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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 더비'서 가장 빛난 건 즐라탄
포그바 형제의 맞대결로 기대를 모았던 경기. 하지만 가장 빛나는 활약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였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7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생테티엔(프랑스)과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 이브라히모비치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3-0으로 승리했다.이 경기는 맨유의 미드필더인 '동생' 폴 포그바와 생테티엔의 수비수인 '형' 플로랑탱 포그바의 '형제 대결'이 큰 관심을 받았다. 가족이 관중석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두 형제는 나란히 선발 출전했다. '동생' 포그바는 풀 타임 활약했고, '형' 포그바는 후반 34분 교체됐다.하지만 이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이브라히모비치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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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단 1골' 무뎌진 토트넘 창, 벨기에 겐트에 패배
토트넘 훗스퍼의 창이 무뎌졌다. 조커로 나선 손흥민도 마찬가지였다.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벨기에 겐트의 겔람코 아레나에서 열린 2016-210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겐트(벨기에)에 0-1로 패했다. 24일 홈 2차전 결과에 따라 16강 향방이 결정된다.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해리 케인을 최전방에 세우고, 델레 알리와 무사 시소코를 좌우에 배치했다.하지만 벨기에 리그 8위 겐트를 상대로도 골을 넣지 못했다.지난 1일 선덜랜드전을 시작으로, 5일 미들즈브러전, 12일 리버풀전, 17일 겐트전까지 4경기에서 단 1골에 그쳤다. 앞선 4경기에서 12골이나 기록했던 창이 순식간에 무뎌졌다. 두드려도 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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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발목 부상서 회복…18일 출전 가능성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예상보다 일찍 복귀할 전망이다.구자철은 지난 6일(한국시각)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아레나에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 2016~201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9라운드에서 1골 1도움하며 아우크스부르크의 3-2 역전승을 이끌었다.당시 구자철은 후반 24분 상대 선수와 충돌해 발목을 부여잡고 쓰러져 고통을 호소하며 부상이 우려됐다. 결국 다시 경기에 나선 구차절은 후반 34분 2-2 동점골을 직접 넣은 데 이어 후반 추가시간에는 라울 보바디야의 역전 결승골을 만드는 도움으로 맹활약했다.경기 후 발목 인대를 다쳤다는 진단을 받은 구자철은 최소 2월 말에서 최대 3월 초에나 그라운드에 돌아올 것으로 예상됐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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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챔스 16강’ 악몽이 재연되나
아스널(잉글랜드)의 지긋지긋한 ‘챔스 16강’ 악몽이 올해도 계속될 위기다.아스널은 16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1-5로 대패했다.A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아스널은 하필이면 ‘우승후보’이자 최근 4시즌 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우승한 뮌헨을 만났다. 아스널은 2012~2013시즌과 2013~2014시즌에도 16강에서 뮌헨을 만나 8강 진출이 무산된 경험이 있다.챔피언스리그에서 유독 16강 탈락이 잦은 아스널에 뮌헨과 만남은 ‘악몽’이었다. 원정 1차전에서 무려 5골이나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다음 달 8일 안방에서 열릴 2차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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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결장' 흔들리는 유럽파, 흔들리는 슈틸리케호
슈틸리케호의 핵심은 단연 유럽파다.특히 중원과 공격은 사실상 유럽파가 책임진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5경기에서 넣은 7골(자책골 제외) 가운데 6골이 유럽파가 만든 득점이다.그런 유럽파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슈틸리케호는 3월23일 중국과 아시아 최종예선 6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어 3월28일에는 시리아와 홈 6차전이 기다리고 있다. 현재 성적은 3승1무1패 승점 10점으로 이란(승점 11점)에 이은 A조 2위. 상위권 경쟁을 펼치는 이란(홈), 우즈베키스탄(원정)전이 남아있기에 중국, 시리아전이 더욱 중요하다.하지만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과 기성용(스완지 시티)은 부상으로 쓰러졌다. 이청용(크리스탈 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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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매체 "빗셀 고베, 포돌스키 영입 잠정 중단"
