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2(화)
검색
골프
야구
국내야구
해외야구
축구
국내축구
해외축구
스포츠
농구
배구
일반
헬스
E스포츠·게임
오피니언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포토
일반
ALL SPORTS
7개월 기다린 우스만의 복수전, 6일 남았다-UFC286
카마루 우스만은 '그 날' 바로 훈련에 들어갔다. 언제든지 이길 수 있지만 더욱 철저하게 대비하기 위해서였다.다시 생각하기도 싫은 ‘그 날’이었다. 5라운드 25분 싸움 중 24분을 이기고 있다가 어쩌다 터진 에드워즈의 왼발 헤드 킥에 정신을 잃고 고목나무 쓰러지듯 앞으로 푹 고꾸라져 타이틀도 잃고 15연승도 마감했다. 만장일치 판정승을 눈앞에 두고 망친 통한의 한 방이었지만 어쨌든 진 건 진 것이었다. 지난 해 8월 21일 UFC 278. P4P 1위의 웰터급 챔피언 우스만이 5회 4분 도전자 리온 에드워즈의 헤드킥에 KO패, 타이틀 6차 방어에 실패했다. UFC는 우스만의 그 역전 KO패를 2022년 ‘올해의 최고 이변’으로 꼽았다. 둘의 리
일반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930] 테니스에서 왜 ‘러브(love)’라고 말할까
테니스는 스포츠 종목 가운데 점수 산정방식이 가장 독특하다. 통상적인 구기종목은 1, 2, 3, 4점으로 점수를 매긴다. 하지만 테니스는 15, 30, 40, 60(게임)으로 점수를 계산한다. 게다가 '0점'을 일컫는 말을 '제로(zero)'가 아닌 '러브(love)'라고 말한다. 이 단어는 낭만적인 의미인 사랑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테니스에서 0점을 러브로 부르는 이유는 프랑스어로 계란을 뜻하는 '뢰프(l'oeuf)'라는 말이 영국으로 건너가 '러브'가 되었다는 설과 스코틀랜드어로 0을 뜻하는 '라프'가 역시 러브로 변형됐다는 설이 있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로 0점을 러브라는 말로 사랑스럽게 불러준다는 속설도 있다.테니스는 프랑
일반
'중국귀화' 쇼트트랙 린샤오쥔, '꼴불견'...메달 따고도 '묵묵부답' ...대회 규정 무시도
중국 국기 오성홍기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금메달을 땄지만, 매너는 수준 이하였다.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은 12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 KB금융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 각 1개씩 따냈다. 린샤오쥔이 속한 중국 대표팀(7분04초412)은 먼저 남자 5000미터 계주에서 우승했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린샤오쥔이 역주를 한 덕분이었다. 린샤오쥔이 중국 귀화 후 처음이자 2019년 한국 대표팀 소속으로 종합 우승을 차지한 뒤 4년 만에 출전한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이다. 린샤오쥔은 앞서 개인전에선 '노메달'에 그쳤으나 계주 우승으로 아쉬움을 씻었
일반
쇼트트랙 박지원, 세계선수권 2관왕…최민정은 銀 3개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 간판 박지원(서울시청)이 안방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2관왕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박지원은 12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 KB금융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남자 1,000m 결승전에서 1분27초741의 기록으로 우승했다.이번 대회 개인전 전 종목에 출전한 박지원은 남자 500m에선 패자부활전으로 밀려난 뒤 기권했으나, 주 종목인 1,500m에서 우승한 데 이어 1,000m까지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여기에 박지원과 홍경환, 임용진(이상 고양시청), 이준서(성남시청)가 조를 이룬 남자 대표팀은 5,000m 계주 결승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올해 세계선수
