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4(금)

축구

'라리가 아웃, 월드컵은 OK'...바르샤 야말, 햄스트링 부상에도 생애 첫 월드컵 출전 가능

2026-04-24 16:14

그라운드에 드러누운 야말. / 사진=연합뉴스
그라운드에 드러누운 야말. / 사진=연합뉴스
바르셀로나의 18세 '신성' 라민 야말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라리가 잔여 경기에는 결장하지만, 생애 첫 월드컵 무대에는 오를 수 있을 전망이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24일(한국시간) "야말이 검사 결과 왼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친 것으로 확인됐으며, 보존적 치료 계획을 따를 예정"이라며 "리그 잔여 경기는 뛰지 못하지만 월드컵에는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야말은 23일 스포티파이 캄노우에서 열린 셀타 비고와의 라리가 32라운드 홈 경기(1-0 승)에 선발 출전해 전반 39분 직접 차 넣은 페널티킥으로 결승 골을 만든 직후, 왼쪽 허벅지 뒤쪽을 붙잡고 쓰러져 전반 추가 시간에 교체됐다. 개막을 두 달 앞둔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까지 불투명했으나 구단은 대회 전까지 회복이 가능한 상태로 판단했다.


야말은 SNS에 "가장 뛰고 싶었던 순간에 부상으로 떠나게 돼 마음이 아프다"면서도 "이것은 끝이 아니라 잠시의 멈춤일 뿐이다.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바르셀로나는 6경기를 남긴 가운데 승점 82로, 2위 레알 마드리드(73점)를 9점 차로 앞서 라리가 선두를 달린다. 야말은 이번 시즌 라리가에서 16골 11도움으로 리그 득점 3위·도움 1위에 오르며 우승 도전의 중심이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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