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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PBA, 현지원 심판위원장 발탁...국내 최초 여성
국내 당구 종목 최초로 여성 심판위원장이 선임됐다. 프로당구협회(PBA)는 12일 지난 10월 말 모집 공고를 통해 현지원 씨를 신임 PBA 심판위원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현 심판위원장은 향후 PBA 심판 운영을 총괄한다.현 심판위원장은 당구 종목에서 25년의 선수 경력과 약 10년의 지도자 경력, 폭넓은 국제 경험 등이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 심판위원장은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 경험을 살려 PBA만의 프로 심판 시스템을 구축하고 글로벌 투어인 PBA의 명성에 맞는 최정상의 심판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소감을 밝혔다.
일반
KBL 스타 디온테 버튼 OKC 잔류하나...버튼을 G리그서 NBA로 진출시킨 인물이 감독 돼
KBL(한국농구연맹) 출신 스타 디온테 버튼(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거취가 신임 마크 데이르널트(35) 감독의 결정에 달렸다.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는 12일(한국시간) 시카고 불스 감독으로 자리를 옮긴 빌리 도너번(55) 감독 후임에 데이그널트 코치를 내부 승진시켜 팀의 새 사령탑에 앉혔다. 데이그널트 신임 감독은 2019~2020시즌 오클라호마시티 코치진에 합류하기 전 NBA 하부리그인 G리그에서 2014년부터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그것에서 통산 143승 107패의 성적을 남겼다.오클라호마시티는 팀내 사정에 밝고 젊은 데이그널트 감독이 리빌딩에 가장 적합한 인물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0~2021시즌 개막(12월 23일)을 얼
농구
대한항공, 선장 빠진 현대캐피탈 완파 단독 2위...흥국생명은 GS칼텍스에 '진땀승'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을 완파하고 단독 2위에 올랐다.대한항공은 1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남자부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 스코어 3-0(25-22 25-18 25-18)으로 물리쳤다.이날 승리로 대한항공은 3연승을 기록했다. 현대캐피탈은 3연패 수렁에 빠졌다. 대한항공의 일방적인 경기였다. 1세트 현대캐피탈 최은석의 서브 범실로 쉽게 1세트를 가져간 대한항공은 2세트 15-12에서 비예나와 곽승석이 연속 오픈 공격을 성공하며 점수 차를 벌인 뒤, 23-18에서 비예나가 연속 서브 득점을 따내 2세트도 간단하게 끝냈다.3세트 역시 13-9로 앞선 뒤 현대캐피탈의 잦은 실책으로 손쉽게 득점하며 25-18로 이겼
배구
'상승세' 삼성, DB 꺾고 2연승...DB는 11연패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원주 DB를 물리치고 시즌 6승째를 챙겼다. DB는 11연패 수렁에 빠졌다. 삼성은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DB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79-75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삼성은 최근 6경기에서 5승을 올리며 기세를 올렸다. 순위도 어느새 공동 6위가 됐다.반면 DB는 11연패로 여전히 최하위(3승 10패)다.접전이었다. 삼성은 53-53으로 맞선 4쿼터 초반 이동엽의 3점 슛과 제시 고반의 6연속 득점 등 13점을 내리 뽑아내며 순식간에 점수 차를 두 자릿수로 만들었다.DB는 1분여를 남기고 김훈의 3점 슛과 저스틴 녹스의 자유투 3득점, 다시 김훈의 3점포가 잇달아 터져 72-74까
농구
[프로농구 중간순위] 11일
◇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중간순위(11일)순위팀명승패승차1전자랜드9승 3패-2KCCSKKCCSK8승 4패1.04인삼공사7승 5패2.05현대모비스6승 5패2.56오리온삼성오리온삼성6승 7패3.58LG5승 6패3.59kt3승 9패6.010DB3승 11패7.0※ 승차는 선두와의 차이
농구
경희대· 경기대, U리그 대학배구 첫 승리
경희대와 경기대가 2020 KUSF 대학배구 U리그 남대부에서 각각 첫 승리를 거두었다. 경희대는 11일 화성 송산중에서 벌어진 남대부 첫날 B조 경기에서 지난 고성대회 2부 우승팀 목포대를 3-0(25-11, 25-20, 25-23)으로 물리치고 1승을 기록했다. A조의 경기대는 조선대와 풀세트 접전끝에 3-2(25-18, 23-25, 25-18, 22-25, 15-6)으로 물리치고 첫 승을 낚았다.
