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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은 아니지만' 그들의 올림픽은 실패가 아니었다
4년 동안 흘린 땀. 금메달이라는 결실로 보상 받지는 못했다. 하지만 그들의 올림픽은 실패가 아니었다.2012년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현우는 레슬링 남자 그로케로만형 75kg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체급을 올려 두 번째 금메달에 도전했지만, 로만 블라소프(러시아)와 16강전에서 판정 논란 속에 패했다.김현우는 주저 앉지 않았다. 패자부활전을 거쳐 동메달을 획득했다. 아픈 오른팔을 부여잡고 따낸 동메달이었다.김현우는 24일 귀국한 뒤 "4년 동안 열심히 준비했다. 금메달만 보고 준비했는데 금메달을 못 따서 아쉽다"면서 "하지만 금메달 못지 않은 동메달을 땄다. 국민들의 많은 격려 덕분에 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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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선수위원’ 유승민 “평창 올림픽 성공에 도움되겠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에 도움이 되겠습니다"2016 리우 올림픽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 동메달 9개의 성적과 함께 24일 최종 귀국했다. 애초 기대했던 금메달 10개, 종합순위 10위의 목표 달성에 금메달 1개가 부족했지만 예상하지 못한 유승민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당선이라는 쾌거가 아쉬움을 채웠다.2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선수단 해단식에 참석한 유승민 IOC 선수위원은 “IOC 선수위원이라는 자리가 영광을 누리는 자리가 아니라 선수와 체육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라고 알고 있다”면서 “많이 부족하지만 한국 체육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23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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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사격장? 이왕이면 국제대회 규모로 만들어주세요"
"이왕이면 국제대회 규모로 만들어주세요."진종오(37, KT)의 이름을 딴 사격장이 생길 전망이다. 진종오의 고향인 춘천시는 진종오가 2016년 리우 올림픽 사격 남자 50m 권총에서 올림픽 3연패를 달성한 뒤 정부 부처에 '진종오 사격 공원' 사업화 방안을 건의하기로 했다. 공원 계획안에는 기념관은 물론 사격장도 포함됐다.진종오도 자신의 이름을 딴 사격 공원 건립 계획을 전해들었다.기쁜 일인 만큼 바람도 숨기지 않았다. 사격 공원 내 지어질 사격장을 국제대회 규모로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다. 후배들을 위해서다.진종오는 24일 해단식을 마친 뒤 "솔직히 김연아 빙상장처럼 이름을 딴 경기장을 갖고 싶었는데 춘천시에서 만들어준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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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귀국 후 해단식으로 '리우 올림픽 공식 마무리'
2016년 리우 올림픽 종합 8위를 달성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귀국했다.정몽규 선수단장을 비롯한 선수단은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폐막식에 이어 레슬링 김현우가 태극기를 들고 입국 게이트를 통과했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으로 당선된 유승민 의원도 금의환향했다.입국장을 메운 시민들도 큰 박수로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을 환영했다.한국은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 동메달 9개로 종합 9위에 올랐다. 당초 목표로 했던 '10-10'에는 조금 못 미쳤지만,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을 시작으로 4개 대회 연속 '톱10' 진입이라는 성과를 남겼다.입국 후 해단식이 이어졌다. 최종삼 총감독의 성적 보고에 이어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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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리우 ②] 남미 첫 올림픽 아 꼬레아! 가슴의 피가 용솟음친다
지구 정반대편에 있어 한국과 가장 먼 나라 브라질. 낮과 밤은 물론 계절마저 정반대인 브라질. 1960년대 군사정권 시절 남아메리카드림을 꿈꾸고 농업이민이나 투자이민을 온 동방의 이방인 '꼬레아'. CBS노컷뉴스는 리우올림픽의 생생한 감동을 전하는 것은 물론 낯선 땅 브라질에서 고군분투하면서 여전히 대한민국을 그리워하는 우리 교민들의 삶을 조명하는 연속기획 2부작 '브라질 속 꼬레아'를 준비했다. [편집자 주]글 싣는 순서① 먼 곳에서 온 낯선 이방인 '꼬레아'의 눈물② 남미 첫 올림픽 아 꼬레아! 가슴의 피가 용솟음친다 브라질 리우올림픽이 폐막된 지 2일이 지났지만 잔잔한 여운은 계속되고 있다.