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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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리 11탈삼진도 소용없었다...NC, 불펜의 방화로 SSG와 5-5 무승부

2026-07-26 23:18

NC 선발 라일리 / 사진=연합뉴스
NC 선발 라일리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앞서던 팀도 쫓던 팀도 끝내 승자가 되지 못했다. SSG와 NC가 연장 11회 혈투 끝에 5-5로 비겼다.

SSG는 2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와의 홈경기에서 5-5로 비겼다. 이로써 SSG는 9위 NC는 7위에 자리했다.

NC가 앞서 나갔다. 3회 박민우의 적시타 등으로 선취점을 뽑은 뒤 김형준과 블레인의 홈런을 묶어 5-1까지 달아난 것이다. SSG는 조형우의 솔로포로 맞섰다.


SSG가 서서히 따라붙었다. 7회 박성한의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한 것이다. 이어 9회 2사 만루에서 극적인 반격이 나왔다. NC 불펜 임지민이 3연속 밀어내기 볼넷을 내주며 5-5 동점을 허용한 것이다.

승부는 길어졌다. SSG가 끝내기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연장에 접어든 것이다. 그러나 두 팀 모두 득점하지 못하고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NC 선발 라일리는 11탈삼진 호투에도 불펜 난조로 승리를 놓쳤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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