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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이어 지도자로 만난 '적', 이들의 끈질긴 인연
선수로 만났던 라이벌, 이제는 감독이 되어 다시 만났다.최태웅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감독은 한국 배구의 역사를 바꾼 인물이다. 현역 시절 소속팀은 물론, 국가대표로 이름을 날렸지만 지난해 4월 코치를 거치지 않고, 선수에서 곧바로 감독이 되는 한국 배구 최초의 기록을 남겼다.기대와 함께 우려도 컸던 ‘초보 감독’이었지만 선수 시절부터 지도자를 준비했던 그는 남다른 지도력으로 한국 배구의 판을 바꿨다. 한국 배구의 숙원이었던 ‘스피드 배구’를 과감하게 도입해 정규리그 18연승의 신기록으로 당당히 V-리그 정상에 올랐다. 비록 챔피언결정전에서는 아쉬움을 맛봤지만 현대캐피탈의 스피드 배구는 V-리그에 분명한 새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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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삼국지’ 나서는 韓·中·日, 각기 다른 ‘무기’
‘스피드’와 ‘높이’, 그리고 ‘서브’. 배구 삼국지에 나서는 각국 대표가 자랑하는 무기는 달랐다.대한민국배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배구연맹이 주관하는 ‘2016 MG새마을금고 2016 한·중·일 남자 클럽 국제배구대회'가 1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개막한다.이 대회는 한국과 중국, 일본을 대표하는 남자배구팀이 출전해 자존심을 내건 승부를 예고했다. 한국과 일본 리그 우승팀이 격돌했던 기존의 탑매치에 중국이 추가된 방식으로 각 팀은 두 경기씩 치러 ‘초대 우승’의 영광과 함께 2만 달러(약 2300만원)의 우승 상금을 노린다.한국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대표로 나선다. 비록 외국인 선수가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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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vs 모터사이클?' 아디다스 '스포츠16' 영상 공개
모터사이클과 축구 대결을 펼치고 수많은 사람이 북적거리는 좁은 골목길을 농구 드리블로 돌파한다?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다다스는 14일 '스포츠16'의 두 번째 시리즈 영상을 공개했다.'I’M HERE TO CREATE_새로운 나를 만들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스포츠16'은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들이 한계 없는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스스로 규칙을 만들고 더 나은 새로운 나를 위해 훈련하는 모습을 담았다.이번 '스포츠16' 영상에서는 세계적인 여성 프리스타일러 리사 자무쉬(Lisa Zamouche)가 소속된 S3 프리스타일팀과 2013 NBA 신인상을 수상한 데미안 릴라드(Damian Lillard)가 참여했다.S3 프리스타일팀은 오프로드 모터사이클 크루들과 함께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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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김우진 "4년 전 아픔 씻고 금메달 쏠게요"
2012년 5월7일이었다. 김우진(24, 청주시청)에게는 잊을 수 없는 날이다. 바로 런던 올림픽에 나설 궁사 3인이 결정된 날. 임동현과 오진혁, 김법민이 태극마크를 달았고, 김우진은 4위로 탈락했다.이변이었다.김우진은 세계 최고의 궁사였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에 올랐고, 이듬해 세계선수권에서도 2관왕을 차지했다. 2년 연속 대한양궁협회 최우수선수로도 선정됐다.그런 김우진이 탈락했다. 당시 80점 만점인 선발 기준에서 김우진은 김법민에 5점 뒤진 40점에 그쳤다. 20점씩 주어지는 1~2차 월드컵에서는 30점을 얻었지만, 국내 선발전에서 10점밖에 얻지 못했다. 눈앞에서 놓친 올림픽 출전. 김우진은 활을 쏘는 것조차 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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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없는 막내’ 이재영 “리우서 사고치고 올게요”
리우 올림픽에 나서는 여자 배구대표팀은 40년 만의 메달에 도전한다.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선배들의 뒤를 이어 한국 배구 100주년을 기념하는 올해 다시 한 번 메달을 목에 건다는 기대감이 크다.물론 지난 런던 대회 3-4위전에서 ‘숙적’ 일본에 패한 아쉬움도 한국 여자배구가 올림픽 메달을 갈망하는 분명한 이유 중 하나다. 여기에 세계적인 공격수 김연경(페네르바체)이 전성기의 기량을 선보일 마지막 대회가 될 수 있다는 점도 한국 여자배구의 올림픽 메달을 기대하게 하는 요인이다.모두의 기대가 김연경을 향하는 가운데 묵묵히 땀 흘리는 선수가 있다. 바로 대표팀의 막내 이재영(흥국생명)이다. 이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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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농구 U-17 오세일 감독, 체육 유공자 선정
