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수)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하형주 이사장과 강용석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스포츠 복지 실현과 해양 환경 보전이라는 분야별 전문 공공기관의 역량을 기반으로 이에스지(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스포츠 문화 확산 및 해양 환경 인식 개선 활동, 해양 환경 보호와 스포츠 활동을 연계한 이에스지(ESG)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하형주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스포츠 활동이 해양 환경 보전이라는 공공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양 기관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결합해 국민 건강과 미래 환경을 위한 이에스지(ESG) 경영을 추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용석 이사장도 “이번 협력은 해양 환경과 스포츠가 융합한 공공서비스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해양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스포츠 분야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국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동 가치 확산과 이에스지(ESG) 경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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