
여기에 카트비도 받지 않는다. 골프장 관계자는 “이벤트를 적용함에 따라 라운드 후 4인의 저녁 식사값이 충분히 나온다”고 말했다.
골프텔도 할인한다. 15평형은 정상가 20만원에서 주중 8만원, 주말 10만원으로 내려간다. 45평형A(투룸)은 주중 45만원을 16만원, 주말 65만원은 20만원으로 할인한다.

서귀포 앞바다와 한라산을 배경으로 라운드를 할 수 있다. 특히 한라산 능선이 겨울철 북서풍을 막아줘 사계절 내내 비와 바람의 영향을 덜 받는 골프장으로 유명하다.
18홀 중에서 9홀 이상을 계곡과 연못을 넘겨서 공략하도록 하는 도전적인 코스도 특징이다. 북코스에서는 서귀포 바다를 조망하며 샷을 날릴 수 있다.
지난겨울에는 잔디도 교체했다. 겨울철에만 강하던 기존 한지형 잔디인 켄터키 블루그래스를 사계절 내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난지형 중지로 바꿨다.
이재학 대표는 일반적인 파종 방식 대신 뗏장(잔디 블록) 형태로 직접 식재해 공사 기간을 2개월 미만으로 대폭 단축시켰다. 롤링 작업을 통해 뗏장 사이의 틈을 메워 신속하게 잔디 상태를 회복하는 데 성공했다.
잔디 교체와 함께 그린 주변의 까다로운 벙커를 그래스 벙커로 조성하거나 조금 쉽게 재조성했다.
새로 구성된 경영진과 임직원들은 현관부터 프런트, 락커, 레스토랑, 경기과, 캐디에 이르기까지 ‘365일 360도 인사’ 서비스 혁신을 단행 중이다.

한종훈 기자 hjh@maniareport.com
[한종훈 마니아타임즈 기자/hjh@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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