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3(금)

야구

KIA, FA 김범수·홍건희 영입으로 불펜 강화...조상우 재계약까지 완료

2026-01-23 21:00

23일 출국 전 인터뷰하는 KIA 김범수. 사진[연합뉴스]
23일 출국 전 인터뷰하는 KIA 김범수. 사진[연합뉴스]
KIA 타이거즈가 비시즌 불펜 보강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단은 21일 한화 출신 김범수(3년 20억원)와 두산에서 활약한 홍건희(1년 7억원)를 영입하고, 조상우(2년 15억원)와 재계약을 마무리했다.

김범수는 지난 시즌 73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2.25, 2승 1패 2세이브 6홀드를 기록했다.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2점대 평균자책점을 달성한 그는 커브 비율을 10%까지 높인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23일 출국 전 인터뷰하는 KIA 홍건희. 사진[연합뉴스]
23일 출국 전 인터뷰하는 KIA 홍건희. 사진[연합뉴스]


홍건희는 2011년 KIA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뒤 2020년 6월 두산으로 이적했다가 5년 반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했다. 전남 화순고 출신으로 고향 팀에 돌아온 셈이다. 지난 시즌 20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19, 2승 1패를 기록했으며, 팔꿈치 부상으로 출전 기회가 제한됐다. 1992년생인 그는 건강을 증명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KIA는 최형우(삼성), 박찬호(두산) 등 타선에서 FA 이탈이 있었으나, 불펜 전력을 두텁게 정비하며 2026시즌을 준비하게 됐다. 두 선수는 23일 일본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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