일반
여자 핸드볼 최하위 대구시청, 1위 광주도시공사 제압 '대이변'
여자 실업핸드볼 최하위 대구시청이 단독 1위 팀인 광주도시공사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이재서 감독이 지휘하는 대구시청은 12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3라운드 광주도시공사와 경기에서 25-23으로 이겼다.대구시청은 이날 이겼지만 2승 14패로 8개 구단 가운데 최하위에 처져 있는 팀이고, 광주도시공사는 이날 패배에도 12승 2무 2패로 선두를 지킨 강호다.대구시청은 21-22로 끌려가던 경기 종료 5분여를 남기고 김선화가 9m 중거리 슛을 연달아 터뜨려 승부를 뒤집었다.김선화는 팀의 마지막 5골을 모두 책임지는 등 김희진과 함께 7골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다.대구시청 골키퍼 강은지는 방
일반
페트르 얀, 또 무너졌다. 드발리쉬빌리 9연승-UFC FN 221
전 챔피언 페트르 얀의 재기가 극히 불투명하다. 랭킹 3위 드발리쉬빌리에게 힘 한 번 제대로 못쓰고 패배, 최근 5경기서 1 승 4패로 주저앉았다. 얀은 12일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221' 밴텀급 랭킹전에서 드발리쉬빌리에게 일방적으로 당하며 3연패 했다. 판정패였지만 KO 경기나 다름없었다. 3명의 부심이 모두 50-45로 드발리쉬빌리의 완승을 채점했다. 드발리쉬빌리는 매 라운드 공격을 주도하면서 경기를 끌어나갔다. 얀이 열심히 방어했지만 밀물처럼 밀고 들어오는 드발리쉬빌리의 공격을 도저히 막아 낼 수 없었다.테이크 다운 뿐 아니었다. 얀은 타격에서도 하프 스코어였다. 드발리쉬빌리는 4회까지 160 여회 타격을 날렸고 그 중 1
일반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929] 왜 ‘관중(觀衆)’이라고 말할까
지난 2020년 초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메이저 테니스대회인 윔블던 등 주요 스포츠 대회는 관중을 제한적으로 입장시키며 경기를 치렀다. 코로나19탓에 2020년 대회를 취소해야했던 윔블던은 2021년 대회서는 영국에서 처음으로 만원 관중을 받아들였다. 대회가 열린 런던 윔블던 올잉글랜드클럽의 센터코트(1만4천979명)와 넘버원코트(1만2천345명·이상 수용인원)에 1만명이 넘는 관중이 꽉 들어찼던 것이다. 관중(觀衆)은 한 장소에 모여 스포츠나 오락을 즐기는 이들을 말한다. 중국, 한국, 일본에서 쓰는 한자어이다. ‘볼 관(觀)’과 ‘무리 중(衆)’이 합쳐진 단어로 사전적 의미는 운동 경기 따위를 구경하기 위하여 모인 사
일반
1회 피니시 전문 크릴로프, 볼코프 또 1회 피니시. 스팬, 로마노프 제압-UFC FN 221
역시 1회 피니시 전문 파이터 다웠다. 라이트 헤비급 6위 니키타 크릴로프와 헤비급 알렉산더 볼코프가 12일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221’ 경기에서 또 1회에 경기를 끝냈다. 크릴로프는 라이언 스팬을 1회 서브미션으로 제압, 23번째 1회 피니시 경기를 했다. 볼코프는 예상을 뒤엎고 로마노프를 1회 2분 16초에 TKO로 물리쳤다. 크릴로프와 스팬은 처음부터 거칠게 맞붙었다. 펀치와 킥을 주고 받았고 태클 또한 교환하면서 엎치락 뒤치락 했다. 스팬이 먼저 테이크 다운을 시도, 크릴로프를 넘겼다. 그러나 자세가 완벽하지 않았다. 둘은 치열하게 포지션 싸움을 벌였다.스팬이 초크 공격을 시도했다. 조금 위험했지만 크릴로프가 잘 벗
일반
