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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양효진, 국내 선수 중 유일한 두 자릿수 득점..."팀 내 맏언니가 가장 뛰었다"

2026-01-17 10:33

현대건설 양효진, 국내 선수 중 유일한 두 자릿수 득점..."팀 내 맏언니가 가장 뛰었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국내 선수들 기준으로만 보면 군계일학이었다.

현대건설 양효진은 1월 16일 수원체육관에서 벌어진 진에어 25-26 V리그 정관장과의 홈 경기에서 13득점-공격성공률 54.6%-블로킹 6개로 맹활약했다.

특히 공격성공률 54.6%로 팀 내 최고를 기록한 것은 압권이었고 결정적일 때 마다 나온 블로킹은 백미였다.

덤으로 속공에 시간차 공격까지 다양한 공격 패턴과 서브에이스 1개를 기록 한 것은 하이라이트였다.

더욱이 이 날 경기는 카리와 자스티스가 각각 29득점-12득점을 기록했고 국내 선수 중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이는 양효진 한 명 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이 날 국내 선수들 중에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2득점을 기록한 김희진과 정지윤 두 명 밖에 없었다.

그렇기에 이 날 양효진의 활약은 국내 선수들 기준으로 군계일학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참고로 2026년 기준으로 양효진의 나이는 만 37세로 팀 내에서는 왕언니다.

한 마디로 경기가 끝난 뒤 강성형 감독이 효진언니는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 너희들은 뭐하고 있냐라는 질책을 할 거 같다.

정관장전을 계기로 현대건설 선수들의 각성과 함께 남은 시즌 양효진의 활약이 기대된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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