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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는 없다' 우리은행, 하나은행 잡고 KB 추격
우리은행 사전에 연패는 없었다.우리은행은 27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KEB하나은행과 원정 경기에서 70-57로 승리했다. 6승3패를 기록한 우리은행은 선두 KB스타즈를 다시 1경기 차로 쫓았다. 하나은행은 3승6패 5위.1쿼터 시작부터 달려나갔다. 박혜진의 3점포를 시작으로 김정은의 2점, 나탈리 어천와의 연속 2점으로 단숨에 9-0으로 달아났다. 17-10으로 시작한 2쿼터도 시작하자마자 홍보람, 박혜진의 연속 3점포와 김정은의 2점이 더해져 25-10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사실상 승부처였다.김정은이 23점(6리바운드 4어시스트)으로 올 시즌 개인 최다 득점을 올렸고, 어천와가 20점 10리바운드, 박혜진이 11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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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이점 못 살리는 컬링 대표팀의 깊은 한숨
홈 어드밴티지? 컬링 국가대표팀에게는 남 얘기처럼 들린다.컬링 국가대표팀은 지난 27일 강릉에서 개최한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미디어데이가 개최된 강릉컬링센터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경기가 열리는 메인 경기장이다. 하지만 대표팀은 이 장소에서 마음껏 훈련을 할 수가 없다.12월부터 시설 테스트와 보완 작업이 예정돼 있다. 이 때문에 경기장을 대표팀에게 개방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전에는 경기장 개보수 문제 때문에 대표팀은 이곳에서 훈련하지 못했다. 홈 어드밴티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올림픽 경기가 개최되는 강릉컬링센터에서 최대한 많이 훈련을 해야 한다. 11월 말까지는 가능하다.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다. 게다가 12월 훈련 장소도 명확하지 않아 대표팀에게 고민이 많다.최근 국제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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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은 이정은의 해, KLPGA 투어 6관왕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2017년은 이정은(21)의 해였다.이정은은 2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17년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비롯해 다승왕,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비롯해 위너스클럽(생애 첫 우승 선수만 가입), 인기상 등 6개 부문 트로피를 휩쓸었다.말 그대로 이정은이 대세였다.시즌 4승과 함께 일찌감치 대상과 다승왕, 상금왕을 확정했고, 마지막 대회에서는 최저타수상까지 차지했다. 신지애(29)를 비롯해 서희경(27), 이보미(29), 김효주(22), 전인지(23)에 이은 5번째 전관왕.여기에 위너스클럽 가입과 인기상도 수상하면서 6관왕에 올랐다. 인기상 투표에서는 총 1494점으로 1158점의 오지현(21)을 제쳤다.신인상은 장은수(19)가 차지했고,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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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형빈, 내년초 로드FC 복귀전 갖는다
개그맨 윤형빈(37)이 내년 초 로드FC 복귀전을 갖는다. 로드FC 정문홍 대표는 지난 26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MBC 격투기 오디션 프로그램 '겁 없는 녀석들' 기자간담회에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윤형빈의 복귀를 결정했다. 내년 초 로드FC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형빈은 "늘 '복귀해야지' 농담반 진담반 얘기했는데, '겁 없는 녀석들'에 출연한 도전자들을 보며 동기 부여가 돼서 복귀를 결심했다"고 했다. 그는 정준하, 정문홍, 이특, 권아솔, 권민석 등과 함께 출연자의 멘토로 활약하고 있다. 윤형빈은 2014년 2월 열린 로드FC 14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경기에서 타카야 츠쿠야에 1라운드 KO승을 거두고 격투기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상대에게 펀치를 허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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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테니스 장수정, WTA 125K 하와이오픈 준우승
여자 테니스 간판 장수정(22, 사랑모아병원)이 우승 문턱에서 주저앉았다.장수정은 26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125K 시리즈 하와이오픈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36위 톱시드 장솨이(중국)에 1-2(6-0 2-6 3-6)으로 역전패했다.장수정은 2006년 1월 WTA 투어 캔버라 인터내셔널 준우승을 차지한 조윤정(38) 이후 한국 선수로는 11년10개월 만에 WTA 주관 대회 결승에 올랐다. 단 이번 대회는 WTA 투어 아래 등급인 125K 시리즈다.세계랭킹 179위 장수정은 장솨이를 상대로 선전했다.1세트를 6-0으로 완벽하게 잡았다. 하지만 2세트를 내줬고, 3세트 역시 3-4에서 서브 게임을 놓치면서 무릎을 꿀었다.이번 준우승으로 장수정은 상금 1만1000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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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도 미룬' 기보배, 亞 양궁선수권 예선 통과
