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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 콜롬비아에 카르도나 인종차별 행위 조치 요구
대한축구협회가 에드윈 카르도나의 인종차별적 행위에 대해 콜롬비아축구협회에 적절한 조치를 요청했다.대한축구협회는 11일 "오늘 오전 콜롬비아축구협회로부터 사과 공문을 접수했다"고 전했다. 카르도나는 10일 한국과 평가전 양 팀 선수들의 충돌 과정에서 기성용(스완지시티)을 향해 양 손으로 두 눈을 찢는 제스처를 취했다. 동양인을 비하하는 행동이었다.카르도나가 콜롬비아축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사과한 가운데 콜롬비아축구협회 라몬 헤수룬 회장도 사과 공문을 전했다.헤수룬 회장은 공문을 통해 "한국을 방문한 콜롬비아 축구대표팀을 따뜻하게 맞이해주고 협조해 주어서 감사드린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선경기 도중 카르도나 선수가 한국 선수들을 향해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한국대표팀과 한국 국민들에게 정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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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에 성희롱까지' 몰락한 블래터 전 FIFA 회장
이번에는 성추문이다.비리로 몰락한 제프 블래터(81) 전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이번에는 성희롱으로 고소당했다. BBC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여자축구 선수호프 솔로(36)가 블래터 전 회장을 성희롱으로 고소했다"고 전했다.솔로는 미국 골키퍼로 A매치 202경기에 출전했다. 남녀 통틀어 A매치 200경기 이상 출전은 솔로가 유일하다.BBC에 따르면 솔로는 지난 2013년 1월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블래터 회장에게 성희롱을 당했다. 시상자로 무대 위에 오르기 전 블래터 전 회장이 솔로의 엉덩이를 만졌다.솔로는 포르투갈 엑스프레소를 통해 "블래터 전 회장이 무대 뒤에서 엉덩이를 만졌다"면서 "발롱도르 시상식이라 너무 긴장했다. 그래서 '만지지 말라'는 말도 못했다"고 설명했다.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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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세네갈, 2002년 이후 16년 만의 WC 진출
아프리카 세네갈이 24번째 월드컵 진출국이 됐다.세네갈은 11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폴로콰네의 피터 모카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D조 5차전에서 남아공을 2-0으로 격파하고 러시아행을 확정했다.우여곡절 끝에 따낸 월드컵 티켓이다.세네갈은 지난해 11월 남아공전에서 1-2로 졌다. 하지만 당시 주심이었던 조셉 람프키이 승부조작 가담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날 재경기가 열렸다. 세네갈의 마지막 경기도 15일 남아공전이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2위 세네갈은 강했다. 전반 12분 디아프라 사코(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선제골이 터졌고, 전반 38분에는 남아공의 자책골까지 나왔다.3승2무 승점 11점을 기록한 세네갈은 남아공과 최종전 결과와 상관 없이 아프리가 예선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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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적 행동' 콜롬비아 카르도나, 공식 사과
"선수들이 감정적으로 격한 상황이었지만 축구장에서 나오지 말았어야 하는 행동이었습니다."10일 한국-콜롬비아전이 끝난 뒤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이 목소리를 높였다. 바로 콜롬비아 에드윈 카르도나의 인종차별적인 행동 때문이었다. 카르도나는 후반 18분 양 팀 선수들이 충돌하는 과정에서 기성용을 향해 양 손으로 두 눈을 찢는 제스처를 취했다. 동양인을 비하하는 행동이었다.비난의 목소리가 커졌다. 외신들도 카르도나의 인종차별적 행동을 비중있게 다뤘고, 국제축구연맹(FIFA) 차원의 징계도 수면 위로 떠올랐다.결국 카르도나가 고개를 숙였다.콜롬비아축구협회는 1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비롯한 SNS에 카르도나의 사과 영상을 올렸다.카르도나는 "누구도 비하할 목적은 아니었다. 하지만 내 행동이 누군가를 기분 나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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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더 공정해야" 伊 56년 만의 WC 탈락 위기
"받아들일 수 없는 패배입니다."이탈리아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 탈락 위기에 놓였다. 스웨덴의 거친 몸 싸움에 힘을 쓰지 못했다. 1958년 스웨덴 월드컵부터 이어진 월드컵 본선 연속 진출이 14회에서 멈출 위기다.이탈리아는 11일(한국시간)스웨덴 스톡홀롬의 프렌즈 아레나에서 열린 러시아 월드컵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스웨덴에 0-1로 졌다. 2차전은 14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다.스웨덴은 홈에서 거친 몸 싸움으로 이탈리아를 압박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마르쿠스 베리가 경고를 받기도 했다. 이탈리아 수비수 레오나르도 보누치는 올라 토이보넨의 팔꿈치에 맞아 코뼈가 부러졌다.후반 16분 스웨덴 야콥 요한손이 이탈리아 골문을 열었다. 결승골이었다. 스웨덴은 러시아 월드컵 예선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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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바뀐' 신태용호, 두 스페인 베테랑 코치의 효과
