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SSG는 선발이 흔들리면 타선이 역전하고 필승조가 마무리하는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
롯데전에서 베니지아노가 5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으나 타선이 역전했고 시즌 유일한 1패인 키움전은 타케다가 4⅔이닝 5실점한 뒤 타선까지 침묵하며 무너졌다.
이날 다시 선발로 나서는 타케다에 대해 감독은 "날씨가 더 풀리면 좋아질 것"이라며 90구 등판을 예고했다.
타선 지표는 화려하다. 팀 득점(68점)·타점(62점)은 리그 1위, 팀 타율(0.310)과 홈런(10개)은 2위다. 그러나 4번 타자 김재환은 8경기 타율 0.094(32타수 3안타) 1홈런으로 여전히 잠을 자고 있다.
이 감독은 "밸런스는 나쁘지 않다. 시간이 걸리면 좋아질 것이고, 김재환이 살아나면 후속 타자 고명준에게도 실투가 올 확률이 높아진다"고 기다림을 선택했다. /연합뉴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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