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록의 무게는 남다르다. 그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와 함께 사상 최초의 6회 연속 월드컵 출전이라는 역사를 쓰게 됐다. 2006년부터 5차례 대회에서 26경기 13골 8도움을 기록한 그는, 클로제(독일·24경기 16골)의 월드컵 통산 최다 골 기록에도 도전한다.
부상 우려는 막판까지 따라붙었다. 메시는 25일 필라델피아와 MLS 경기(6-4 승) 도중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됐고 왼쪽 햄스트링에 과부하가 확인됐다. 그러나 스칼로니 감독의 결정에는 영향을 주지 못했다.
팀 차원의 도전도 크다. 2022 카타르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대회 2연패에 나선다. 월드컵 2연패는 이탈리아(1934·1938)와 브라질(1958·1962)뿐이다. 스칼로니 감독은 마르티네스·오타멘디·데 파울·맥 알리스터·엔소 페르난데스·알바레스·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등 카타르 우승 멤버 17명을 명단에 넣었다.
새 얼굴도 합류했다. 카타르를 부상으로 놓쳤던 지오바니 로셀소(레알 베티스)는 8년 만에 두 번째 월드컵을 밟고, 호세 마누엘 로페스·티아고 알마다는 생애 첫 무대 기회를 잡았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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