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은 26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와의 원정 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다.
주인공은 선발 김윤하였다. 5이닝 3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거둔 그가 18연패에서 벗어난 것이다. 2024년 8월 이후 이어진 연패를 끊고 약 2년 만에 통산 2승도 챙겼다.
타선이 그를 도왔다. 키움이 2회 선취점을 뽑은 뒤 3회 김웅빈의 투런포로 앞서 나간 것이다. 이어 4회 빅이닝으로 7-0까지 달아났다.
KIA도 반격했다. 4회 김도영과 나성범의 백투백 홈런에 이어 5회 박재현의 솔로포로 3-7까지 따라붙은 것이다. 그러나 키움이 8회 임병욱의 홈런으로 쐐기를 박았다. 9회는 원종현이 막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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