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웅빈은 20일 고척스카이돔 SSG 랜더스전 6번·3루수로 4타수 2안타 1득점 1타점, 5-5로 맞선 9회말 2사 1·2루에서 좌전 끝내기 적시타로 팀의 3연승을 견인했다. 전날 끝내기 솔로 홈런에 이은 이틀 연속 끝내기 결승타로 KBO 역대 5번째 기록이다.
그는 "자신감보다 그저 나를 믿었다. 변화구가 좋아 칠 만한 공을 놓쳤는데 후반 운이 따랐다"며 "임지열·서건창 형이 '역전할 수 있다'며 분위기를 만들어줬다. 뒷심 좋은 팀 색깔이 역전으로 이어졌다"고 돌아봤다.
데뷔 11년 차 늦깎이 잭팟에도 들뜨지 않았다. "내일 또 경기해야 한다. 자신감보다 루틴을 지키며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연합뉴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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