시프린, 알파인스키 월드컵 역대 최다 '87승'…34년 만에 신기록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역대 최다 우승자로 우뚝 섰다.시프린은 11일 스웨덴 오레에서 열린 2022-2023 FIS 월드컵 알파인 여자 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41초 77로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시프린은 월드컵 통산 87번째 우승을 달성, 기존 알파인 월드컵 최다 우승 기록인 잉에마르 스텐마르크(은퇴·스웨덴)의 86승을 뛰어넘는 역대 최다 우승 신기록을 세웠다.스텐마르크는 월드컵에서 1975∼1989년 86승을 쌓았다. 이후 34년 동안 그 86승에 도달한 선수가 없었는데, 시프린이 전날 오레에서 열린 대회전 경기에서 타이기록을 세운 데 이어 연이틀 승수를 쌓으며 역대 최다 우승 단독 1위에 등극
일반
‘하빕 사촌’ 우스만, 벨라토르 라이트급 타이틀 방어. 벤슨 핸더슨 은퇴
‘하빕 사단’의 두 번 째 챔피언 우스만 누르마고메도프가 11일(한국시간) 벤슨 핸더슨을 1회 서브미션으로 제압, 벨라토르 라이트급 타이틀 1차 방어에 성공했다.39세의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핸더슨은 마지막 경기에서 패배했지만 경기 전 발표했던 대로 은퇴를 선언했다. 우스만의 완벽한 경기였다. 캘리포니아 산호세 SAP 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우스만은 시작하자 마자 핸더슨을 그라운드로 끌고 내려 간 뒤 빠르게 자세를 잡고 2분 37초만에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승리를 잡았다. 우스만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사촌 동생. 지난 해 11월 파트리시오 프레이리를 제압하며 라이트급 챔피언에 올랐다. 우스만은 MMA 17전승, 벨라토르
일반
조재호, 도장깨기 8개월. 사파타에서 쿠드롱, 마르티네스까지
조재호가 챔피언 그룹의 ‘외인 4인방’을 비롯 챔피언들을 차례 차례로 격파하며 월드 챔피언십 등 시즌 3관왕에 올랐다.커리어 최고 전적이기도 하지만 맞 상대해서 강자들을 모두 물리쳤다는 의미도 대단히 크다. 월드컵을 제패했던 국내 4대천왕 조재호의 PBA 첫해는 좋지 않았다. 적응기 치곤 꽤나 심각, 조재호가 맞나 싶을 정도였다. 하지만 ‘돌다리도 두드린다’는 마음으로 근력 운동까지 하며 '정말 열심히 훈련'한 와신상담의 세월을 보낸 2023 시즌 조재호는 썩 다른 모습이었다. 22 시즌 최종 6 차전에서 24세의 장대현에게 한방을 맞고 128강 1회전에서 쓰러졌던 조재호는 23시즌 개막 1차전(블루원) 결승에서 21년 초대 왕중왕
일반
조재호, 왕중왕.패-승-패-승-패-승승-패-승 4시간 싸움 끝 마르티네스에 5-4승-SK월드챔피언십
조재호가 왕중왕이 되었다. 승패를 주거니 받거니 하며 벌인 4시간 여의 치열한 접전 끝에 마르티네스를 5-4로 누르고 'SK 렌터카 PBA 월드 챔피언십(11일 JTBC스튜디오)' 우승을 차지했다.조재호 커리어 최고의 해였다. 시즌 개막전 1차 대회, 최종전 7차 대회에 이어 2억원이 걸려있는 월드 챔피언십 우승까지 차지했다.3관왕과 함께 4억 2 천여 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끈질긴 레이스였다. 조재호와 마르티네스는 지고 이기고 다시 또 지고 이기기를 계속하면서 9 세트까지 갔다. 조재호가 2, 4, 6, 7 세트, 마르티네스가 1, 3, 5, 8 세트를 먹었다. 남은 점수는 15점, 점 당 1천 3백여만원이었다. 조재호가 3 연타로 포문을 열자 마르티네스가
일반
'중국 귀화' 린샤오쥔, "좋다 말았다!"...세계선수권 '실격'
중국으로 귀화한 쇼트트랙 린샤오쥔(26·한국명 임효준)이 '좋다가 말았다.' 린샤오쥔은 11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 KB금융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남자 500m 결승에서 가장 먼저 들어왔다. 그러나 실격 처분을 받아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트랜스폰더(기록측정기)를 착용하지 않고 뛰는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금메달을 놓친 것이다. 준준결승과 준결승을 모두 조1위로 통과한 린샤오쥔은 결승에서도 녹슬지 않은 기량을 뽐냈다. 3번 라인에서 스타트를 끊은 린샤오쥔은 결승선을 3바퀴를 남기고 스티븐 뒤부아(캐나다)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 2위를 유지하던 린샤오쥔은 마지막 곡선 주로에