지난 2014년 브라질에서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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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소식>대한항공,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 점보스는 지난 18일 강원도 춘천시 동면 지내리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해비타트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코칭스태프 및 선수단 22명은 대한항공 임직원과 함께 이 프로그램에 직접 동참해 벽돌 나르기, 지붕 올리기, 목조 작업, 단열재 붙이기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활동은 비용 문제 등으로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이 제대로 된 집에서 살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이 무보수로 설계와 노동을 통해 집을 지어주는 전세계적인 공동체 봉사 프로그램이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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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두 FA 천대현·김종범 '데뷔전은 합격점'
KT는 오프시즌 동안 두 명의 FA를 영입했다. 동부로부터 김종범(2억4000만원)을 데려왔고, 모비스에서 천대현(1억7000만원)을 합류시켰다.경험이 필요했다.KT는 지난 시즌 7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무엇보다 조성민과 박상오가 지칠 때 해결사 역할을 해줄 베테랑이 부족했다. 둘의 영입으로 기존 조성민, 이광재 등과 함께 2~3번 자원이 풍부해졌다.둘의 KT 공식 데뷔전이 열린 23일 프로아마 최강전 16강 SK전. 천대현과 김종범 모두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천대현은 3점슛 6개를 포함해 23점을 넣었고, 김종범도 3점슛 3개와 함께 20점을 기록했다.덕분에 KT는 3차 연장 접전 끝에 140-132로 승리했다.조동현 감독은 "김종범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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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김민섭은 없다' SK 공격옵션으로 자리매김
"본인도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더라고요."김민섭(SK)은 전주고 시절인 2006년 전관왕을 이끈 주역이었다. 하지만 프로에서는 이렇다 할 활약이 없었다. 성균관대를 거쳐 오리온에 입단했지만,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했다. 군 전역 후 첫 시즌이었던 지난 시즌에는 오리온의 화려한 멤버에 밀려 단 1경기 출전에 그쳤다.실력을 떠나 게으르다는 평가가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다.그런 김민섭에게 기회가 왔다. 트레이드다. 오리온은 조건 없이 김민섭을 SK로 보냈다. SK 문경은 감독도 슈팅 능력이 좋은 김민섭에게 기회를 줬다. 김민섭도 연습경기마다 맹활약하며 자리를 잡았다.사실상 SK 공식 데뷔전인 23일 프로아마 최강전 16강 KT전. 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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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패럴림픽 본진, 최종 전지훈련 출국
2016 리우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장도에 올랐다.대한장애인체육회는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2016 리우 패럴림픽에 나서는 본진의 환송행사를 열었다.이날은 리우 패럴림픽에 나서는 선수단 139명(선수 81명, 임원 58명) 가운데 수영, 양궁, 유도, 육상, 조정, 탁구, 테니스 총 7개 종목 80명으로 구성된 본진이 정재준 선수단장을 비롯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은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장과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등의 환송과 함께 미국 애틀랜타로 전지훈련을 떠났다.본진은 일주일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최종 담금질과 시차 적응 후 31일 리우데자네이루에 입성한다. 2진은 30일 출국해 리우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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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소식> OK저축은행, 제주도 전지훈련 실시
'V리그 챔피언' OK저축은행이 시즌 개막을 앞두고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OK저축은행은 "22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제주도 전지훈련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전지훈련은 1100고지 러닝, 백사장 훈련, 한라산 등반 등 체력의 한계를 시험하는 극기훈련 위주로 진행된다. 롤란도 세페다(쿠바)의 대체선수로 팀에 합류한 외국인 선수 마르코 보이치(몬테네그로)도 전지훈련에 참여한다.OK저축은행 프로배구단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선수 개개인의 체력적인 한계를 테스트하고 극한의 상황에서 끈끈한 팀워크로 하나 된 팀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라며 "새로 합류한 보이치도 매우 성실한 자세로 모든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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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소식> 리우 올림픽 국가대표 이재영, 김수지 팬미팅 개최
