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4(목)

야구

'친정 키움에서 다시 살아난 서건창' 한화전 4타수 2안타 1타점, 타율 0.313 질주

2026-05-14 00:47

서건창 /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서건창 /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권토중래.

서건창의 활약을 보고 지은 필자의 키워드이다.

키움 서건창은 5월 1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사구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특히 4회말에 승부의 쐐기를 박는 1타점 적시타는 최고였다.

또한 1회말에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는 살신성인으로 임병욱의 적시 1타점 2루타 때 홈을 밟은 것은 으뜸이었다.

비록 후속타 불발로 빛이 바랬지만 1사 2루 찬스에서 우전안타를 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점은 대박이었다.

2012년 키움의 전신인 넥센에 신고선수로 입단해 2014년 201안타를 기록하는 등 넥센의 주전 2루수로 활약한 서건창은 대표적인 신고선수 신화로 꼽혀왔다.

더욱이 갈고닦은 타격 솜씨로 서교수라는 애칭도 얻을 정도로 승승장구했고 21년에는 우승 청부사로서 LG로 트레이드되었다.

그러나 LG에서 이상하리만치 하락세를 겪었고 23년을 끝으로 방출되었다.

24년에는 고향팀 기아로 옮겨 명예회복을 노렸으나 이마저도 풀리지 않았고 결국 26년에 친정팀 키움으로 다시 돌아왔다.

이 날 활약을 기점으로 서건창은 4경기에서 타율 0.313을 기록하며 과거의 타격감을 되찾아가고 있다.

26시즌 서건창의 권토중래가 기대된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