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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727] 왜 영어 ‘Pole Vault’를 장대 높이뛰기라고 말할까
장대 높이뛰기하면 먼저 떠오르는 선수가 있다. 세르게이 부브카와 옐레나 이신바예바이다. 현재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 출신의 부브카는 1988 서울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한국에 잘 알려져 있다. 러시아 출신의 이신바예바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과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로 빼어난 미모로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았다. 장대 높이뛰기는 긴 장대의 탄력을 이용해 최대한 높이를 오르는 도약 종목이다. 장대를 쓰는 종목의 특성 상 일반 높이뛰기보다 몇 배나 높이 뛸 수 있다. 도약 종목 중 유일하게 도구를 사용하는 종목이다. 장대 높이뛰기는 영어 ‘Pole Vault’를 번역한 말이다. ‘Pole’는 대나무 등 막
일반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726] 도약 종목에서 왜 영어 ‘Pit’를 ‘모래판’으로 번역해 쓸까
자동차 경주용어에 ‘피트 스톱(Pit stop)’이라는게 있다. ‘Pit stop’은 구덩이라는 의미인 ‘pit’와 정지한다는 의미인 ‘stop’가 합쳐진 말로 경주 중에 멈출 수 있는 트랙 측면 구역이라는 뜻이다. 자동차 경기차를 주행하는 동안 한 차례 의무적으로 피트 스톱을 해야한다. 피트스톱을 할 때는 타이어 교환, 급유 작업 등을 한다. 피트스톱 시에는 레이스 차량의 시동을 끈 상태에서 머물러야 하며 드라이버는 차에서 내릴 수 있고 타이어 교환·급유 작업에 직접 참여 할 수 있다. 피트스톱은 팀 워크가 승부를 가르는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피트 스톱은 여행 중 휴식을 취한다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육상 도약 종목에서도
일반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725] 멀리뛰기에서 왜 ‘발구름판’이라 말할까
지난 1970년대까지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사실상 아마추어 육상선수들이었다. 고등학교와 대학교 등 상급학교에 진학하기 위해선 의무적으로 체력검사를 받아야 했다. 100m 달리기, 멀리뛰기, 오래달리기, 던지기 등 여러 체력검사 종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야 입시성적 총점을 올릴 수 있었다. 당시 직접 경험했던 체력검사 가운데 가장 애를 먹었던 것이 멀리뛰기였다. 발구름판을 어떻게 밟느냐에 따라 기록이 많이 차이가 났기 때문이다. 전문 선수와 같은 기술이 없다보니 발구름판을 잘 활용하지 못했다. 멀리뛰기는 발구름판 앞에서 걸음걸이의 폭을 줄여 발판을 강하게 딛고 도약을 하는게 중요한데 타이밍을 맞추는 것이 여간 어렵지 않
일반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724] ‘주폭도(走幅跳)’가 멀리뛰기로 바뀐 이유
일본에선 멀리뛰기를 주폭도라고 말한다. 주폭도는 ‘달릴 주(走)’, ‘폭 폭(幅), ’뛸 도(跳)‘가 결합한 일본식 한자어이다. 달려서 멀리 뛴다는 뜻이다. 영어 ’long jump’를 번역한 말이다. 주폭도라는 개념이 되려면 영어로는 ‘running long jump’가 맞다. 하지만 일본인들은 영어에 없는 달린다는 의미인 ‘running’를 붙여 자신들만의 용어를 만들어낸 것이다. 주폭도는 높이뛰기의 영어 원어인 ‘high jump’를 주고도라고 명명한 것과 비슷하다. 주고도는 풀어서 쓰면 ‘달릴 주(走), 높을 고(高), 뛸 도(跳)’라고 표기하는데 달려서 높이 뛴다는 의미이다. 여기에도 주폭도와 같이 달린다는 의미인 ‘주(走)’자를 사용했다. (본
일반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723] 왜 ‘임원(任員)’이라 말할까
오래 전 이 코너에서 ‘선수(選手)’라는 용어에 대해 쓴 적이 있었다. (본 코너 14회 ‘ ‘선수(選手)’에 ‘손 수(手)’자가 들어간 까닭은‘ 참조) 선수(選手)’는 영어 '플레이어(player)' 또는 '애슬리트(athlete)'를 옮긴 일본식 한자어이다. 영어적인 의미는 ‘노는 사람’, 또는 ‘운동하는 사람’인데 ‘선수’라는 말은 영어 개념과는 다르다. '선수'에 '손 수(手)가 들어간 것은 운동과 손이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야구에는 투수 등 '수'자 들어가는 포지션이 많으며, 다른 종목들은 경기에 출전하는 이들을 선수라고 부른다. 선수와 함께 자주 쓰는 단어로는 임원(任員)이라는 말이 있다. 임원은 영어 ‘Officials’를 옮긴 우리 말
일반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722] 왜 ‘스코어보드(Scoreboard)’라고 말할까
