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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22]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쏜다”가 복싱 명언이 된 이유
복싱을 대표하는 유명한 어록이 있다.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쏜다”는 말이다. 영어 원문은 “Float like a Butterfly, Sting like a Bee”이다. 세계 프로복싱의 전설적 복서 무하마드 알리(1942~2016)가 한 말로 잘 알려져 있다. (본 코너 1321회 ‘‘복싱 레전드’에서 왜 ‘레전드’라는 말을 쓸까‘ 참조) 1964년 2월25일, 당시 이름이 캐시우스 클레이로 알려졌던 22세의 알 리가 챔피언 소니 리스턴을 물리치고 헤비급 챔피언에 올랐다. 알리는 경기 직전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아라.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은 손으로 맞힐 수는 없다"는 말을 했다. 이길 가능성이 희박했던 알리는 예상을 깨고 리스턴을 제압했으며, 이 말은 그의
일반
"430경기 출전 신기록"...조코비치, 호주오픈서 페더러 기록 경신
노바크 조코비치(7위·세르비아)가 메이저 대회 단식 최다 출전 신기록을 세우며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3회전 진출에 성공했다. 15일 멜버른에서 열린 2회전에서 자임 파리아(125위·포르투갈)를 3-1(6-1 6-7 6-3 6-2)로 제압한 조코비치는 통산 430경기(379승 51패) 출전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이는 '테니스 전설' 로저 페더러의 429경기 기록을 뛰어넘은 것이다. 승률에서도 조코비치는 88.1%로 페더러의 86%(429전 369승 60패)를 앞서고 있다. "메이저 대회는 우리 종목의 기둥과 같은 존재"라며 기쁨을 표현한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에서 추가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우승할 경우 조코비치는 25번째 메이저 단식 우승으로 이 부문 단독 1위가 될
일반
"동호인 출신의 반란"...소노 정성조, 데뷔 최다 16점
고양 소노가 '동호인 출신' 신인 정성조의 맹활약을 앞세워 5연패에서 탈출했다. 소노는 15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84-81로 제압했다. 특히 이날의 주인공은 지난해 11월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2순위로 지명된 정성조였다. 엘리트 선수 경력 없이 동호인 대회와 3대3 농구로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데뷔 7경기 만에 자신의 최다 득점인 16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정성조는 4쿼터 종료 3분 7초를 남기고 3점 슛으로 80-76을 만들었고, 이어 2분 31초 전에는 스틸 후 속공 득점으로 82-76을 만들며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비록 5반칙으로 퇴장했지만, 그의 결정적인
농구
"김단비-한엄지 더블더블 쇼"... 우리은행, 최하위 하나은행에 5점차 신승
아산 우리은행이 김단비와 한엄지의 더블더블 활약을 앞세워 부천 하나은행을 43-38로 제압하며 3연승을 달렸다. 15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우리은행은 힘겨운 승리로 선두 부산 BNK와의 격차를 1경기 차로 좁혔다.이날 경기는 양 팀 합계 81득점이라는 WKBL 역대 최저 득점 2위 기록이 나올 만큼 저득점 접전으로 진행됐다. 1쿼터에서 12-12로 팽팽히 맞선 두 팀은 2쿼터에서도 시소게임을 펼치며 전반을 25-25 동점으로 마쳤다.3쿼터 초반 하나은행이 김시온과 이시다 유즈키의 연속 외곽포로 앞서나갔지만, 우리은행은 김예진의 3점슛과 김단비의 페인트존 득점으로 추격했다. 마지막 쿼터에서는 종료 2분
농구
여자 핸드볼 인천광역시청, 광주도시공사 꺾고 시즌 첫 승리 따내
인천광역시청이 광주도시공사를 24-21로 제압하며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15일 대구 계명문화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인천시청은 실수를 최소화하며 완승을 거뒀다. MVP에 선정된 이효진(8골 3어시스트)을 중심으로 박민정(6골), 김설희(5골)가 고른 활약을 펼친 인천시청은 이가은 골키퍼의 결정적인 4세이브도 더해지며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1승 3패(승점 2)를 기록한 인천시청은 6위로 올라섰다.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은 인천시청은 전반을 13-10으로 마쳤다. 광주도시공사는 후반 서아루의 연속골로 14-14 동점을 만들었으나, 잦은 실책으로 추격에 실패했다. 광주도시공사는 서아루 7골, 송혜수 6골
