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창원FC와의 K3리그 경기에서 승리 후 기뻐하는 김해FC 선수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0222591806597dad9f33a29210996572.jpg&nmt=19)
손현준 감독이 이끄는 김해는 2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3리그 29라운드에서 포천과 1-1로 비겼다.
김해는 승점 58로, 강릉에 0-1로 패한 2위 시흥(승점 54)과 4점 차이를 벌려 최종 라운드 결과와 무관하게 우승을 확정했다. 이는 2020년 김해시청 시절 이후 두 번째 K3리그 우승이다.
김해는 용인FC, 파주와 함께 내년 K리그2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최하위 FC목포(승점 13)는 K4리그 2위 팀과 승강 결정전을 치르게 됐고, 울산시민축구단(승점 20)은 13위로 승격해 직접 강등을 피했다.
K3리그 최종 라운드는 8일 오후 2시에 일제히 진행된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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