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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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떠오르는 작가들이 사랑 이야기로 뭉쳤다. 창비에서 펴낸 앤솔로지 '가슴 뛰는 소설: 사랑이 움직이는 순간'이다.권여선을 비롯해 백수린, 정세랑, 황정은, 박상영, 최진영, 최민석, 이지민, 홍희정까지 문학성과 대중성을 고루 인정받는 작가 9인이 '연애'를 주제로 각기 짧은 소설들을 써 엮어냈다. 질풍노도 사춘기 십 대의 설레는 첫사랑부터 쓴맛을 알게 된 20대의 격동적인 사랑, 70대 노년의 다시 설레는 사랑, 사후에도 이어지는 불멸의 사랑 등 다양한 연애가 독자들을 자극한다.책장을 넘기는 이들로 하여금 가슴 콩닥 뛰게 하며 새삼 사랑에 대해 되묻는다.최진영 단편 '첫사랑'은 '사랑의 원형'을, 박상형 '햄릿 어떠세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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