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1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U-17 아시아 핸드볼 선수권 사우디전에서 29-29 무승부를 기록했다.
강동호가 11골을 넣었고, 오준석이 종료 7초 전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2승 1무로 조 1위를 차지한 한국은 23일 2조 2위 카타르와 준결승을 치른다.
대회 상위 2팀은 10월 모로코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획득한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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