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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치열한 3위 경쟁의 최종 승자 되나
경쟁 팀보다 한발 앞섰던 흥국생명이 ‘위기’를 넘고 두 발 앞서나갔다.흥국생명은 1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 2015~2016 NH농협 V-리그 여자부 6라운드에서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올 시즌 여자부 선두를 달리는 IBK기업은행에 5전 전패를 당했던 흥국생명이지만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에서는 반격에 성공했다.무엇보다 새로 합류한 외국인 센터 알렉시스 올가드의 가세로 기존의 센터 자원이었던 주장 김혜진이 라이트로 포지션을 바꾼 것이 기업은행을 상대로 거둔 올 시즌 첫 승의 결정적인 변수가 됐다.알렉시스의 가세도 5라운드에서 1승 뒤 5연패의 부진한 성적에 그쳤던 흥국생명의 분위기 반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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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체육회 갈등 여전' 통합체육회 반쪽 위기
대한체육회가 결국 정부가 주도하는 통합체육회 창립 총회에 불참할 전망이다.체육회는 15일 "오늘 오전 문화체육관광부에 오늘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릴 예정인 통합체육회 발기인 총회를 연기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발기인 총회 일정 등 제반 사항은 문체부 차관과 논의 후 추진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문체부는 엘리트 스포츠를 주관하는 대한체육회와 일반 국민 건강과 여가 생활을 목적으로 한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을 추진해왔다. 이날 통합체육회 발기인 총회로 창립할 예정이었다.그러나 대한체육회는 지난 11일 통합체육회 정관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승인을 받지 않는 등 미비한 점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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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시상식, 5년 만에 정규리그 직후 개최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이 원래 취지에 맞게 플레이오프(PO) 이전에 열린다.한국농구연맹(KBL)은 15일 '2015-2016 KCC 프로농구' 시상식을 정규리그 종료 다음 날인 오는 22일 오후 4시 서울 반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이 정규리그 직후 열리는 것은 2010-11시즌 이후 5년 만이다.KBL은 "10개 구단 모든 선수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상식을 당초 PO 이후에서 정규리그 직후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PO가 끝난 뒤면 외국 선수들이 출국하는 시점이라는 것이다.이날 시상식에서는 KBL 출입기자단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정규리그 MVP와 감독상, 신인상, 식스맨상, 베스트 5가 수상한다. 또 감독과 기술위원회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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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미궁 속 순위 경쟁의 마지막 변수는?
V-리그 여자부 순위 경쟁이 다시 미궁 속에 빠졌다. 5라운드에서 IBK기업은행이 승점 53점으로 쭉 치고 나간 사이 현대건설(승점 45점)과 흥국생명(승점 38점)은 다소 주춤했다. 오히려 4~5위 도로공사와 GS칼텍스가 상승세를 타면서 3위 다툼이 치열해졌다.그런데 몇 가지 변수가 생기면서 다시 상위권 싸움이 불이 붙었다.▲김희진 없는 기업은행, 선두 수성 비상기업은행은 국내 에이스인 김희진이 손가락 수술을 받으면서 전력에서 이탈했다. 3경기에 결장하는 동안 1승2패를 기록했다. 7일 김희진 없이 현대건설을 꺾으면서 12연승을 기록했지만, 이후 9일 도로공사, 14일 흥국생명전에서 2연패를 당했다.김희진은 외국인 선수 맥마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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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기대주 홍성찬, 2주 연속 퓨처스 정상
남자 테니스 기대주 홍성찬(명지대)이 2주 연속 퓨처스 정상에 올랐다.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세계 랭킹 687위인 홍성찬은 14일(한국 시각)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터키 퓨처스 6차(총상금 1만 달러) 단식 결승에서 271위의 프레데리코 페레이라 실바(포르투갈)를 2-0(7-5 6-4)으로 완파했다. 지난주 터키 퓨처스 5차 대회까지 2주 연속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실바는 2013년 이후 6번 퓨처스 우승을 차지했던 만만찮은 상대. 홍성찬은 1세트를 3-1로 앞서나갔지만 실바의 노련한 운영에 5-5 추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서브에이스와 강력한 리턴으로 상대 추격 의지를 꺾으며 7-5로 첫 세트를 따냈다.2세트에도 홍성찬은 강력한 리턴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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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삼성 운명 갈라놓은 '버저비터 2방'