일본 J리그 빗셀 고베가 독일 축구대표팀 출신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갈라타사라이)의 영입을 잠정 중단했다.일본 스포츠전문 매체 '스포츠호치'는 15일 "고베가 시즌 개막전에 마무리하려던 포돌스키의 영입을 포기했다"고 보도했다.일본 최대 인터넷 쇼핑몰 기업 라쿠텐이 모기업인 고베는 막강한 자금력을 앞세워 지난해부터 포돌스키 영입에 공을 들였다. 협상 역시 순조롭게 흘러가고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대형 스타의 J리그 진출이 가시화되는 듯 보였다.터키 리그의 갈라타사라이에서 뛰고 있는 포돌스키가 과거와 같은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팀 내 입지가 줄어들면서 이적설은 더욱 무게가 실렸다.구체적인 연봉 소식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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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DREAM, 안정환·박지성과 U-20 월드컵 홍보 나선다
'세계 축구의 미래'를 위한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U-20) 월드컵. 공식 주제가 역시 전도유망한 아이돌 그룹이 부른다.2017 FIFA U-20 월드컵 조직위원회는 15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NCT DREAM을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조직위원회 홍보대사로 임명했다.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과 박지성에 이어 세 번째 홍보대사를 맞이하는 이날 위촉식에는 곽영진 조직위 상근부위원장, 차범근 부위원장, 김동대 사무총장, 신태용 U-20 대표팀 감독이 참석했다.NCT DREAM은 SM엔터테인먼트가 엑소 이후 4년 만에 선보인 신개념 그룹 NCT의 10대 청소년 연합팀으로 조직위 홍보대사와 함께 공식 주제가도 부른다. 공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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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컸던 야스퍼 김, U-20 월드컵 못 뛴다
네덜란드 입양아 출신 축구 유망주의 ‘신태용호’ 합류는 끝내 무산됐다.신태용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 감독은 15일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NCT드림'의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홍보대사 취임식에 참석했다.오는 5월 대회 개막을 앞두고 21명의 출전 명단을 간추리기 위한 마지막 작업에 돌입한 가운데 신태용 감독은 24일 유럽으로 출국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는 백승호와 이승우, 장결희 등 유럽리그 소속 선수를 다시 한번 점검에 나선다.신 감독의 유럽 출장이 큰 관심을 받은 이유는 거스 히딩크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추천한 네덜란드 국적의 입양아로 알려졌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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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테스트 거쳐 크로아티아 MF 다미르 영입
FA컵 챔피언 수원 삼성이 크로아티아 미드필더 다미르 소브시치(27)를 영입했다.수원은 15일 "미드필더 다미르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계약기간은 1년, 활약 여부에 따라 2년 옵션을 구단에서 행사할 수 있다. 이미 지난 13일 입국해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고, 팀 훈련에 합류한 상태다.이로써 수원은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조나탄, 산토스, 다미르와 아시아 쿼터로 영입한 매튜 저먼으로 시즌을 시작한다.다미르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U-17 대표, 크로아티아 U-21 대표를 거쳐 NK자그레브, 로코모티바 자그레브, 디나모 자그레브 등 크로아티아 리그에서 활약했다. 이후 이스라엘 하포엘 텔아비브에서 임대로 뛰었다. 프로 통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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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무랄랴, 샤페코엔시 사고로 떠난 친구 위해 '88번'
포항 외국인 선수 무랄랴가 등번호를 바꿨다.포항 스틸러스는 15일 2017년 선수단 등번호를 발표하면서 "무랄랴가 등번호를 지난해 썼던 5번이 아닌 88번으로 바꿨다"고 전했다.다름 아닌 지난해 11월 비행기 추락 사고로 선수단 대다수가 사망한 브라질 클럽 샤페코엔시를 추모하기 위해서다. 당시 사망한 선수 가운데 클레베르 산타나는 무랄랴와 함께 2012~2013년 브라질 플라멩구에서 손발을 맞췄다. 88번은 바로 클레베르의 등번호다.무랄랴는 "샤페코엔시 소식을 듣고 너무 놀랐고, 클레베르를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슬펐다"면서 "클레베르를 추모하고, 그와 함께 뛰고 싶어 88번을 등번호로 선택했다"고 말했다.한편 포항은 무랄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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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신성' 제주스, 시즌 아웃 위기