일반
현대캐피탈, 삼성화재에 3-0 셧아웃...V클래식매치 4연승
진정한 명문으로서의 모습을 되찾아가는 건가.현대캐피탈은 1월 15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4-25 V리그 삼성화재와의 V클래식매치 4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18, 25-20)으로 완승을 거뒀다.특히 올 시즌 삼성화재와의 연전에서 4연승을 기록하며 시즌 12연승까지 이뤘다는 점에서 금상첨화였다.삼성화재는 막심-노재욱-김준우-손태훈-파즐리-김정호-조국기가 선발로 나섰는데 아포짓으로 등장한 막심의 이름이 눈에 띄었다.현대캐피탈은 이전과 변함없이 신펑-황승빈-최민호-정태준-허수봉-레오-박경민이 선발로 나섰다.1세트는 현대캐피탈의 기선제압으로 시작되었다.레오의 오픈공격과 블로킹을 시작으로 최민호가 블로
배구
여자 핸드볼 SK슈가글라이더즈, 대구시청에 31-20 완승...개막 4연승
SK슈가글라이더즈가 대구광역시청을 31-20으로 제압하고 개막 4연승을 질주했다. 15일 대구 계명문화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승점 8점을 쌓으며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 SK는 초반부터 탄탄한 수비와 박조은 골키퍼의 선방을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초반 5-1로 앞서나간 SK는 대구시청의 추격을 강경민의 스카이 플레이와 강은혜의 득점으로 물리치며 전반을 17-8로 마쳤다. 후반 들어 대구시청은 강은지 골키퍼의 선방과 7명 공격 전술로 18-12까지 추격했으나, 실책이 이어지며 다시 점수 차가 벌어졌다. SK는 여유 있게 신인 선수들을 기용하며 31-2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SK는 강경민 8골, MV
일반
오네 레이싱, 2025 슈퍼레이스 드라이버 라인업 완성
CJ대한통운이 운영하는 오네 레이싱이 2025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 나설 드라이버 라인업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나섰다.오네 레이싱은 15일 "지난해 10월 일찌감치 이정우와 재계약한 데 이어 김동은, 오한솔과 계약을 연장하며 드라이버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밝혔다.김동은은 지난해 슈퍼 6000 클래스에서 두 차례 시상대(6라운드 2위·9라운드 3위)에 올라 오네 레이싱 소속 드라이버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인 드라이버 랭킹 6위를 차지했다.오한솔 역시 지난 시즌 5라운드 3위, 8라운드 2위에 올라 드라이버 랭킹 7위에 이름을 올렸고, 3라운드 2위와 8라운드 3위의 기쁨을 맛본 이정우는 드라이버 랭킹 9위
일반
토리노 스페셜올림픽 준비 완료…한국 대표팀, 7개 종목 도전
2025 토리노 스페셜올림픽 세계동계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강화 훈련을 마무리했다.발달장애인의 스포츠와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15일 "선수들이 12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훈련에 참가했다"고 전했다.정양석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은 "발달장애 선수들은 스페셜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끈기와 열정을 보여줬다"며 "선수들이 대회 기간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토리노 대회는 3월 8일부터 15일까지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다.한국은 69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며 스노슈잉,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스노보드
일반
김택규 배드민턴협회장, 법원 결정으로 선거 후보 자격 회복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이 법원의 가처분 결정으로 회장 선거 후보 지위를 극적으로 회복했다. 이는 배드민턴계에 예상치 못한 반전을 예고하는 사건이다.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21부는 김택규 회장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하며, 선거운영위원회의 입후보 불허 결정에 중대한 절차적 하자가 있다고 판단했다.앞서 8일 선거운영위원회는 김택규 회장의 후보 등록을 전격 무효로 하고 결격자로 공고했다. 이에 김 회장은 9일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고, 법원은 그의 후보자 자격을 임시로 인정했다.법원은 선거운영위원회의 결정에 절차적 문제가 있다고 보고, 김 회장의 후보 자격을 회복시켰다. 다만 선거 절차 전체를 다시 진행하라
