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종오는 14일 나주 전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 둘째 날 남자 10m 공기권총 부문에서 591.0점을 기록해 586.0점을 기록한 이대명(갤러리아), 582.0점을 쏜 김청용(갤러리아)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진종오는 587.0점을 기록한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1위를 기록했다. 1,2일 차 합산 기록에서도 진종오가 1178.0점으로 1위를 달렸고 이대명(1167점)과 김청용(1164점)이 그 뒤를 이었다.
진종오는 2008 베이징올림픽 권총 50m 금메달리스트이자 2012 런던올림픽에서는 공기권총 10m, 권총 50m를 석권해 2관왕에 등극한 한국 사격의 간판이다.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은 공기총 종목과 화약총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한국 사격은 리우올림픽 10개 종목 총 17장의 쿼터를 확보하고 있다. 선발전을 통해 대표팀이 구성된다. 남자 공기권총에는 쿼터 2개가 걸려있다.
한편, 남자 10m 공기소총에서는 정지근(경기도청)이 1252.2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는 이지연(한국체대)이 833.2점으로,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는 곽정혜(IBK기업은행)가 773점으로 각각 1위에 올라 있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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