배구
대한체육회, 2020 선수 진로교육 온라인 운영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1월 11일(수)부터 전국에 있는 학생선수 및 지도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선수진로교육'을 운영한다. 선수진로교육은 훈련 중심의 생활로 진로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선수들에게 경력 개발의 필요성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집합교육 형식으로 진행되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했다.교육은 학생선수, 지도자, 학부모 등 누구나 홈페이지(https://sports.onexc.co.kr)에서 간단한 회원가입을 하면 본인의 유형에 맞는 과정에 대해 신청 및 수강할 수 있으며, 모바일 접속도 가능하다. 교육내용은 유형별로 구분되며 ▲중학생은 미래를
일반
‘양손의 떡’ 블라코비치. 테세이라냐, 아데산야냐-UFC 라이트헤비급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던 얀 블라코비치가 ‘괜찮은 도전자’ 2명을 놓고 저울질 하고 있다. 한명은 미들급에서 월장하는 20연승의 이스라엘 아데산야이고 또 다른 한명은 최근 산토스를 3회 서브미션으로 물리친 글로버 테세이라. 어느 누가 되든 흥행은 맡아놓은 것이나 문제는 이길 상대를 고르는 일과 프로모터들의 매치 메이킹. 블라코비치 입장에서 보면 아무래도 41세 ‘노령’의 테세이라가 좋다. 테세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랭킹 1위 티아고 산토스에 3회 1분 50초 서브미션 승을 거두며 5연승행진을 하고 있다. 그렇지만 스타일이나 파워면에서 볼 때 둘 중에선 테세이라가 상대적으로 편안하다. 일단 테세이라와 먼저
일반
'노련미'의 OK금융그룹, '야생마' KB손해보험 꺾고 1라운드 전승
남자 프로배구 OK금융그룹이 KB손해보험마저 눌렀다. OK금융그룹은 10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KB손보를 세트 3-1(23-25 25-23 25-20 25-18)로 물리쳤다.개막 후 전승 팀끼리의 대결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높은 경기였다. 그러나 1차 대결에서는 OK금융그룹이 먼저 이겼다. 이날 승리로 OK금융그룹은 1라운드를 6전 전승으로 마치고 승점 15를 기록, KB손보(승점 13)를 제치고 단독 1위에 올랐다. KB손보는 시즌 첫 패배의 쓴잔을 마셨다. OK금융그룹의 펠리페는 노련미를 앞세우며 25점을 올렸다. 센터 진상헌도 13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1세트는 17점을 몰아친 케이타의 KB손보
배구
[프로배구 중간순위] 10일
◇ 남자부순위팀승점승패세트득실률점수득실률1OK금융그룹156승2.0001.0972KB손해보험135승 1패1.6001.0393대한항공124승 2패1.5001.0634현대캐피탈83승 3패1.0000.9985우리카드82승 4패0.9170.9496삼성화재51승 5패0.5880.9267한국전력26패0.3330.930◇ 여자부순위팀승점승패세트득실률점수득실률1흥국생명145승3.0001.1022IBK기업은행103승 2패1.2220.9953GS칼텍스62승 3패0.9091.0134KGC인삼공사62승 3패0.8000.9815현대건설52승 3패0.7270.9546한국도로공사41승 4패0.5000.949※순위는 승점-승리 경기 수-세트득실률(총 승리세트/총 패배세트)-점수득실률(총 득점/총 실점) 순.
배구
인삼공사, 오리온 잡고 단독 4위...진성현 3점포 5개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고양 오리온을 물리쳤다.인삼공사는 10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과의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81-7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7승 5패를 기록한 인삼공사는 단독 4위에 올랐다.오리온은 6승 7패로 6위다. 인삼공사 전성현이 3점 5개 포함 17득점했다. 얼 클락은 22득점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2쿼터 중반부터 전성현이 연속으로 3점포를 꽂아 41-40, 첫 리드를 잡은 인삼공사는 46-42로 앞선 3쿼터 중반 클락과 우동현, 변준형까지 3점포 대열에 가세해 73-62, 11점 차로 격차를 벌렸다.오리온은 이대성이 4쿼터 시작과 함께 연속으로 3점포를 꽂아 5점 차를 만들었으나 더 이
농구
[프로농구 중간순위] 10일
◇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중간순위(10일)순위팀명승패승차1전자랜드9승 3패-2SKKCCSKKCC8승 4패1.04인삼공사7승 5패2.05현대모비스6승 5패2.56오리온6승 7패3.57LG5승 6패3.58삼성5승 7패4.09kt3승 9패6.010DB3승 10패6.5※ 승차는 선두와의 차이
농구
제33대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윤홍근 제네시스BBQ 회장 당선---연맹 정상화 작업 박차
윤홍근(65)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이 제33대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으로 당선됐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 10일 “지난 9일 회장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단독 출마한 윤 회장에 대한 임원 결격사유가 없다는 판단을 내려 당선인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윤 회장은 이날 서울 송파구 제너시스BBQ그룹 본사에서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상급 단체인 대한체육회에서 인준을 받을 때까지 당선인 신분을 유지하게 된다. 임기는 2025년 1월까지 4년이다. 이로써 2018년 6월부터 관리단체로 지정됐던 대한빙상경기연맹은 대한체육회에 관리단체 지정 해제 요구와 함께 연맹 운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윤 회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빙상 환경을 조성
일반
윤홍근 BBQ회장, 빙상연맹 회장 당선
윤홍근(65)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이 제33대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으로 당선됐다.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성철)는 10일 “단독 출마자인 윤홍근 회장에 관한 임원 결격사유를 검토한 결과,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아 회장 선거 당선인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윤 회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빙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국제경쟁력과 경기력도 회복해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윤 회장은 대한체육회의 인준을 받은 뒤 공식 취임해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윤 회
일반
한국실업태권도연맹 제6대 회장에 장태수 후보 단독 출마
한국실업태권도연맹 제6대 회장에 장태수 전 부회장이 단독 출마했다.한국실업태권도연맹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동안 제5대 한국실업태권도연맹 제5대 회장 후보자 등록을 진행한 결과 장태수 전 부회장(현 강원도민회 사무총장)이 단독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장태수 후보자는 강원도 강릉 출신으로 동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삼성카드와 한국신용카드결재 총괄 임원을 거쳤으며 2009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장, 강원도민회 2018년평창동계올림픽지원단 사무총장 등을 지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당초 후보자가 2인 이상일 경우 오는 14일 선거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후보자가 단독 출마함에 따라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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