신태용 감독은 위기 탈출을 위한 카드로 베테랑 외국인 코치를 영입했다.토니 그란데(70) 코치와 하비에르 미냐노(50) 피지컬 코치가 그 주인공. 둘 모두 스페인 대표팀과 레알 마드리드에서 잔뼈가 굵은 코치다. 그란데 코치의 경우 코치로 월드컵과 유럽선수권, 그리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모두 경험한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었다.두 코치는 3일 입국 후 신태용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미팅을 시작했다. 특히 11월 평가전 대상인 콜롬비아, 세르비아에 대한 영상까지 직접 준비했다.신태용 감독도 눈과 귀를 열었다. 일단 두 코치 합류 후 훈련 프로그램도 바꿨다.신태용 감독은 "분명히 말하지만, 감독과 코치는 직책이 다르다"면서도 "모시고 온 것은 나보다 훨씬 많은 경험과 내가 모르는 것을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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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의 완벽한 임무수행…적중한 그란데 코치의 조언
세계적인 축구 스타 하메스 로드리게스(바이에른 뮌헨)도 고요한(FC서울) 앞에서는 제 기량을 뽐내지 못했다. 화려한 발재간과 패스는 차단당하기 일쑤였다. 토니 그란데 코치의 하메스 공략법과 이를 완벽하게 수행한 고요한의 환상 호흡이 만들어낸 최상의 결과물이다. 고요한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세계랭킹 13위의 강호 콜롬비아와 평가전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주 포지션은 아니었지만 소속팀에서 몇 차례 나선 경험이 있어 어색하지도 않은 자리였다. 고요한의 중원 투입 목적은 분명했다. 콜롬비아의 핵심 전력인 하메스를 봉쇄하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이 작전은 성공을 거뒀다. 고요한은 경기 내내 간격을 유지하며 하메스를 괴롭혔다. 몸싸움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았다. 결국 하메스는 고요한의 끈질긴 수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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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한국 축구' 드디어 희망을 쏘아올렸다
한국 축구는 위기였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도중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경질됐고, 신태용 감독이 소방수로 나섰다. 목표로 했던 9회 연속 월드컵 진출에 성공했지만, 경기력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여기에 거스 히딩크 감독 논란까지 겹쳤다.비난은 10월 유럽 2연전 이후 더 거세졌다. 해외파로만 꾸린 반쪽 대표팀이지만, 러시아에 2-4, 모로코에 1-3으로 완패하며 대표팀을 향한 비난의 화살은 더 날카로워졌다.11월 콜롬비아, 세르비아와 두 차례 평가전.한국 축구에게는 단순한 평가전이 아니었다. 과정은 물론 결과까지 잡아야 하는 중요한 일전이었다. 신태용 감독도 "희망을 보여드리겠다"고 절치부심으로 준비했다. 스페인 댚팀과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한 베테랑 코치를 영입한 것도 그 과정이었다.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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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강국' 콜롬비아, 경기도 매너도 졌다
세계적 수준과는 어울리지 않는 추태였다.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13위의 강호 콜롬비아는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평가전에서 1-2로 패했다.객관적인 수준에서 앞선 콜롬비아지만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쾌거에도 최근 연이은 졸전으로 벼랑 끝까지 내몰린 '신태용호'의 간절함 앞에 무릎을 꿇었다.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콜롬비아는 경기도 지고, 매너도 졌다. 경기 초반부터 고요한(서울)의 전담 수비에 막힌 '에이스' 하메스 로드리게스(바이에른 뮌헨)가 경기가 끝나는 순간까지도 신경질적인 경기로 일관했다.무엇보다 가장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동은 후반 16분 손흥민(토트넘)의 두 번째 골 이후 나온 양 팀 선수단의 집단 충돌 때 나왔다.하메스 로드리게스가 공중볼 다툼 후 그라운드에 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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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멀었다" 진정한 승부사로 성장한 손흥민
"이제 한 경기 잘했을 뿐이다."'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와 경기에서 멀티 골을 몰아쳤다. 그러나 그는 만족감을 드러내기보다는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평가전에서 홀로 2골을 책임지며 한국의 2-1 승리를 견인했다. 부임 이후 4경기(2무 2패)에서 승리가 없었던 신태용 감독에게 짜릿한 첫 승을 안기는 눈부신 활약이었다. 손흥민의 첫 득점은 전반 11분에 터졌다. 이근호(강원FC)가 측면을 파고들다 패스를 내줬고 이 공이 함께 뛰어가던 권창훈(디종FCO)에 맞은 뒤 문전에 있던 손흥민에게 절묘하게 연결됐다. 수비수 2명과 골키퍼가 압박해왔지만 손흥민은 침착함을 유지했다. 한 차례 턴 동작으로 공간을 만들어낸 손흥민은 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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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조금 더 응원해 주세요" 주장 기성용의 당부
