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인원과 데일리베스트를 기록한 대학 유망주 김경윤이 6일 경기 끝난 뒤 홀인원 공을 들고 있다. [한국대학골프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5061620350571205e8e9410871751248331.jpg&nmt=19)
김경윤은 6일 군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개막한 2026 그랑디 KGA회장배 전국대학골프대회 1라운드 남자 아마부 경기에서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특히 인코스 13번홀(156m)에서는 홀인원까지 성공시키며 최고의 하루를 완성했다.
이번 대회는 4라운드 전 경기를 ‘노카트·노캐디’ 방식으로 치르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대학골프연맹 대회 역사상 사실상 첫 시도로, The R&A와 대한골프협회의 국제 기준을 반영한 결정이다. 현재 E등급인 대회를 C등급으로 끌어올려 선수들의 경쟁력과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를 높이겠다는 취지도 담겼다.
김경윤은 경기 후 “샷감과 퍼트가 모두 잘 맞아 좋은 스코어로 이어졌다. 특히 홀인원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큰 행운이었다”며 “노카트·노캐디 방식이 체력적으로 쉽지는 않지만, 오히려 경기 집중력에는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남은 라운드에서도 꾸준하게 플레이해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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