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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마그너스, 韓 유스올림픽 스키 사상 첫 金

2016-02-14 10:28

김마그너스, 韓 유스올림픽 스키 사상 첫 金
노르웨이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김마그너스(18)가 한국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스키 종목 메달을 안겼다.

김마그너스는 13일(한국 시각)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열린 제 2회 릴레함메르 동계청소년올림픽 스키 남자 크로스컨트리 프리 종목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이자 한국 스키 종목 사상 1호 금메달이다. 이날 김마그너스는 2분59초56으로 출전 선수 중 유일한 2분대를 기록했다.

부산에서 초등학교 시절을 보낸 김마그너스는 지난해 4월 한국 국적을 선택하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태극마크를 달기로 했다. 이미 국내에서 2년 연속 동계전국체육대회 4관왕을 달성한 김마그너스는 2013년부터 노르웨이 국내 크로스컨트리 연령별 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김마그너스는 "대한민국 첫 번째 금메달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기분이 매우 좋다"면서 "하지만 오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다음 주 스프린트와 10km 프리스타일 경기에 최선을 다해 애국가가 또 울려 퍼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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