“선수들이 자신감 많이 얻었죠. 월드컵에 가서도 좋은 경기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평가전에서 손흥민(토트넘)의 멀티골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신태용 감독 부임 후 5경기 만에 거둔 첫 승리다. 콜롬비아전 승리는 단순히 결과보다 최근 끝 모를 하락세에 그쳤던 대표팀이 처음으로 반등할 기회를 얻었다는 점에서 중요했다. 결과뿐 아니라 내용 면에서도 만족할 만한 경기였다는 점은 두 배의 기쁨이었다.4-4-2 전술로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13위 콜롬비아를 거의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묶었던 ‘신태용호’의 주장 기성용(스완지 시티)은 “오늘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뛰었다”면서 “다른 어떤 경기보다 조직적으로 잘 맞았고 지난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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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시작" 신태용 감독 "승리로 자신감 찾을 것"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말했습니다."신태용호는 위기였다. 부임 후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10차전을 모두 0-0으로 비기며 월드컵 티켓을 따냈다. 하지만 경기력이 기대 이하였다. 거스 히딩크 감독 논란이 겹쳤고, 유럽 2연전(러시아, 모로코) 성적은 최악이었다.하지만 신태용 감독은 침착했다.해외파로만 꾸렸던 유럽 2연전과 달리 최정예 멤버를 구성했다. 역시나 사흘 남짓 짧은 시간이었지만, 제대로 준비했다. 그리고 10일 남미 강호 콜롬비아를 2-1로 격파하면서 부임 5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다.신태용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이번에 모여서 첫 날부터 하는 행동이나 눈빛이 긍정적이었다. 하고자 하는 의욕이 많이 보였다"면서 "콜롬비아전을 준비하면서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선수들은 물론 코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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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의 손흥민, '신태용호' 해결사가 되다!
토트넘의 해결사는 대표팀에 와서도 해결사였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평가전에서 전반 11분과 후반 16분에 손흥민(토트넘)이 차례로 골을 터뜨리며 2-1로 승리했다.이날 경기에서 신태용 감독은 손흥민을 왼쪽 측면이 아닌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했다. 4-4-2 전술의 최전선에 전반은 이근호(강원), 후반은 이정협(부산)과 투톱으로 세웠다. 최근 소속팀 토트넘에서 해리 케인, 페르난도 요렌테 등과 호흡을 맞추며 왼쪽 측면이 아닌 최전방에서 활약하며 골 맛을 보는 등 맹활약에 착안한 전술 변경이다.결과는 대성공이다. 등 번호 7번이 적인 유니폼을 입고 풀 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이 소속팀에서 했던 것 이상을 선보이며 신태용 감독에게 부임 후 첫 승리를 안겼다.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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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스 멘탈 흔든 고요한의 '지우개 수비'
고요한(FC서울)은 세계적인 축구 스타 앞에서도 전혀 주눅 들지 않았다. 오히려 당당하게 맞서며 하메스 로드리게스(바이에른 뮌헨)의 발을 꽁꽁 묶었다. 끈질긴 수비로 하메스를 고요하게 만든 고요한이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친선경기에서 손흥민 멀티골을 앞세워 2-1로 이겼다. 부임 이후 4경기(2무 2패)에서 승리와 연을 맺지 못했던 신태용 감독은 5경기 만에 마수걸이 승리를 거뒀다. 안방에서 승리가 절실했던 한국은 4-4-2 전술로 콜롬비아를 상대했다. 손흥민(토트넘)과 이근호(강원FC)가 투톱으로 상대의 골문을 겨냥했다. 특이한 점은 기성용의 중원 파트너로 고요한이 나선 부분이었다. 고요한은 과거 소속팀에서 중원에서 뛴 경험이 있지만 그의 주 포지션은 측면 수비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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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드디어 첫 승…콜롬비아 2-1 격파
신태용호가 드디어 첫 승을 거뒀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평가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신태용호 출범 후 5경기 만에 거둔 감격의 첫 승리다.신태용호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마지막 2연전(이란, 우즈베키스탄)에서 모두 0-0 무승부를 기록했고, 10월 유럽 2연전에서는 러시아(2-4), 모로코(1-3)에 완패했다. 거스 히딩크 감독 논란까지 겹치면서 비난의 화살이 집중됐고, 분위기는 최악이었다.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콜롬비아는 월드컵 남미 예선을 4위로 통과했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3위 강호.신태용 감독은 손흥민(토트넘 핫스퍼)과 이근호(강원)를 최전방에 세우는 4-4-2 포메이션으로 콜롬비아를 상대했다. 이재성(전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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