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3(목)

스포츠

탁구 이상수-주세혁, 세계선수권 16강 진출

2015-04-30 20:35

남자 탁구 기대주 이상수(25 · 삼성생명)가 세계 무대에서 선전을 이어갔다.

세계 랭킹 47위인 이상수는 30일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 '2015 쑤저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식 32강전에서 아사르 오마르(이집트 · 세계41위)에 4-1(11-2 11-9 8-11 11-9 11-8) 승리를 거뒀다. 단식 2회전에서 유럽 최강자 디미트리 옵챠로프(독일 · 세계 6위)를 무너뜨린 상승세를 이었다.

앞서 열린 남자복식 8강전에서도 이상수는 서현덕(삼성생명)과 함께 브라질의 복병 마츠모토 카즈오-몬테이로 티아고 조를 4-3(11-6 6-11 6-11 11-5 11-7 6-11 11-7)으로 제쳤다. 4강에 진출, 동메달을 확보해 이번 대회 첫 메달 소식을 전했다.

이상수는 5월 1일 단식 16강전, 폐막 하루 전인 2일에는 복식 준결승전에 나선다. 단식 상대는 탕펭(홍콩 · 세계 13위)과 퍼겔 스테펜(오스트리아 · 세계 63위)의 승자다. 이상수는 탕펭에 대해 "랭킹에서 많은 차이가 나지만 해볼 만한 상대"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올해 쿠웨이트오픈에서 4-1로 이긴 바 있다.


복식 상대는 쉬신-장지커(중국) 조다. 세계 2, 3위가 뭉친 명실상부한 최강조합이지만 맞선다는 각오다.

이상수와 함께 주세혁(삼성생명)과 여자부 양하은(대한항공)도 16강에 올랐다. 주세혁은 16강전에서 마롱(중국)을, 양하은은 역시 중국의 최강자 류스원(세계3위)를 격돌한다. 김민석(KGC인삼공사)과 정영식(KDB대우증권)은 탈락했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