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지현 감독은 1월 조기 소집 후 2주간 진행한 1차 훈련에 "100점 만점에 200점을 주고 싶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최종 명단 미확정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진정성 있게 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정후·김혜성과 한국계 빅리거 오브라이언·존스 등 4명의 합류도 기정사실로 보고 있다. 류 감독은 "이정후가 메시지를 보인 것처럼 좋은 소식이 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만 김하성 부상이 변수다. 현재 대표팀 내 전문 유격수는 김주원뿐이다. 오지환(LG)·박성한(SSG) 등 예비 명단 밖 유격수 추가 발탁 가능성이 높다.
류 감독은 "자원이 없는 건 아니지만 혼자 결정할 부분이 아니다"라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대표팀 명단 제출 마감은 다음 달 3일이며, 류 감독은 다음 주 전력강화위원회에서 30명 최종 명단을 확정한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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