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2(수)

축구

올 시즌 세 번째 수상", 전북 송범근 9월 '이달의 세이브' 선정

2025-10-21 18:20

전북 골키퍼 송범근. 사진[연합뉴스]
전북 골키퍼 송범근. 사진[연합뉴스]
K리그1 챔피언 전북 현대의 골키퍼 송범근이 9월 '의사가 만든 링티 이달의 세이브'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K리그1 29~31라운드를 대상으로 진행된 투표 결과, 송범근이 69점(4,662표)을 획득해 31점(2,302표)의 포항 황인재를 제쳤다고 발표했다.

K리그 9월 '이달의 세이브' 수상자 송범근. 사진[연합뉴스]
K리그 9월 '이달의 세이브' 수상자 송범근. 사진[연합뉴스]


송범근은 30라운드 김천전에서 전반 7분 이동경의 근거리 슛을 막아내는 선방을 펼쳤다. 이번 수상으로 그는 5월, 7월에 이어 올 시즌 세 번째 '이달의 세이브' 타이틀을 획득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친필 사인된 레플리카 트로피는 기부 경매에 활용된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