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우영은 17일(한국시간)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34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전에 후반 20분 교체 투입돼, 보그다노프의 막힌 슛을 다시 받아 슛한 뒤 골키퍼를 제치고 왼발로 4-0 완승의 쐐기골을 박았다.
시즌 공식전 5골 1도움(리그 4골 1도움·포칼 1골)을 적어낸 정우영이지만, 홍 감독 부임 후 A매치 출전이 없었고 16일 발표된 2026 북중미 월드컵 26인 명단에도 이름이 빠졌다.
우니온 베를린은 일리치의 전반 멀티골(10·42분)과 셰페르(후반 9분)·정우영의 후반 골로 4-0 완승하며 11위(승점 39)로 시즌을 마쳤다.
임시 사령탑 마리루이즈 에타 감독은 마인츠전에 이어 이날까지 2연승으로 데뷔 시즌을 마쳤고, 직전 라운드 승리로 유럽 5대 리그 첫 여성 감독 승리자 기록도 세웠다.
'혼혈 태극전사' 옌스 카스트로프가 퇴장 징계로 빠진 묀헨글라트바흐는 호펜하임을 4-0으로 꺾고 12위(승점 38)로 시즌을 마감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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