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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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A 자격 30명 공시, KIA 6명 최다…9일부터 협상 시작

2025-11-05 13:58

한국시리즈 MVP는 김현수 / 사진=연합뉴스
한국시리즈 MVP는 김현수 / 사진=연합뉴스
KBO는 2026년 FA 자격을 갖춘 30명 명단을 5일 공시했다. 구단별로 KIA가 6명으로 가장 많고, 삼성·kt·두산이 4명씩이다.

등급별로는 A등급 7명, B등급 13명, C등급 10명이다. 초자격 13명, 재자격 11명, 자격 유지 6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FA 자격 선수는 한국시리즈 우승팀 LG의 김현수·박해민을 비롯해 한화 손아섭·김범수, 삼성 강민호, kt 강백호·장성우, KIA 박찬호·조상우 등이다.

박병호·오재일·진해수 등 은퇴 선언 선수들도 포함됐다.

FA 자격 선수는 7일까지 FA 승인을 신청해야 한다.

KBO는 8일 FA 승인 선수를 공시하며, 9일부터 모든 구단과 협상 가능하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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