한국 남자 농구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8강 신화를 이끈 오세일 남자 청소년 대표팀 감독(군산중)이 체육 유공자로 선정됐다.오 감독은 1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창립 96주년 기념식에서 전문체육진흥 우수선수(팀) 육성 부문에서 유공자로 선정됐다.올해 국제농구연맹(FIBA) 17세 이하 세계선수권에서 오 감독은 8강 진출을 이끌었다. 남자 각급 대표팀에서 세계선수권 8강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또 오 감독은 지난해 FIBA 16세 이하 아시아선수권 우승도 일궈냈다. 그해 대한농구협회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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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이동국 딸 이재아, 테니스 전국 제패
축구 스타 이동국(37 · 전북)의 딸 이재아(CMIS)가 테니스 첫 전국 제패를 이뤄냈다.이재아는 13일 전북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주니어선수권대회 여자 10세부 결승에서 시드 1번 신주향(완산서초등학교)을 세트스코어 2-0(6-1 7-5)으로 완파했다.테니스 전국 대회 첫 우승이다. 3회전과 준결승에서 시드 선수들을 물리친 이재아는 결승에서까지 이변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아빠의 열띤 응원 속에 우승한 이재아는 "우승해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 세레나 윌리엄스처럼 훌륭한 선수가 될래요"라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딸의 우승을 흐뭇하게 지켜본 이동국은 "재아가 테니스를 정말 좋아하는데 훌륭한 테니스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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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매각'…23억에 사서 4조6천억에 팔았다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사 WME·IMG가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 UFC를 인수했다.UFC 아시아는 13일 "WME·IMG가 UFC 인수를 공식 발표했다. 실버레이크 파트너스(Silver Lake Partners)와 KKR이 전략적 투자자로 합류하고, MSD 캐피탈과 MSD 파트너스가 자금 조달에 참여한다"고 알렸다.UFC는 구체적인 인수 계약조건을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지난 12일 "역대 프로스포츠 역사상 가장 많은 액수인 40억 달러(4조6000억원)에 매각됐다"고 보도했다. 2011년 UFC를 200만 달러(23억원)에 인수했던 퍼티타 형제(로렌조·프랭크)는 15년 만에 200배의 수익을 남겼다.WME·IMG의 공동 CEO 아리엘 임마누엘과 패드릴 화이트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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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6.14 패치 업데이트 완료, 수영장 파티 신규스킨 3종 '눈길'
[마니아리포트 박준석 기자]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6.14 패치 업그레이드가 완료됐다. 라이엇게임즈는 13일 정기점검 마치고 패치 업데이트르 완료했다고 밝혔다.6.14패치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룬 마법사 라이즈 리메이크와 3대3 전용 맵인 뒤틀림 숲의 변화 그리고 여름맞이 수영장 파티 신규스킨 3종 추가 등을 꼽을 수 있다.라이엇게임즈 측은 이번 라이즈 업데이트에 대해 "라이즈에게는 큰 문게점이 세 가지 있었다. 숙련도를 높이기가 너무 어렵고 숙련된 뒤엔 너무 강했다. 숙련된 라이즈 플레이어들이 한발 앞서 있을 땐 상대하기가 불가능했다. 지난번 업데이트땐 이를 바로잡지 못했다"고 전했다.그럼 어떻게 달라졌을까. 라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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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잡던 '태권소녀' 김소희, 이제 金 잡는다
"흰 옷 입고 나가면 검은 옷이 돼서 돌아오는 산만한 아이였어요."공부보다는 운동이 좋았고 교실보다는 산에서 개구리 잡는 것이 좋았던 아이. 활동적인 성격에 부모님도 일찌감치 운동선수의 길을 권유했다. 축구, 육상 등 종목을 가리지 않았다. 학교 대표로 출전한 마라톤 대회에서 길을 잃는 황당한 경험도 했지만 기량은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이 아이는 어느덧 성인으로 훌쩍 자라 생애 첫 올림픽 출전을 눈앞에 뒀다.태권도 국가대표 김소희(22·한국가스공사) 이야기다. 김소희는 어려서부터 산만한 아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그만큼 밖에서 뛰어노는 것이 좋았고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이었다. 