기보배(광주광역시청)가 아시아양궁선수권 예선을 통과했다.27일 대한양궁협회에 따르면 기보배는 25일(현지시간)부터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시작된 아시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여자 개인전 예선에서 673점을 쏴 3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1위는 684점의 최민선(광주광역시청), 2위는 677점의 이은경(순천시청)이 차지했다. 박미경(대전시체육회)은 663점 8위로 예선을 마쳤다.2012년 런던 올림픽 2관왕, 2016년 리우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동메달을 딴 기보배는 국내 경쟁에서 밀려 지난 10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대신 지난 18일 결혼식을 올린 뒤 신혼여행까지 미뤄가며 아시아선수권을 준비했다.남자 개인전에서는 김종호(인천계양구청)가 684점 1위, 이우석(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 677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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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아들' 국가대표 허훈의 가능성과 과제
지난 26일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중국 농구월드컵 아시아 1차 예선 A조 중국과의 홈경기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의 가드 허훈(22·부산 kt)의 가능성과 과제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경기였다.허훈은 팀내 가장 많은 13점을 기록했다. 4어시스트 2리바운드를 보탰고 실책은 1개밖에 범하지 않았다. 지난 23일 뉴질랜드 원정경기를 치르고 다음날 귀국, 이틀만에 다시 경기를 펼친 탓에 지칠대로 지친 선수들 사이에서 대표팀 막내 허훈은 활력소 역할을 했다.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3년만에 국내에서 열린 남자농구 A매치를 보기 위해 농구장을 찾은 4,376명의 팬들은 허훈의 활약에 아낌없는 박수를 건넸다. 허훈의 플레이는 화려했고 감각적이었다.허훈은 과감하게 골밑을 파고들어 중국의 장신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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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의 귀환' 삼성생명, 토마스 앞세워 3연패 탈출
용인 삼성생명이 '돌아온 에이스' 엘리사 토마스를 앞세워 3연패에서 벗어났다. 삼성생명은 26일 경기도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KDB생명과 원정에서 84-66 대승을 거뒀다. 3연패에서 탈출한 삼성생명은 4승5패로 부천 KEB하나은행(3승5패)을 제치고 단독 4위로 올라섰다. 3연패 동안 장요근 근육 부분 파열로 빠져 있던 토마스가 더블더블(25점 · 17리바운드) 활약으로 에이스의 면모를 확인했다. 득점과 리바운드에 5도움까지 모두 양 팀 최다다. 배혜윤이 14점, 강계리가 13점으로 뒤를 받쳤다.KDB생명은 반대로 3연패에 빠지면서 선두 청주 국민은행(7승2패)과 승차가 5경기로 벌어졌다. 에이스 주얼 로이드가 왼발등 피로골절로 빠진 게 뼈아팠다. 진안이 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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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中기자 당찬 질문에 "스트레스? 다음에 이기면 돼"
"선수 때부터 지금까지 중국을 상대로 이긴 적이 없는데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으신가요?"중국에서 온 어떤 기자가 2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끝난 2019 중국 농구월드컵 아시아 1차 예선 A조 한중전이 끝난 뒤 81-92로 패한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의 허재 감독에게 당차게 질문을 던졌다.순간 허재 감독의 표정에 시선이 집중됐다. 허재 감독은 지난 2011년 대표팀 사령탑을 맡을 당시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 대회 한중전 패배 이후 한국 선수들이 중국 국가가 나올 때 왜 움직였는지 묻는 중국 기자의 질문에 버럭 화를 내면서 자리를 박차고 나간 바 있다.이번 질문은 그때처럼 아주 매너없는 수준은 아니었다. 하지만 경기에서 막 지고 기자회견에 들어온 패장에게 비수를 꽂는 아픈 질문인 것만큼은 틀림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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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김진, 생애 첫 천하장사 등극
김진(28 · 증평군청)이 생애 첫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김진은 26일 전라남도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2017 천하장사씨름대축제' 천하장사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김재환(24 · 용인백옥쌀)을 3-0으로 완파했다. 생애 첫 천하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특히 지난해 설날대회 백두장사 등극 이후 길었던 재활의 성공을 알렸다. 자신의 통산 4번째 장사(2014 보은대회, 2014 단오대회, 2016 설날대회)를 천하장사로 장식했다. 또 소속팀 증평군청에 1998년 창단 뒤 첫 천하장사 타이틀을 안겼다. 반면 김재환은 3전4기 끝의 영예를 노렸지만 다시 1품에 머물렀다. 김재환은 2013년에 이어 최근 3년 연속 천하장사 결정전에 올랐지만 이번에도 주역이 되지 못했다.이변의 장사였다. 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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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7번이 누구야? 화려한 돌파에 대표팀 '깜짝'
"중국 17번이 누구야?"2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중국 농구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한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오랜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농구 A매치 현장을 찾은 농구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선수가 있었다.한국 선수가 아니었다. 바로 등번호 17번을 단 중국의 순밍후웨이였다.중국은 농구월드컵 개최국이라 자동 출전권을 확보했다. 그래서 이번 대회에 주축 선수들을 대거 제외하고 미래의 대표팀 주축이 될 유망주들을 대거 포함시켰다. 1996년생으로 만 21세의 가드 순밍후웨이도 그 중 한명이다.신장 187cm의 순밍후웨이는 폭발적인 드리블과 돌파력을 자랑했다. 경기 초반 날카로운 크로스오버 드리블로 수비하던 한국 선수의 중심을 무너뜨리기도 했다. 돌파 이후에는 뛰어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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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응원에도…' 韓 남자농구, 중국전 패인은?
