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 리가에서 바르셀로나에 승점 8 뒤져 무관 시즌을 보낸 레알 마드리드는 딘 하위선·다니 카르바할 같은 주요 수비수마저 외면당했다.
반면 4월 22일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 막판 결장한 18세 '신성' 라민 야말(바르셀로나)은 월드컵 무대를 밟는다. 햄스트링 문제로 고전한 니코 윌리엄스(아틀레틱 빌바오), 발 피로골절로 4개월 결장 뒤 EPL 최종전에 복귀한 미켈 메리노(아스널)도 부상을 딛고 포함됐다.
루이스 데라푸엔테 감독은 부상 자원에 대해 "변수만 없다면 첫 경기부터 모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정 구단 편애나 지역적 편견 없이 명단을 짰다"고 밝혔다.
잉글랜드 무대 소속 선수는 7명이다. 메리노·다비드 라야·마르틴 수비멘디(이상 아스널), 페드로 포로(토트넘), 마르크 쿠쿠레야(첼시), 로드리(맨체스터 시티), 예레미 피노(크리스털 팰리스)가 호명됐다.
A매치 경험이 없는 수비수 에릭 가르시아(바르셀로나)와 마르크 푸빌(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소속팀 활약을 인정받아 깜짝 발탁됐다. 반면 페르민 로페스(바르셀로나)는 발 골절로 낙마했다.
6월 11일 개막하는 월드컵에서 H조 스페인은 본선 첫 진출국 카보베르데를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우루과이와 격돌한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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