스코어보드는 특정 경기의 참가자가 기록한 점수판을 말한다. 야구경기에서 스코어보드는 두 팀의 경기 진행상황을 숫자로 알려준다. 점수, 안타, 타점, 실책 등 경기와 관련한 것들을 제공한다. 스코어보드는 육상 등에서도 같은 용도로 쓰인다. 높이뛰기에서 시기-번호-결과 등을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본 코너 721회 ‘육상 도약경기는 왜 ‘시기(試技)’를 3회로 할까‘ 참조)외래어인 스코어보드는 영어로는 ‘Scoreboard’로 쓴다. 점수를 뜻하는 ‘score’와 판자같이 생긴 판을 뜻하는 ‘board’의 합성어이다. 메리엄 웹스터 영어사전에 따르면 스코어보드는 1826년 선술집에서 단골 손님들의 빚내역을 기록한 칠판을 의미하는 말로 쓰
일반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721] 육상 도약경기는 왜 ‘시기(試技)’를 3회로 할까
삼세번이라는 우리 말이 있다. 사전적 정의는 더도 덜도 말고 꼭 세 번이라는 의미이다. 옛말에 삼세번에 득한다는 말이 있다. 가위 바위 보를 하더라도 삼세번을 해야 공정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3’과 관련해선 서양 기독교 문화에서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일체(三位一體)도 떠오른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3’이라는 숫자는 안정감을 준다는 생각이다. 높이뛰기, 장대높이뛰기, 세단뛰기, 멀리뛰기 등 육상 도약경기도 한 선수가 원칙적으로 3번 도전을 할 수 있다. 높이뛰기의 경우 같은 높이에서 3회를 실패하면 실격처리된다. 높이뛰기 등 도약경기에서 뛰기를 시도하는 것을 ‘시기(試技)’라고 말한다. ‘시합 시(試)’와 ‘재주
일반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720] 육상에서 왜 ‘미터법’을 사용하는 것일까
육상 필드경기는 미터법으로 모든 기록을 작성한다. 높이뛰기 등 도약경기에서 얼마나 뛰었는지, 포환던지기 등 투척경기에서 얼마나 던졌는지를 m와 cm로 기록한다. 트랙경기는 세부종목 이름에 m를 붙여 쓴다. 100m, 200m, 400m 5,000m. 10,000m 등으로 분류한다. 미터법은 길이는 미터(m), 부피는 리터(ℓ), 무게는 킬로그램(kg)을 기본단위로 하는 도량형 단위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모든 법정계량의 기본단위를 미터법에 따른다. 미터법은 영어 ‘Meter system’을 번역한 말이다. 미터는 외래어이며 법(法)은 한자어이다. 미터의 어원은 프랑스어 ‘mètre’이다. 위키피디아 등에 따르면 미터는 원래 ‘사물’ 또는 ‘측정’을 의미하는
일반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719] 높이뛰기에서 왜 ‘착지장소(Landing Area)’라고 말할까
육상 높이뛰기경기를 하기 위해선 4가지가 필요하다. ‘Runway’로 불리는 도움닫기주로, ‘Take-off Area’로 불리는 발구름장소, ‘Cross bar’로 불리는 가로대, ‘Landing Area’로 불리는 착지장소 등이다. 도움닫기주로, 발구름장소, 가로대는 도약하기 전에 필요한 경기기구들이다. (본 코너 715회 ‘왜 높이뛰기에서 ‘Cross bar’를 ‘가로대’라고 말할까‘, 717회 ’높이뛰기에서 왜 ‘런웨이(Runway)’라는 말을 쓸까’, 718회 ‘왜 높이뛰기에서 ‘Take-off Area’라고 말할까‘ 참조) 착지장소는 도약 후에 선수들이 마지막으로 필요한 것이다. 착지장소는 뛰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공간이다. 선수에게 경기에 몰두할 수 있도록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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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718] 왜 높이뛰기에서 ‘Take-off Area’라고 말할까
육상 높이뛰기는 특정한 높이를 뛰어 넘어야 하는 종목이다. 세계육상연맹과 대한육상연맹은 육상대회에서 높이뛰기 경기를 하기 위해 필요한 기구나 시설에 관한 규정을 정해놓았다. 선수들이 이를 활용해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다. 이들 용어들은 대개 달린다는 의미인 ‘run’이나 뛴다는 의미인 ‘jump’ 또는 ‘take’, 넘는다는 의미인 ‘cross’, 땅에 닿는다는 의미인 ‘land’라는 영어 단어가 붙는다. (본 코너 717회 ‘높이뛰기에서 왜 ‘런웨이(Runway)’라는 말을 쓸까‘, 715회 ’왜 높이뛰기에서 ‘Cross bar’를 ‘가로대’라고 말할까‘ 참조)높이뛰기에서 ‘Take-off Area’는 일명 가로대라고 부르는 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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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717] 높이뛰기에서 왜 ‘런웨이(Runway)’라는 말을 쓸까
