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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 스토리]대한민국 체육100년 100인 100장면 ⓸여자골퍼의 문을 연 돈키호테 구옥희
구옥희에게 골프는 꿈이 아니었다. 살기위한 최소한의 수단이었다. 조실부모한 열아홉 여고 졸업생이 할 일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집에서 멀지않은 골프장에서 여직원을 뽑았다. 손님의 골프백을 메고 함께 걸어 다니는 일이었다. 골프라는 운동이 잘 알려지지 않았던 1975년 쯤 이었다. 6홀짜리 작은 골프장. 캐디 일은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골프도 재미있어 보였다. ‘한 번 해볼까’ 했지만 여자들은 골프장에 다니지 않을 때였다. 남자프로선수는 있었으나 여자골프선수는 단 한명도 없었다. 그렇다고 못 할 건 없지. 어깨 너머로 배우며 혼자서 연습했다. 3년 후 다른 3명과 함께 한국 최초의 여자프로골퍼가 되었다. 캐디
일반
전북제일고·황지정산고, 제17회 태백산기 핸드볼 남녀 고등부 우승
전북제일고와 황지정보산업고가 제17회 태백산기 전국종합 핸드볼대회 남녀 고등부 패권을 차지했다. 전북제일고는 20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고부 결승에서 청주공고를 30-18로 물리치고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여고부 결승에서는 황지정산고가 경남체고를 32-20으로 제압하고 2018년 이후 2년 만에 패권을 되찾았다.16일 먼저 끝난 남자대학부에서는 원광대가 우승했고, 19일 여자일반부 우승은 삼척시청에 돌아갔다. 부문별 최우수선수(MVP)는 여자일반부 연수진(삼척시청), 남자대학부 신재섭(원광대), 남녀고등부는 김대현(전북제일고)과 백지현(황지정산고)에게 각각 돌아갔다
일반
대한아이스하키협회-DHL 코리아, 2022년까지 파트너십 연장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국제특송기업 DHL 코리아와의 파트너십을 연장했다. 협회와 DHL 코리아는 지난 17일 파트너십 연장 체결 조인식을 갖고 양측의 협력 관계를 2022년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DHL 코리아는 대한민국 아이스하키를 6년간 후원해왔다. 2015년 7월 협회와 오피셜 로지스틱스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DHL 코리아는 이후 전담팀을 구성, 항공 및 통관 서비스 등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해외 원정과 관련된 물류 서비스를 총괄 지원했다.
일반
대통령배도 연기…올해 첫 전국수영대회 개최 또 불발
2020시즌 첫 전국 규모 수영대회 개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탓에 또다시 불발됐다.대한수영연맹은 제39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를 잠정 연기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 대회는 오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전주완산수영장에서 치를 예정이었다.하지만 연맹은 이날 개최 도시인 전주시로부터 "최근 광주·전남, 대전·충남 등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해서 유지됨에 따라 감염 확산 저지 및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대회 개최 시기를 코로나19 안정세 이후로 연기할 것을 요청한다"는 공문을 받았다.연맹은 대회 연기 결정과 함께 참가 신청 접수도 종료하고, 이미 신청한 경우 순차적으로 환불 절차를 진행하겠다
일반
[마니아 스토리]대한민국 체육100년 100인 100장면 ⓷4전5기 홍수환
7전8기는 불굴의 정신을 강조한 4자 성어다. 하지만 ‘그 날’이후 우리나라에선 4전5기로 바뀌었고 지금도 꽤 많은 젊은 사람들이 4전5기가 원조인줄 알고 있다. 1977년 11월27일 파나마의 파나마시티. WBA 주니어페더급 챔피언 타이틀전이 열렸다. 챔피언은 ‘지옥에서 온 악마’ 라는 링네임의 강펀치 소유자. 그는 패배를 모르는 11전11전승 11KO승의 쇠주먹으로 파나마의 보물이었다. 챔피언결정전. 대한민국의 홍수환. 이미 정점을 찍은 홍수환의 강적은 파나마 카라스키야였다. 홍수환도 그리 호락호락하지는 않았다 1974년 7월3일 남아공 더반에서 벌어진 원정경기에서 아놀드 테일러를 꺾고 WBA 밴텀급 챔피언에 오른 실력파
일반
[마니아 노트] 크리스 폴,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떠나나...클리블랜드, 뉴욕 등 눈독