프로농구 4위를 다투던 KGC인삼공사와 삼성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경기를 끝내는 버저비터 2방이 이들의 운명을 갈라놨다.먼저 인삼공사는 1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케이티와 원정에서 83-82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2점 차로 뒤진 가운데 마리오 리틀이 던전 버저비터 3점포가 림을 갈라 짜릿한 승리를 결정지었다.30승21패가 된 인삼공사는 3위 오리온(31승20패)을 1경기 차로 추격했다. 정규리그를 3경기씩 남긴 가운데 인삼공사는 4위로 6강 플레이오프(PO)에서 홈 경기를 3번 치를 이점을 확보했고, 3위로 올라설 희망도 이었다.반면 삼성은 4위로 올라설 희망이 버저비터로 사라졌다.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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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라빈, 세상 떠난 스승께 덩크왕 트로피 바쳤다
I dedicate this dunk contest and the trophy to my late coach, Flip Saunders and the Saunders family. He's the one that always believed in me and drafted me! We all loved Flip and his memory will live on forever! #loveyacoach #2016dunkchamp Zach LaVine(@zachlavine8)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2월 13 오후 9:30 PST1980년대 마이클 조던과 도미니크 윌킨스의 덩크 대결을 다시 보는듯한 치열한 명승부 끝에 2년 연속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전 덩크 왕에 등극한 잭 라빈(미네소타 팀버울브스). 그에게는 올해 대회에서 반드시 우승해야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잭 라빈은 지난 14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에어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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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쇼트트랙 노도희, 시즌 첫 월드컵 금메달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노도희(한국체대)가 올 시즌 첫 월드컵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노도희는 15일(한국 시각)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끝난 '2015-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3초947의 가장 빠른 기록을 냈다.발레리 말테(캐나다)를 겨우 0.004초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이번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개인 첫 금메달을 따내는 기쁨을 누렸다.'에이스' 최민정(서현고)은 아쉽게 노 골드로 대회를 마쳤다. 500m 결승에서 최민정은 42초686으로 엘리스 크리스티(영국 · 42초651)에 금메달을 내줬다. 전날 1000m 1차 레이스까지 두 번째 은메달.최민정은 이어 열린 3000m 계주에도 나섰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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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 첫 金' 이승훈 "평창 앞두고 자신감"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 이승훈(대한항공)이 극적으로 세계선수권대회 정상에 오르며 평창올림픽 전망을 밝혔다.이승훈은 14일(한국 시각) 러시아 콜롬나에서 열린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7분18초26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우승자 아리얀 스트뢰팅아(네덜란드)에 0.06초 차 대역전승을 거뒀다.지난해 이 대회 12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은 물론 아시아 선수 첫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매스스타트는 지난해 처음 종목별 선수권대회에 도입됐다. 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만 땄던 이승훈 개인으로도 생애 첫 금메달이다.당초 이승훈은 이날 40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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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국가대표 훈련비, 축소는 없다"
국가대표 훈련비 예산 삭감은 없다.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2016년 리우 올림픽을 대비한 국가대표 선수단의 훈련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근 일부 언론에서 문체부가 국가대표 선수단의 훈련비 예산을 삭감했다고 보도하자 문체부는 "훈련비 지원 방식이 변경되며 일시적으로 삭감된 것으로 보이는 것으로 하반기에 추가 지원액을 배정해 예년과 같은 수준으로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문체부는 경기단체가 매달 훈련계획을 제출하고 훈련비를 지원받던 기존 방식과 달리 2016년부터는 사업별 총액을 설정해 연초에 지급하고 자율집행하는 방식으로 국가대표 지원금 지급 방식을 변경했다.이 과정에서 연초에 전액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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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킹과 서브로 낚은 승리, 우리카드 3연패 탈출