또래 여자아이들이 고무줄을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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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즈의 과제 '변연하 공백 메우기'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는 지난 4월18일 안덕수 감독을 선임하면서 변화를 꾀했다.하지만 며칠 뒤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들려왔다. 바로 국가대표 포워드 변연하의 은퇴였다. 변연하는 "지금이 팬들에게 성실한 선수로 기억될 수 있는 시점이고, 후배들에게도 길을 열어줄 수 있는 적당한 시기"라면서 코트를 떠났다.변연하는 여자프로농구 최고의 포워드다. 지난 시즌 평균 득점은 9.11점으로 다소 줄었지만, 5.3어시스트로 1위에 올랐다. 외국인 선수를 포함해도 KB스타즈의 가장 강력한 공격 옵션이었다.KB스타즈는 변연하 공백 메우기가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다.일단 안덕수 감독의 선택은 수비 강화였다. 사실 국내 선수 중 변연하 수준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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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수로 착각?' 손연재, 세계랭킹 5위로 수정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2, 연세대)의 세계랭킹이 5위로 수정됐다.국제체조연맹(FIG)은 지난 11일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10일 러시아 카잔에서 끝난 9차 월드컵까지의 성적이 반영된 세계랭킹이다.손연재의 세계랭킹은 6위였다. 야나 쿠드랍체바, 마르가리타 마문, 알렉산드라 솔다토바(이상 러시아)가 1~3위를 차지했고, 안나 리자트디노바(우크라이나)가 4위, 멜리티타 스타뉴타(벨라루스)가 손연재보다 앞선 4~5위였다.하지만 손연재의 랭킹 포인트가 잘못된 것이 확인됐다. 손연재는 랭킹 포인트 70점을 받았는데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렸던 6차 월드컵 성적이 빠졌다. 당시 손연재는 개인종합 동메달을 비롯해 곤봉 금메달, 후프와 볼 은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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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프킨, 9월 10일 두 체급 아래 켈 브룩과 격돌
'GGG' 게나디 골로프킨(34, 카자흐스탄)이 'The Special One' 켈 브룩(30, 영국)을 상대로 방어전을 치른다.최근 BBC 등 외신은 "WBA·WBC·IBF 미들급 통합챔피언 골로프킨이 오는 9월 10일 영국 런던 O2아레나에서 IBF 웰터급 챔피언 켈 브룩과 미들급 경기를 갖는다"고 보도했다.IBF 웰터급 챔피언 브룩은 36전 36승(25KO)의 전적을 보유하고 있다. 골로프킨과 경기하기 위해 웰터급(147파운드)에서 두 체급 올려 미들급(160파운드)에 도전한다.브룩은 "파운드 포 파운드 최강자가 영국에 온다. 골로프킨과 시합을 제안받았을 때 즉시 수락했다"며 "나는 스피드와 정확성, 파워를 겸비했다. 내가 특별하다는 사실을 그날 전 세계에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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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 대규모 업데이트 '오키드나의 증오'
[마니아리포트 박준석 기자]아키에이지가 7월 13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신규 업데이트 '오키드나의 증오'는 지난 2013년 1월 아키에이지 론칭 이후 3년 반 만이다.아키에이지는 그 동안 해외시장에서 주목할만 한 성과를 거뒀다. 아키에이지가 지난 3년 반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벌어들인 수입은 6000억을 넘어섰다. 특히 아키에이지는 MMORPG(다중접속 온라인 역할 분단게임) 유저가 많은 북미에서도 호평받았다. 북미 리뷰 전문사이트 '게임랭킹스닷컴'은 아키에이지에 84.33이라는 높은 평점을 매기기도 했다.아키에이지 대규모 업데이트 소식이 전해지면서 게임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 종족 2종 추가 및 게임 내 주요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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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뛰고 싶었어요" 절실함이 가득한 박신자컵
12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시작된 '2016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그동안 기회를 얻지 못한 젊은 유망주들을 위한 대회다. 각 팀은 만 30세 이상 베테랑 선수 3명을 제외하고 출전한다. 팀 구성원을 채우기 위해 30세 미만의 국가대표 선수들도 포함됐지만, 감독 역할을 맡은 6개 구단 코치들은 이들을 벤치에만 앉히거나 출전 시간을 제한했다.물론 시즌과 같은 스포트라이트는 없다. 무료 입장이지만, 경기장을 찾은 관중도 대부분이 관계자였다.하지만 코트를 누비는 선수들은 어느 때보다 진지했다.유망주들에게는 서머리그가 기회의 장이다. 깜짝 활약을 펼친다고 당장 주전으로 도약할 수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서머리그에서 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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