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겼지만 기록 하나가 멈췄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ATP 1000등급 대회 연속 세트 승리가 37세트에서 끊겼다. 종전 기록은 2016년 조코비치(4위·세르비아)가 세운 24세트였다. 신네르는 그 기록을 13세트나 넘어선 뒤 마침표를 찍었다.
8강 상대는 펠릭스 오제알리아심(7위·캐나다)이다. 신네르는 최근 4연승을 포함해 상대 전적 4승 2패로 앞서 있다.
세계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도 8강에 진출하며 신네르와 랭킹 1위 경쟁을 이어갔다. 신네르가 이번 대회 우승하거나 결승에 진출하고 알카라스가 4강 탈락할 경우 1위가 신네르로 바뀐다. 2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알카라스는 8강에서 부블리크(11위·카자흐스탄)와 맞붙는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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