평소 런웨이(Runway)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런웨이 뜻을 사전에서 살펴보면 여러 가지 의미로 쓰이는 것을 알 수 있다. 먼저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관객들에게 옷을 선보이기 위해 걷는 길이라고 설명돼 있다. 이는 TV 등에서 패션쇼를 방송할 때 자주 듣게되는 말이다. 또 항공기가 이륙과 착륙을 할 수 있는 활주로도 런웨이라고 부른다. 이 말은 1979년 가수 배철수가 자신이 다녔던 한국 항공대 록밴드 동아리를 ‘런뒈이’라는 이름을 짓고 활동해 알려지기도 했다. 비행기 좌석 사이의 통로도 런웨이라고 말한다.육상에서도 런웨이라는 말을 쓴다. 높이뛰기나 멀리뛰기, 장대높이뛰기, 창던지기 등에서 도움닫기를 하는 장소라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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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716] ‘결선(決選)’과 ‘결승(決勝)’은 어떻게 다를까
지난 3일 경상북도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0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대학·일반부 높이뛰기는 예선없이 결선으로 최종 순위를 가렸다. 10명이 출전한 이날 경기에서 1위를 2m30을 뛰어 넘은 국내 높이뛰기 1인자 우상혁이 차지했다. 높이뛰기는 출전 선수가 적은 국내 대회는 1번의 결선으로 승부를 가린다. 하지만 출전 선수가 많은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는 예선전을 거쳐 결선에 오를 수 있다. 지난 해 2020도쿄올림픽의 경우 우상혁은 한국 선수들에게 높게만 보이던 예선 벽을 뚫고 결선에 진출했다. 전체 33명 중 상위 12명 안에 들면 결선에 진출할 수 있었는데, 우상혁이 결선에 진출한 것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이진
일반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715] 왜 높이뛰기에서 ‘Cross bar’를 ‘가로대’라고 말할까
요즘 육상 선수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선수는 높이뛰기 우상혁일 것이다. 국내외에서 그의 경기가 있을 때마다 일거수 일투족이 언론의 관심을 받는 것을 보면 인기가 얼마나 좋은 지를 잘 알 수 있다. 우상혁은 3일 경상북도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0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대학·일반부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0을 넘어 우승했다. 이날 그는 악조건속에서도 최소한 2m30을 뛸 수 있다는 걸 확인시켜 주었다. 결선에서 2m22을 패스하고서 2m25를 신청했다. 1차 시기에서는 크로스바를 건드렸지만, 2차 시기에는 성공했다. 2m30에서 1, 2차 시기 모두 실패해 긴장감이 흐르기도 했다. 그러나 우상혁은 3차 시기에서 2m30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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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714] 높이뛰기에서는 왜 연장전을 ‘점프 오프(Jump off)’라고 말할까
타이 브레이크(Tie break) 시스템은 경기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적용하는 방법이다. 말 그대로 게임을 어떤 한정 시점에서 끝내는 것을 의미한다. 태니스, 배구 등에서 듀스가 이어질 때 2점 차 이상 차이를 낸 자가 이기는 경기방식이다. 경기가 오래 지속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이다. 육상 높이뛰기에선 타이 브레이크에 해당하는 용어는 ‘점프 오프(Jump off)’‘이다. 뛴다는 의미인 점프와 떨어진다는 의미인 오프가 합성된 말로 밑으로 떨어진다는 뜻이다. 메리엄 웹스터 영어사전에 따르면 점프 오프는 원래 높은데서 뛰어 내려 자살을 하는 것을 의미했다. 점프 오프는 1870년대부터 승마에서 정규 경기가 끝난 뒤 최종 승부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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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713] ‘포스베리 플롭(Fosbury Flop)’으로 어떻게 배구 네트 높이를 넘을 수 있을까
현재 남자높이뛰기 세계기록은 쿠바의 하비에르 소토마요르가 1993년 스페인 살라망카 국제육상대회에서 세운 2.45m이다. 이는 남자배구 네트 높이 8피트(2m43)를 2cm 더 넘은 것이다. 일반인들이라면 배구네트 높이를 훌쩍 뛰어 넘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이다. 하지만 세계 최고 기록을 갖고 있는 높이뛰기 선수들로 하여금 이같은 도전을 가능하게 한 것은 ‘포스베리 플롭’이라는 기술 때문이다. 포스베리는 사람이름이며 ‘flop’는 몸을 눕힌다는 의미이다. 미국의 딕 포스베리라는 선수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명칭이다. 미국 육상 명문 오리건대 출신 높이뛰기 선수 포스베리는 1968년 멕시코올림픽에서 몸을 새우등처럼 뒤로 눕히는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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