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와 프로 계약을 한 김윤호.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021557470095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광주는 2일 2007년생 공격수 김윤호와 프로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김윤호는 지난해 7월 U-18팀 금호고 소속으로 구단 역사상 첫 준프로 계약을 체결한 유망주다.
그는 2024년 9월 제주전에 선발 출전하며 17세 4개월 9일의 나이로 구단 최연소 출전 기록을 수립했다. 이는 승강제 도입 이후 K리그1 최연소 기록이기도 하다. 이후 U-18 대표팀에도 선발됐다.
190cm 장신인 김윤호는 포스트 플레이와 키패스, 공간 침투력을 갖춘 전천후 공격수로 평가받는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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