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효주는 5일 인천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16회 롯데 오픈에서 3타 차 역전 우승을 거뒀다. 이로써 그는 올해 KLPGA 투어에서 2승째를 수확했다. 그는 경기 도중 리더보드를 제대로 보지 못해 자신의 순위를 모른 채 경기했다며 오히려 긴장하지 않아 결과가 좋았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성숙해진 골프의 비결은 체력에 있었다. 1995년생인 그는 나이가 들수록 한층 성숙한 골프를 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체력이 받쳐줘야 제대로 된 스윙이 나온다며 연습량을 늘리기보다 상체 운동과 턱걸이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선은 이미 다음 무대로 향해 있다. 그는 우승 직후 밤 비행기로 LPGA 투어 메이저 에비앙 챔피언십이 열리는 프랑스 에비앙-레벵으로 출발한다. 김효주는 롯데 오픈에서 샷 감각이 돌아왔다며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