[LA=장성훈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키츠는 2017~2018시즌을 앞두고 크리스 폴을 데려오기 위해 선수 7명과 다음 시즌 1라운드 신인 지명권 및 현금 등을 LA 클리퍼스에 주었다.포인트가드 폴이 가세하면서 로키츠는 일약 NBA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실제로 로키츠는 서부콘퍼런스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7경기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순항했다. 콘퍼런스 결승전에서도 로키츠는 워리어스에 3승2패로 앞서며 최종 결승전 진출을 눈앞에 뒀다. 그러나 5차전 종료 1분 전 폴이 슛을 시도한 후 착지하는 과정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고 6, 7차전에 나오지 못했다. 폴이 없는 로키츠는 워리어스
농구
대한체육회, 故 최숙현 선수 가해 혐의자 3명 대상 공정위 29일 개최
대한체육회가 29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고(故) 최숙현 선수에게 폭행과 폭언을 한 혐의를 받는 김규봉 경주시청 감독과 팀의 핵심 장 모 선수, 김도환 선수의 징계 수위를 확정한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19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번 사안의 엄중함을 고려해 스포츠공정위 일정을 최대한 빠르게 잡았다"라고 밝혔다. 기존 일정대로라면 고 최숙현 선수 가해 혐의자 재심은 8월 5일 열릴 대한체육회 공정위에서 함께 다뤄질 예정이었다.그러나 대한체육회는 이번 문제를 매우 중대한 사안이라고 판단해 단독으로 심의하기로 했다. 대한철인3종협회는 6일 공정위를 열어 김규봉 감독과 장 모 선수에게는 영구 제명, 김도환 선수에게는
일반
이정철 전 감독, 해설자로 배구 인생 새 출발
이정철(60) 전 IBK기업은행 감독이 마이크를 잡고 배구 인생 2막을 연다. SBS스포츠는 19일 "기업은행 배구단 고문으로 활동했던 이정철 전 감독을 해설위원으로 영입했다. 이 전 감독은 장소연 해설위원과 함께 2020-2021 V리그 여자부 경기를 중계한다"고 밝혔다. 이정철 전 감독은 2011년 8월 신생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의 초대 감독을 맡았다. 2012-2013 프로배구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단기간인 2년 만에 챔피언에 오르는 새 역사도 썼다. 이정철 전 감독은 8시즌 동안 기업은행을 이끌며 정규리그 우승 3회, 챔피언결정전 우승 3회의 금자탑을 쌓았다. 그는 2018-2019시즌이 끝난
배구
세계랭킹 5위 스비톨리나, 독일 공항 격납고에서 열린 테니스 대회 우승
엘리나 스비톨리나(5위·우크라이나)가 독일의 한 공항 격납고에 마련된 임시 코트에서 열린 테니스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스비톨리나는 18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템펠호프 공항에서 열린 테니스 이벤트 경기 여자 단식 결승에서 페트라 크비토바(12위·체코)를 2-1(3-6 6-1 10-5)로 제압했다. 이 대회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3월 이후 중단된 상황에서 열린 비공식 이벤트로 진행됐다. 원래 이 대회는 16일 독일 베를린의 그라프 스타디움 잔디 코트에서 결승전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나 악천후 때문에 일정이 미뤄졌고, 이날 장소도 베를린 템펠호프 공항 격납고에 마련된 하드 코트로 변
일반
NBA 개인상, 시즌 중단 전 성적으로 선정…아데토쿤보 MVP 2연패 유력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개인상 수상자를 시즌 중단 전 성적만으로 뽑기로 하면서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의 두 시즌 연속 최우수선수(MVP) 수상이 유력해졌다.AP통신은 18일(이하 한국시간) "NBA의 이번 시즌 정규리그 MVP를 비롯한 개인상 경쟁은 끝이 났다"고 보도했다.AP통신에 따르면 NBA 사무국은 이날 NBA 소속 30개 팀에 공문을 보내 올 시즌 정규리그 개인상 수상자 선정 시 이달 말 시즌 재개 후의 성적은 반영하지 않으며 투표도 시즌 재개 이전에 마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번 정규리그 MVP뿐만 아니라 올해의 신인, 수비수, 감독, 식스맨 등 개인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농구
국기원 전 사무총장, 명예퇴직 무효소송 패소
