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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만원 벌금? 그까이꺼!' NBA, 퇴장 명령 심판에 욕설 밴블릿에 7천만원 벌금 부과...평균 14.5득점에 올 연봉 600억원

2024-11-26 06:52

프레드 밴블릿
프레드 밴블릿
미국프로농구(NBA)는 26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 로키츠의 포인트 가드 프레드 밴블릿(30)에게 5만 달러(약 7천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밴블릿은 24일 104-98로 패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홈 경기에서 4.3초를 남기고 퇴장당했다. 테크니컬 파울을 선언당하자 그는 퇴장을 명령한 심판의 얼굴에 손가락을 대고 욕설을 퍼부은 것으로 전해졌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밴블릿은 경기후 "오늘 밤만큼은 충분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심판들은 틀리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오늘 밤 우리는 꽤 의견이 달랐다"고 말했다.

밴블릿은 2023년에도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심판에 대해 불경스러운 폭언을 해 3만 달러의 벌금을 냈다.

밴블릿은 지난 2022~2023시즌 후 휴스턴과 3년 1억2853만 9845 달러에 계약했다. 올해 연봉은 4284만 6615달러(약 600억 원)이다.

올 시즌 평균 득점은 14.5점이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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