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 히어로즈의 2선발 네이선 와일스는 어깨 통증을 호소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와일스는 지난 3월 31일 KBO리그 공식 데뷔전에서 SSG 랜더스를 상대로 6이닝 7피안타 1피홈런 4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비교적 호투했으나 4월 5일 LG 트윈스전에서 5이닝 8피안타 2볼넷 1사구 5탈삼진 4실점으로 부진했다. 4월 11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7이닝 5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로 반등에 성공하는가 했으나 17일 수원 KT전에서 6이닝 12피안타(1홈런) 5실점으로 부진했다.
키움은 와일스의 부상이 예상보다 깊어 6주 알바 외국인 투수를 긴급 수혈할 것으로 전해졌다.
외국인 투수 부상 낙마는 개막전부터 시작됐다.
삼성 라이온즈가 야심 차게 영입한 맷 매닝은 정규시즌 무대를 밟기도 전에 팔꿈치 인대 부상 진단을 받고 방출됐다. 이에 삼성은 호주 국가대표 출신 좌완 투수 잭 오러클린을 6주 대체 선수로 뽑았다.
NC 다이노스 라일리 톰슨은 개막 전 왼쪽 옆구리 복사근 파열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이에 오른손 투수 드류 버하겐을 긴급 수혈했다.
3월 31일에는 한화 이글스 오웬 화이트가 kt wiz전에서 베이스 커버 도중 왼쪽 허벅지를 다쳐 근육 파열 진단을 받았다. 한화는 잭 쿠싱을 대체 투수로 영입했으나 선발이 아닌 마무리로 기용 중이다.
두산 베어스의 크리스 플렉센도 3일 한화전에서 오른쪽 어깨 견갑하근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아 이탈했다. 두산은 좌완 웨스 벤자민을 대체 선수로 데려왔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