정확하게 구석을 찾아가는 알렉산더의 서브가 KB손해보험을 무너뜨렸다.우리카드는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6라운드에서 3-0(25-21 25-21 25-16)으로 쉬운 승리를 거뒀다.이 승리로 남자부 최하위 우리카드(7승24패.승점21)는 3연패에서 탈출하는 동시에 6라운드를 승리로 기분 좋게 시작했다. 올 시즌 상대 전적도 3승3패로 균형을 맞췄다. 남자부 6위 KB손해보험(9승22패.승점25)과 격차를 4점으로 좁히며 순위 역전의 기대감도 살렸다.우리카드의 연패 탈출을 이끈 주역은 단연 알렉산더다. 알렉산더는 자신의 최다 기록인 6개의 서브 에이스를 포함한 양 팀 최다 23득점을 기록했다. KB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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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입가경' 女농구 PO 전쟁, 안개 정국으로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 막차의 주인은 과연 누가 될까. 3위 싸움이 오리무중으로 치닫고 있다.국민은행은 14일 충북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 홈 경기에서 73-52 대승을 거뒀다. 2연승을 달리며 삼성생명을 4연패로 몰아넣었다.13승16패가 된 국민은행은 신한은행과 공동 4위로 올라섰다. 특히 3위 삼성생명(14승16패)과 승차를 0.5경기로 좁혀 봄 농구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PO의 한 자리는 2위 KEB하나은행(17승12패)이 사실상 확정한 상황. 3위 경쟁을 벌이는 세 팀 중 한 팀이 남은 한 자리를 확정하게 된다. 국민, 신한은행이 6경기를, 삼성생명이 5경기를 남긴 상황이다.특히 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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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韓 아이스하키, 연패해도 웃는 이유
이변은 없었다. 하지만 '백지선호'는 웃을 수 있다.지난 12일부터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016 유로 아이스하키 챌린지에 출전한 한국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2패로 대회를 마감했다.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출신의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015년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랭킹 23위로 현재 2부리그에 해당하는 디비전1 그룹A에 속했다. 지난 시즌 디비전1 그룹B로 강등됐지만 1년 만에 곧바로 승격했다.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세계적 수준과 격차를 줄이고 있는 한국 아이스하키는 세계랭킹 11위 노르웨이, 15위 덴마크를 상대로 2패를 기록했다. 1부리그인 월드챔피언십 톱 디비전의 강호를 상대하기는 여전히 역부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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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박세영, 올 시즌 월드컵 첫 金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 박세영(단국대)이 올 시즌 첫 월드컵 금메달을 따냈다.박세영은 14일(한국 시각)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2015-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 남자 1000m 1차 레이스 결승에서 1분27초231로 1위에 올랐다.헝가리의 샤올린 산도르 리우를 0.062초 차로 따돌렸다. 함께 출전한 김준천(강릉시청)은 1분27초320로 동메달을 차지했다.남녀 대표팀의 에이스 최민정(서현고)과 곽윤기(고양시청)는 나란히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민정은 여자 1000m 1차 레이스 결승에서 1분31초279로 엘리스 크리스티(영국)에 0.663초 차로 밀렸다.곽윤기는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24초919의 기록으로 블라디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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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마그너스, 韓 유스올림픽 스키 사상 첫 金
노르웨이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김마그너스(18)가 한국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스키 종목 메달을 안겼다.김마그너스는 13일(한국 시각)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열린 제 2회 릴레함메르 동계청소년올림픽 스키 남자 크로스컨트리 프리 종목에서 정상에 올랐다.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이자 한국 스키 종목 사상 1호 금메달이다. 이날 김마그너스는 2분59초56으로 출전 선수 중 유일한 2분대를 기록했다.부산에서 초등학교 시절을 보낸 김마그너스는 지난해 4월 한국 국적을 선택하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태극마크를 달기로 했다. 이미 국내에서 2년 연속 동계전국체육대회 4관왕을 달성한 김마그너스는 2013년부터 노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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