일반
오정수, 배구 선수에서 당구 선수로...PBA 투어 첫 우승
45세 오정수가 프로당구 PBA 드림(2부) 투어에서 감동적인 첫 우승의 순간을 이뤄냈다. 1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7차전 결승에서 김대진을 3-2로 제압하며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을 마련했다.20년간 배구 코트를 누볐던 그의 이력은 그 자체로 하나의 드라마 같다. 조선대를 졸업하고 서울시청에서 에이스로 활약했던 오정수는 186cm의 작지 않은 신장에도 불구하고 민첩성과 점프력, 뛰어난 수비력으로 주목받았던 선수였다.하지만 운명은 그를 쉽게 대하지 않았다. 실업 무대에 뛰어든 지 3년도 되기 전에 무릎과 허리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포기해야 했다. 이후 2년간 모교에서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했지만, 그의 스
일반
오세근, 이정현 대신 KBL 올스타전 무대 밟는다
프로농구 KBL이 2024-2025 올스타전 선수 명단을 변경했다. 공아지팀 소속 이정현의 발목 부상으로 SK의 오세근이 대체 선발됐다.이정현은 지난 9일 부산 KCC와의 경기 중 발목 부상으로 약 두 달간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올스타 투표 차순위인 오세근이 그 자리를 메우게 됐다.3점슛 콘테스트에는 이정현 대신 같은 팀의 이재도가 출전한다. 소노의 이근준 역시 부상으로 덩크슛 콘테스트 불참이 확정됐다.오는 19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올스타전은 팬들의 기대감이 높은 행사다.
농구
사발렌카, 호주오픈 3회전 순항... 3연패 도전
여자 테니스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서 무서운 기세로 3회전에 진출하며 3연패 달성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사발렌카는 이번 대회 2회전에서 보사스 마네이루(54위·스페인)를 2-0(6-3 7-5)으로 완벽하게 제압했다. 그녀의 경기력은 압도적이었다. 위너 26개를 기록하며 마네이루의 18개를 크게 앞섰고, 전체 획득 포인트(77-64)와 브레이크 포인트 성공률(83%-27%) 등 거의 모든 통계에서 우위를 점했다.현재 사발렌카의 대회 성적은 그 어느 때보다 인상적이다. 2회전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은 무실세트 행진을 이어가며, 대회 우승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이번 대회에서 우
일반
KBL, ‘손가락 욕’ 은도예...제재금 20만원 부과
경기 중 '손가락 욕'을 한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외국인 선수 유슈 은도예에게 제재금 20만원의 징계가 내려졌다.프로농구 KBL 재정위원회는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제30기 제8차 회의를 열어 은도예가 비신사적 행위를 했음을 확인하고 이같이 의결했다.은도예는 지난 7일 서울 SK와의 정규리그 원정 경기 막판 자밀 워니를 앞에 두고 3점 슛을 쏘고서 공이 림을 통과한 직후 오른손을 앞으로 쭉 뻗더니 가운뎃손가락을 세워 올렸다.
농구
"37점 폭발" LG 타마요, 아시아쿼터 최초 라운드 MVP 등극
프로농구 창원 LG 칼 타마요가 아시아쿼터 선수 최초로 라운드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BL은 15일 타마요를 2024-2025시즌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3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기자단 투표에서 타마요는 전체 106표 중 49표를 획득해 46표를 받은 서울 SK 자밀 워니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수상에 성공했다. 2020-2021시즌 아시아쿼터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작성된 기록이다.타마요는 3라운드 6경기에서 평균 29분 23초 출전해 19.5점, 6.5리바운드, 3.7어시스트의 알짜배기 활약을 펼쳤다. 특히 지난 9일 서울 삼성전에서는 37점을 폭발하며 아시아쿼터 선수 최다 득점 신기록까지 작성했다.마레이와 함께 LG의 골밑을 책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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