맨체스터 시티의 '신성' 가브리엘 제주스가 화려한 데뷔와 함께 올 시즌을 마칠 위기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는 15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주스가 오른발 중족골 골절을 당해 회복 기간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의 검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제주스는 14일 본머스와 원정 경기에서 전반 15분 만에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교체됐다.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나선 지 5경기 만에 큰 부상으로 잔여 시즌을 소화하지 못할 위기다.제주스는 지난해 8월 2700만 파운드(당시 약 401억원)의 이적료에 파우메이라스(브라질)을 떠나 맨시티 이적이 확정됐다. 다만 맨시티는 2016시즌을 원소속팀에서 마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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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도 못 만진 메시' 바르사, PSG에 0-4 충격패
FC바르셀로나가 와르르 무너졌다. 자랑인 M-S-N 라인은 침묵 그 자체였다.바르셀로나는 1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파리 생제르맹에 0-4 대패를 당했다.3월17일 홈 캄프 누에서 열리는 2차전이 부담스럽다. 1차전과 같이 4-0으로 이기면 연장을 치르고, 만약 실점 할 경우에는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무조건 5골 차 이상 승리가 필요하다.FC바르셀로나의 16강 탈락은 2006-2007시즌이 마지막이다. 당시 FC바르셀로나는 1차전 홈에서 1-2로 진 뒤 2차전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8강 진출에 실패했다.FC바르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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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서 바르사 우승 못봐' 국왕컵 결승, 레알 홈 개최 실패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결승이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다.스페인축구협회(RFEF)는 14일(한국시간) "FC바르셀로나와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의 국왕컵 결승전이 5월28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홈 구장인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다"고 공식 발표했다.FC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의 홈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결승전이 열리길 원했다. 8만명 이상 수용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보수 공사 때문에 국왕컵 결승전은 베르나베우에서 열 수 없다"고 잘라말했다.지난해에도 국왕컵 결승은 베르나베우에서 열리지 못했다.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콘서트 때문이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당시에도 FC바르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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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호주 출신 알렉스 재영입…외인 구성 마무리
제주 유나이티드가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제주는 14일 "아시아쿼터를 활용해 호주 출신 중앙 수비수 알렉스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내용은 상호 합의 하에 공개하지 않았다.알렉스는 2014년부터 2년 동안 제주에서 뛴 경험이 있다. 수원FC에서 제주로 이적한 알렉스는 제주에서 53경기를 뛰었다. 이후 중국 슈퍼리그 톈진 테다로 이적했고, 다시 제주로 복귀했다.이로써 제주는 마르셀로, 마그노, 멘디와 함께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제주는 "알렉스는 196cm 장신을 바탕으로 한 압도적인 제공권과 강력한 수비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면서 "오반석, 조용형, 김원일, 백동규 등 기존 전력에 알렉스까지 가세하며 K리그 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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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고도 울상' 맨시티 "제수스, 큰 부상이 아니길"
"큰 부상이 아니길 기도하려 합니다."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승리에도 웃지 못했다. 입단하자마자 맹활약 한 '유망주' 가브리엘 제수스가 부상으로 쓰러졌기 때문이다. 정확한 부상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연신 한숨을 내쉬었다.과르디올라 감독은 14일(한국시간) 본머스전을 2-0으로 승리한 뒤 "내일 아침에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있을 것 같다"면서 "큰 부상이 아니길 기도하려 한다"고 말했다.제수스는 전반 15분 만에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교체됐다. 크로스 상황에서 수비수 사이먼 프랜시스와 공을 다퉜다. 프랜시스 뒤에서 오른발을 쫙 뻗은 뒤 착지하는 과정에서 오른 발목을 다쳤다. 제수스는 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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