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2(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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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그 계약자의 폭주...바르가스, 24경기 연속 안타로 MLB 역대 3위

2026-05-02 08:10

일데마로 바르가스 / 사진=연합뉴스
일데마로 바르가스 / 사진=연합뉴스
마이너리그 계약자에서 MLB 타격 1위로 바르가스의 반전 드라마가 멈추지 않는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일데마로 바르가스(34)는 2일(한국시간) 시카고 리글리필드 컵스 원정경기에서 4타수 4안타·1볼넷·1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개막전부터 이어진 연속 안타가 24경기로 늘어 메이저리그 역대 단독 3위에 올랐다. 1위는 1976년 론 르플러어의 30경기, 2위는 1937년 지 워커의 27경기다.


2번 타자 2루수로 나선 그는 1회초 콜린 레이에게서 중전안타로 기록을 연장했고, 시즌 타율을 0.404로 끌어올려 MLB 전체 1위를 지켰다. 지난 시즌부터 합산한 27경기 연속 안타는 2019년 윌슨 라모스(26경기)를 넘어선 베네수엘라 선수 최장 기록이다.

10년 차인 그는 지난해 38경기 출전에 그쳐 올 시즌 애리조나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한편 애리조나는 5-6으로 패해 2연패에 빠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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