'2016 리우 올림픽' 여자 배구대표팀 일원으로 활약한 이재영과 김수지가 팬미팅에 나선다.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23일 "2016-2017 V리그를 개막을 앞두고 다음달 3일부터 '핑크스파이더스와 함께하는 사랑더하기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흥국생명은 국가대표 이재영과 김수지가 속한 팀이다.이번 팬미팅에서는 기후 난민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희망 티셔츠'를 팬과 선수가 함께 만드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완성된 티셔츠는 영양결핍 치료식과 함께 기후변화 및 자연재해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해외 기후 난민 어린이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흥국생명은 "사인회 및 선물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과 색다른 만남의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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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브라질 여대생과 침대 셀카 유출
리우 올림픽 육상 3관왕(100m, 200m, 400m계주)에 빛나는 우사인 볼트(30, 자메이카)가 리우 올림픽 기간 자신의 생일파티 후 현지 클럽에서 만난 여대생과 침대에서 찍은 사진이 유출됐다.미러 등 외신은 23일 "제이디 두아르테(20)라는 브라질 여대생이 지난 22일 볼트와 침대에서 찍은 사진 2장을 자신의 모바일 메신저 와츠앱에 올렸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림픽 기간 클럽에서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여성은 자신의 트위터에 "친구가 알려주기 전까지 그가 볼트라는 사실을 몰랐다"는 글을 올렸다.해당 사진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지면서 볼트는 2년 사귄 여자친구 케이시 베넷(26)과 결별 위기에 처했다. 베넷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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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목표 달성 실패, 그러나 메달 보다 값진 선수들의 열정
{VOD:2}[YouTube 영상보기] [무료 구독하기] [nocutV 바로가기] 누구에게는 기쁨으로, 누구에게는 슬픔으로 다가온 2016 리우 올림픽이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비록 메달리스트가 되지 못 해도 4년 동안 흘린 선수들의 땀방울은 모두에게 잔잔한 감동과 큰 울림을 주었고 선수들의 열정은 메달보다 값진 가치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오늘은 2016 리우 올림픽을 마무리하며 이번 올림픽이 우리에게 준 메시지 그리고 남자 펜싱 금메달리스트 박상영 선수가 노컷뉴스와 독자분들에게 보낸 감사 메시지를 영상에 담아봤습니다.CBS스마트뉴스팀 윤선호PD cbsnocutv@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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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자 세리머니' 은메달 마라토너 돕자…크라우드 펀딩 열기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마라톤에서 에티오피아 반정부 세리머니를 펼쳤다가 망명해야 할 상황인 은메달리스트 페이사 릴레사(에티오피아, 26)를 돕기 위한 크라운드 펀딩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23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gofundme에는 1,249명으로부터 7만 1,555달러(약 8천만원)가 모금됐다. 개설 하룻 만에 목표금액 10만 달러(약 1억1천만원)에 육박했다.펀딩을 개설한 솔로몬 웅가셰는 페이스북에 "개설 한 시간 만에 목표액 1만 달러를 달성했다. 목표액을 2만5천 달러로 상향했지만 이 역시 몇 시간 만에 넘어섰다"고 했다.릴레사는 지난 21일 브라질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 남자 마라톤에서 두 번째로 결승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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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진 경쟁자 일으켜준' 女 5000m 선수, 쿠베르탱 메달 수상
2016년 리우 올림픽 육상 여자 5000m 예선 2조 경기. 2500m 지점을 통과할 때 니키 햄블린(뉴질랜드)이 넘어졌다. 뒤 따르던 애비 다고스티노(미국)도 햄블린의 발에 걸려 트랙 위를 뒹굴렀다. 머리를 감싸쥐고 좌절하던 햄블린에게 어찌보면 피해자였던 다고스티노가 다가갔다."일어나, 끝까지 달려야지"햄블린은 다시 일어나 달렸지만, 그 순간 다고스티노가 오른쪽 다리를 절뚝이며 쓰러졌다. 이번에는 햄블린은 다고스티노를 일으켜 세웠다. 둘은 서로를 의지하며 끝내 결승선을 통과했다.예선 1, 2조 전체 32명 가운데 29, 30위. 특별히 결선 출전권이 주어졌지만, 다고스티노는 출전하지 못했다. 햄블린은 18명 중 17위로 메달 없이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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