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대표를 거쳐 KPGA 투어 통산 4승을 기록 중인 함정우는 2023년에는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되는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했다.
디오픈 출전을 통해 생애 처음으로 세계 메이저 대회 무대에 도전한다. 함정우는 공식 연습 기간 현지 코스와 잔디, 바람의 방향 및 강도에 적응하고, 다양한 기상 조건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 전략을 준비할 예정이다.
함정우는 "디오픈은 선수라면 누구나 한 번쯤 서 보고 싶어 하는 무대다. 싱가포르 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이렇게 빨리 기회가 올 줄은 몰랐는데, 그만큼 감사하고 책임감도 많이 느껴진다“면서 ”처음 나가는 대회라 잘해야 한다는 부담보다는 매 순간 플레이에만 집중하겠다. 바람이 워낙 많이 부는 링크스 코스라 변수가 많겠지만, 차분하게 대응하면서 한국 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디오픈이 개최되는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럽은 해안 지역 특유의 강한 바람과 깊은 벙커, 단단한 페어웨이 등 전통적인 링크스 코스의 특성이 뚜렷한 곳이다.
1954년 처음 디오픈을 개최한 이래 이번이 11번째 개최로, 2017년에는 조던 스피스가 이곳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바 있다.
한종훈 기자 hjh@maniareport.com
[한종훈 마니아타임즈 기자/hjh@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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