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인사는 투자 섹터별 전문화와 기능별 분업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조치다. 핵심 사업 부문에서 실질적 성과를 낸 인재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김태원 신임 사장은 한양대 법학과 출신으로 건국대 부동산학 석사, 서울시립대 행정학 박사 학위를 보유했다. 2016년 합류 후 화성 JW물류센터, 복정역세권 복합개발, 케이스퀘어 데이터센터 가산 등을 총괄하며 디지털 인프라 투자 확장을 이끌었다.
윤장호 신임 사장은 건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 입사했다. 삼성화재 서초사옥(더에셋 강남), 분당두산타워 등 대형 오피스 투자를 주도했으며,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와 코람코더원리츠 상장을 이끌며 국내 리츠 시장 확대에 기여했다.
신규 상무진도 신성장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조정환 상무는 구조화본부장으로 개발·구조화 투자를 총괄하며, 이민우 상무는 IDC본부장으로 데이터센터 사업을 담당한다.
회사 관계자는 "성과와 전문성 중심의 인사로, 시장 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코람코자산운용은 국내 민간 리츠 1위 코람코자산신탁 계열사로, 약 37조 원 규모의 부동산 자산을 운용 중이다.
[최성민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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