일반
쇼트트랙 최민정, 세계선수권 1,500m 은메달…금메달은 '라이벌' 네덜란드 스휠팅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간판 최민정(24·성남시청)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첫 메달 레이스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민정은 11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 KB금융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31초448의 기록으로 준우승했다.최민정의 라이벌 쉬자너 스휠팅(네덜란드)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가장 바깥쪽에서 스타트를 끊은 최민정은 레이스 초반 뒤에서 체력을 비축했다. 그는 결승선을 7바퀴 남기고 아웃코스로 빠져나와 스피드를 올렸고, 단숨에 2위로 올라섰다. 선두 스휠팅의 뒤에서 기회를 노리던 최민정은 3바퀴를 남기고 승부수를 던졌다. 직선주로에서 스
일반
'세계 1위' 쇼트트랙 박지원, 세계선수권 1,500m 우승
남자 쇼트트랙 간판 박지원(26·서울시청)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박지원은 11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 KB금융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남자 1,500m에서 2분17초792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4번째 레인에서 출발한 박지원은 선두에서 레이스를 시작했다. 그는 잠시 뒤로 밀렸지만, 결승선을 9바퀴를 남기고 속력을 높여 2위 자리를 꿰찼다. 6바퀴를 남기고 선두로 올라선 박지원은 속력을 올리며 레이스를 끌고 갔다. 박지원은 2바퀴를 남기고 더욱 속력을 끌어올렸다. 베테랑 스티브 뒤부아(캐나다)가 끝까지 추격했지만, 박지원은 한 번도 1위
일반
431
432
433
434
435
436
437
438
439
440
많이 본 뉴스
'이번엔 진짜다' 류현진 vs 김광현, 14년 만에 26일 대전서 '운명의 재회' 성사되나
국내야구
'웃을 일 아니야!' 한화 와이스가 이상해져, 최근 4경기 ERA 6.75 슬럼프 빠졌나?...후반기 한화 로테이션 최대 '위기'
국내야구
'이정후에게 물어봐!' 디아즈, 31홈런 중 라팍에서 24개나 친 결정적 이유는?
국내야구
한화, 접전에서 강한 팀 증명...1점 차 승률 0.630으로 1위
국내야구
'1년 2개월 기다렸다' KIA 이의리, NC전 4이닝 2실점...최고 151㎞ 건재함 과시
국내야구
'5회말 폭우 한방에' 한화, KT 상대 짜릿한 6-5승...노시환 솔로홈런 결정타
국내야구
'6주 계약 만료' 스톤, 키움서 송별 행사... 평생 잊지 못해
국내야구
'디아즈 2홈런 5타점 폭발' 삼성 vs 키움...15-10 난타전 끝 라이온즈 웃음
국내야구
'헛돈 쓰는 SF' 이정후+채프먼+아다메스+디버스=7억7600만 달러...타율이 기가 막혀, 0.249-0.234-0.222-0.208(SF)
해외야구
하늘이 한화를 돕는다고? 롯데는 잠실구장에 나타난 갈매기 기운 받았다!...홍민기 쾌투로 LG에 설욕하며 3위 유지
국내야구
facebook
NAVER cafe
NAVER Blog
Youtube
Kakao Story
쇼!이슈
에스파 윈터,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홍보대사 위촉
Kpop
송지우, ‘사랑의 안단테’서 로코 도전
영화드라마
브브걸, 첫 팬 콘서트 개인 포스터 공개...4인 4색 매력 발산
Kpop
여자아이들 첫 유럽 투어 성황
Kpop
아이유, 데뷔 15주년 팬 콘서트 연다
Kpop
마니아툰
[마니아툰] 대한민국vs중국, 아시안게임 8강서 격돌
국내축구
[마니아툰] 이강인, 한 달만에 실전 경기 복귀!
해외축구
[마니아툰] 샌디에이고의 '맥가이버칼, 김하성'
해외야구
[마니아툰] 배드민턴 안세영, 이제 그랜드슬램 꿈꾼다
일반
[마니아툰] 류현진, 슈어저와 맞대결 예정
해외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