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크 조코비치. 사진[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82512554808061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조코비치는 24일 뉴욕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러너 티엔(50위·미국)을 3-0(6-1 7-6<7-3> 6-2)으로 제압하며 2회전 진출권을 확보했다.
이번 대회에서 조코비치가 정상에 오를 경우 메이저 대회 단식 25번째 타이틀을 차지하게 되며, 이는 해당 부문 역대 최다 기록이 된다. 현재 메이저 대회 여자 단식에서 24차례 우승한 마거릿 코트(호주)의 기록을 뛰어넘는 역사적 순간이다. 다만 코트의 기록에는 1968년 이전 아마추어 시절 우승 13회가 포함되어 있다.
![2세트 후 발 부위 치료를 받는 조코비치(오른쪽). 사진[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8251256550185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조코비치는 2회전에서 재커리 스베이더(145위·미국)와 맞붙게 된다. 한편 4번 시드를 배정받은 테일러 프리츠(4위·미국)도 에밀리오 나바(101위·미국)를 3-0으로 물리치고 64강에 올랐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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