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김혜성. 사진[Imagn Images=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051317020040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김혜성은 5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25 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서 팀이 1-17로 뒤처진 6회 1사 1루 상황에서 대타로 투입됐다.
5번 타자 유격수로 배치된 김혜성은 6회 첫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아웃당했고, 8회에는 2루수 실책으로 출루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360으로 떨어졌다.
이날 다저스는 1-18로 대패를 당했다.
다저스는 1-7로 뒤지던 6회 등판한 오른팔 불펜 노아 데이비스가 1⅓이닝 동안 6피안타 3볼넷 10실점으로 붕괴하면서 대패를 피할 수 없었다.
휴스턴 호세 알투베는 홈런 2개를 포함해 3타수 3안타 2볼넷 5타점 4득점의 폭발적인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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