부정 채용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오대영 전 국기원 사무총장이 국기원에서 명예퇴직한 것은 자신의 의사에 어긋나는 일이었다며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정도영 부장판사)는 오 전 사무총장이 국기원을 상대로 "명예퇴직이 무효임을 확인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오 전 사무총장은 국기원의 각종 비리가 언론을 통해 알려진 2018년 9월 '2억원 이상의 수당을 받는 조건으로 명예퇴직할 의사가 있다'는 내용의 명예퇴직 의향서를 제출했고, 명예퇴직 안건은 이사회를 통과했다.며칠 뒤 오 전 사무총장은 다시 명예퇴직 의향서를 제출하면서 '세후 2억5천
일반
레이커스-벅스 블록버스터 트레이드...블리처리포트 제기
[LA=장성훈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와 밀워키 벅스의 ‘블록버스터’ 트레이드 가능성이 제기됐다. 블리처리포트의 앤디 베일리는 최근 레이커스가 이번 시즌 우승하지 못할 경우, 스타 파워가 부족한 올 자유계약 시장의 상황을 감안해 벅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전력을 보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레이커스가 벅스로부터 에릭 블렛소와 웨슬리 매튜스를 받고 대니 그린, 알렉스 카루소, 2020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준다는 것이다. 베일리는 르브론 제임스가 코트에 있을 때와 없을 때의 레이커스 전력은 너무나 차이가 난다고 지적했다. 제임스가 벤치에 있는 동안 앤서니 데이비스가 뛰어도 별무효과라는 것이다
농구
[마니아 스토리] 웬만해선 아데토쿤보를 막을 수 없다...밀워키 벅스의 동부콘퍼런스 우승이 필연적인 이유
[LA=장성훈 특파원]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막을 자 누군가?” 미국프로농구(NBA) 2019~2020시즌 재개가 2주 앞으로 나가온 가운데 미 언론 매체들이 파이널 진출이 가능한 팀들을 분석하느라 분주하다.이들 중 야후스포츠는 최근 “동부콘퍼런스에서 누가 아데토쿤보의 밀워키 벅스를 막을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사실상 벅스의 파이널 진출을 기정사실화했다.야후스포츠는 벅스가 지난 3년간의 시행착오를 이번 시즌에서 반복하지 않기 위해 두 가지 ‘약점’을 보완했다고 분석했다. 이 매체는 그동안 토론토 랩터스와 보스턴 셀틱스 등이 벅스를 맞아 펼친 전술은 아데토쿤보에 대한 ‘벌떼 수비’라고 지적했다. 림 주위에
농구
[마니아 스토리] 제임스 하든 굴욕...백인 우월주의 상징 마스크 썼다 된서리
[LA=장성훈 특파원] 제임스 하든(휴스턴 로키츠)이 마스크를 잘못 썼다가 된서리를 맞았다. 로키츠 트위터는 최근 미국프로농구(NBA) 2019~2020 시즌이 재개되는 올랜도 ‘버블’에 도착한 하든의 마스크를 쓴 모습을 17일(이하 한국시간) 올렸다.그런데, 이 사진을 본 일부 팬들이 식겁했다.미국 성조기를 변형해 만든 이 마스크에 얇은 청색 선이 새겨져 있는데, 이것이 친(親)경찰, 백인 우월주의, 반(反)BLM(흑인 생명은 중요하다) 등을 상징하고 있다는 것이다. 마스크에는 또 ‘처벌자’를 상징하는 해골 모양의 로고도 새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흑인인 하든이 이 같은 의미를 가진 마스크를 쓰자 팬들은 분개했다. 즉각 하든의 ‘철
농구
LA 레이커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탈락할 것...찰스 바클리 예상
[LA=장성훈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왕년의 스타 찰스 바클리가 LA 레이커스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탈락을 예상했다. 상대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다. 미 매체들은 18일(한국시간) 포틀랜드가 8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1번 시드인 LA 레이커스를 꺾을 것으로 바클리가 전망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매체들에 따르면, 바클리는 주세프 너키치와 자크 콜린스가 돌아온다면 포틀랜드를 당해낼 팀이 없다고 주장했다. 바클리는 또 하산 화이트사이드가 시즌 내내 훌륭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바클리의 주장에 대해 NBA 관계자들은 “터무니 없다”는 반응이다.이들은 예전에도 바클리가 여러 예상을 했으나 모두 빗나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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