올해부터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농구월드컵 아시아 예선 첫 경기에서 뉴질랜드를 86-80으로 꺾은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에 대한 기대는 모처럼 한국에서 열린 농구 A매치를 앞두고 한껏 치솟았다.상대는 아시아의 오랜 라이벌 중국. 이란의 정상급 센터 하메드 하다디가 등장하기 전까지 아시아 맹주를 자처하던 중국은 최근 그 위세가 예전만 못하다. 게다가 농구월드컵 개최국으로 자동출전권을 확보한 상태라 이번 대회에는 유망주를 중심으로 팀을 꾸렸다.뉴질랜드 원정에서 승리한 상승세, 중국과 해볼만하다는 기대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2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을 찾는 국내 농구 팬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았다. 1,2층은 매진됐고 3층에도 현장 판매분을 구입한 많은 팬들이 자리했다.하지만 만리장성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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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의 시즌 첫 0-3 패, 알레나와 KGC의 힘!
선두 현대건설의 질주를 저지한 것은 알레나의 힘이었다.KGC인삼공사는 26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2라운드에서 3-0(25-22 25-20 25-23)으로 승리했다.올 시즌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여자부 선두를 달리는 현대건설은 이날 경기에서 54.09%의 높은 공격 성공률로 양 팀 최다 34득점을 성공한 알레나의 폭격을 견디지 못했다. 양효진이 21득점, 엘리자베스가 20득점했지만 4연승 도전이 무산됐다. 올 시즌 현대건설(7승3패.승점20)이 당한 3패 가운데 3세트 만에 패한 것은 이 경기가 처음이다.특히 V-리그 최초 5000득점 달성에 13점을 남겼던 현대건설 황연주는 3득점에 그치며 기록 달성을 다음 경기로 미뤘다.알레나의 해결사 본능에 끈질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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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 효과!' 평창올림픽 입장권 판매율 50% 돌파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화봉송 효과를 앞세워 입장권 판매율 50%를 돌파했다.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6일 "개 · 폐회식을 비롯한 종목별 입장권이 지난 24일 기준 목표치인 107만 매 중 55만5000 매를 판매해 52%의 판매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대회 개막 G-100일부터 시작된 입장권 오프라인 판매가 성화봉송 열기로 활기를 띠면서 이달 초 31%였던 판매율이 뚜렷한 증가세를 보인다"고 강조했다.조직위에 따르면 2014 소치 대회도 성화봉송을 기점으로 입장권 판매가 급증했다. 2013년 11월 말 판매율 50%, 대회 개막 후 현장에서 16%가 판매되는 등 최종 90%에 이르렀다. 쇼트트랙과 피겨 스케이팅 등 인기 종목은 잔여석 수량이 없을 정도다. 조직위는 "다른 종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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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테니스 장수정, 11년 만에 韓 WTA 결승행
'한국 여자 테니스 간판' 장수정(179위 · 사랑모아병원)이 한국 선수로 11년 만에 여자프로테니스(WTA) 주관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장수정은 25일(현지 시각)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서 열린 'WTA 125K 시리즈 하와이오픈'(총상금 11만5000 달러) 대회 6일째 단식 4강전에서 줄리아 보세럽(147위 · 미국)에 2-1(6-3 3-6 6-3) 승리를 거뒀다. 장수정은 26일 장솨이(36위 · 중국)와 결승에서 맞붙는다.한국 선수의 WTA 주관 대회 단식 결승행은 2006년 WTA 투어 캔버라 인터내셔널에서 준우승한 조윤정(38) 이후 11년 10개월 만이다. 다만 WTA 125K 시리즈는 WTA 투어보다 한 등급 낮은 대회다. 장수정이 총상금 10만 달러가 넘는 대회 결승에 오른 것은 이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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