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인범은 벤투 전 감독 시절부터 주전 미드필더를 지킨 '중원 사령관'이다. 다만 최근 1년 평가전 8경기 중 지난해 10월 미국 원정 2경기만 소화했다. A매치마다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월드컵 최종명단 발표를 앞두고도 발목을 다친 그는 일찍 시즌을 마치고 귀국해 재활해왔다. 사전캠프에서 컨디션을 얼마나 빨리 끌어올리느냐가 본선 경쟁력과 직결된다.
대표팀은 18일 K리거 등 9명이 먼저 출국해 고지대 적응 훈련을 해왔고, 24일 조유민·이태석·설영우·김승규·김태현·오현규·이한범 등 8명이 황인범과 함께 인천발로 합류했다. 저녁엔 양현준·이재성이 가세했고, 조규성은 항공편 지연으로 25일 아침 합류한다.
25일 LAFC 홈경기를 마친 손흥민과 황희찬·박진섭, 27일 김민재, 6월 1일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치르는 이강인이 차례로 합류한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