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7(토)

축구

32강 오르면 독일 피한다...한국, 시애틀서 G조 1위와 격돌

2026-06-27 16:31

경우의 수, 알 수 없는 기다림의 시간으로. / 사진=연합뉴스
경우의 수, 알 수 없는 기다림의 시간으로. / 사진=연합뉴스
홍명보호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에 오른다면 '전차군단' 독일을 피해 G조 1위와 미국 시애틀에서 맞붙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이번 대회를 1승 2패(승점 3) A조 3위로 마쳤다. 48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12개 조 1·2위뿐 아니라 조 3위 중 상위 8개 팀까지 32강에 오르는데, 자력 진출에 실패한 한국은 다른 조 결과를 기다리는 처지다.

대진상 A조 3위는 30일 미국 보스턴에서 E조 1위와, 또는 7월 2일 시애틀에서 G조(벨기에·이집트·이란·뉴질랜드) 1위와 격돌하게 돼 있다. 그런데 27일 FIFA에 따르면 E조 1위 독일의 32강전 상대가 D조 3위 파라과이로 확정됐다.

이로써 한국이 32강에 진출할 경우 향하는 곳은 시애틀로 정해졌다. 강적 독일을 피한 데다 준비 시간까지 더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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