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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에서 나가라고?" 넥센-서울시 팽팽한 줄다리기
대한야구협회가 경기장 사용과 관련해 서울시와 손을 잡았다. 목동구장을 아마추어 전용 경기장으로 쓰고, 내년 완공을 앞둔 고척동 돔구장에서 주요 대회를 치르겠다는 것이다.이병석 협회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은 2일 서울시청에서 '서남권 돔야구장(가칭) 사용 및 아마추어 야구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다. 목동을 쓰되 고교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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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2타점 적시타로 부진 탈출
이대호(32,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시원한 안타를 때렸다.이대호는 2일 일본 후쿠오카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와 홈 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쳤다. 시즌 타율은 3할4리에서 3할5리로 조금 올랐다.무엇보다 타점도 2개나 올렸다는 점이 반갑다.이대호는 지난달 30~31일 라쿠텐 골든이글스전에서 이틀 연속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게다가 결정적인 찬스마다 방망이가 헛돌았다. 득점권 타율이 2할2푼8리였다. 덕분에 일본 언론들도 4번 타자 이대호의 부진을 지적했다.하지만 이대호는 곧바로 부진에서 탈출했다. 2회말 첫 타석에서 루킹 삼진을 당한 이대호는 두 번째 타석에서 동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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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찬, 9년 연속 20도루까지 하나 남았다
김주찬(33, KIA)이 9년 연속 20도루 달성까지 도루 하나만 남겨뒀다.김주찬은 2일까지 총 19차례 베이스를 훔쳤다. 도루 하나만 더 추가하면 20도루를 기록하게 된다. 특히 지난 2004년 44도루를 기록한 이후 9년(2005, 2006년 군복무 제외) 연속 20도루를 넘기게 된다.9년 연속 20도루는 정근우(한화)가 유일하게 보유한 기록이다. 정근우는 지난 7월30일 넥센전에서 20번째 도루에 성공하면서 2006년부터 9년 연속 20도루에 성공했다.충암고를 졸업하고 삼성에 입단한 김주찬은 2000년 4월25일 두산전에서 처음 베이스를 훔쳤다. 이후 2001년 롯데로 이적한 뒤 29도루를 기록했고, 2002년과 2003년에는 다소 주춤했다.하지만 2004년 44도루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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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통했지만, 에르난데스는 무너졌다
LA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9월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과 2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선발을 놓고 고민했다. 류현진(27)을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켜야 하는 상황에서 '어떤 경기에 등판시킬까' 하는 고민이었다.결국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을 샌디에이고전에 내세웠다. 일단 류현진이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유독 강했다. 통산 4경기에서 3승 평균자책점 0.71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다시 만난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다. 매팅리 감독의 류현진 투입 시기가 적중한 셈이다.류현진에 이어 워싱턴전에 선발 등판한 투수는 로베르토 에르난데스.류현진과 마찬가지로 에르난데스는 워싱턴에 강했다. 올해 두 차례 워싱턴을 만나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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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붙은' 강정호, 두 달 연속 월간 MVP 수상
한국프로야구 최고 유격수 강정호(27, 넥센)가 8월 MVP로 선정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8월 MVP에 강정호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정호는 기자단 투표에서 유효표 26표 중 15표를 얻어 7표의 봉중근(LG)을 제쳤다.지난 7월 처음으로 KBO 월간 MVP에 선정된 데 이어 두 달 연속 MVP 수상이다. 두 달 연속 MVP를 받은 선수는 2005년 7~8월 이진영(LG)이 유일하다.강정호의 8월은 그야말로 뜨거웠다. 21경기에 출전해 홈런 9개를 때렸고, 장타율(8할9푼), 타율(4할2푼5리), 타점(24점), 출루율(5할5푼3리), 득점(18점) 등 도루를 제외한 타격 전부문에서 상위권을 휩쓸었다. 특히 한 시즌 유격수 최다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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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만 뜨겁다고?' 이제는 모든 순위가 전쟁이다
이제는 모든 순위가 전쟁이다. 1위부터 9위까지 어디든 안심할 수 없는 안개 정국으로 변했다.정규리그 4연패가 유력해보였던 삼성이 연패에 빠지면서 공고해보였던 1위 자리가 흔들리고 있다. 그 사이 넥센이 선두 도약의 가시권까지 치고 올라왔다.4위 싸움은 여전히 혼돈의 양상이다. LG가 조금 앞선 것처럼 보이나 경기 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두산이 불과 1경기 차로 다가섰다. 롯데, SK도 포기할 단계가 아니다.반면 KIA는 어느새 4위보다 최하위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8월 승률 2위의 한화의 기세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1주일 만에 완전 달라진 삼성-넥센 격차염경엽 넥센 감독은 지난달 26일 KIA와 홈 경기를 앞두고 "삼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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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확장 로스터 시행…최고 유망주 페더슨 합류
LA 다저스의 최고 유망주 작 페더슨이 드디어 메이저리그로 올라왔다.다저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워싱턴 내셔널리그와 홈 경기를 앞두고 외야수 페더슨을 비롯해 내야수 알렉스 게레로, 포수 팀 페데로위츠, 투수 이미 가르시아를 확장 로스터에 포함시켰다.역시 눈에 띄는 것은 페더슨이다. 다저스는 40인 로스터에 없던 페더슨을 메이저리그로 올리기 위해 카를로스 트리언펠을 지명 할당 조치했다.페더슨은 다저스 최고 유망주 중 하나다. 시즌 전 베이스볼아메리카 유망주 랭킹에서 다저스 1위에 올랐고, 현재 메이저리그 홈페이지가 책정한 유망주 랭킹에서도 다저스 내 3위다. 2010년 드래프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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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FA 최대어 최정? 주인공은 따로 있다
{VOD:2}가을 야구 문턱에서 김성근 고양 원더스 감독(72)의 복귀 소문에 프로야구계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김성근 감독의 계약 기간은 10월까지로 아직 임기가 남았지만, 그와 상관없이 김 감독의 거취를 놓고 소문이 무성하다.김 감독은 독립구단인 고양 원더스 일정을 모두 소화하며 2014시즌을 끝냈다. 10월 이전까지 이후 별도의 계약 연장이나 재계약 없는 이상 자유의 몸이 되며 새로운 둥지를 찾아 나설 수 있다.지난 2007년 SK를 최정상에 올려놓으며 '야신'이란 별명까지 얻은 김 감독은 아직 공식적인 답변을 하지 않은 상태다. 그렇다면 아직 계약이 다 끝나지도 않은 감독의 등장에 왜 야구계는 술렁이는 것일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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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 투척' 강민호, 벌금-봉사 활동 징계
롯데 포수 강민호(29)가 돌출 행동에 대한 징계를 받았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강민호가 지난달 30일 잠실 LG와 원정 경기 뒤 판정에 불만을 품고 물병을 그물망에 던진 데 대해 벌금 200만 원과 유소년 야구 봉사활동 40시간의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이번 징계는 대회요강 벌칙내규 기타 제 1항에 의거한 것이다. "구단 관계자, 감독, 코치 또는 선수가 심판위원 및 기록위원의 판정을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행위를 하였을 때 제재금 500만 원 이하, 유소년 야구 봉사활동, 경고 등의 제재를 가한다'는 내용이다.당시 강민호는 2-3으로 패한 직후 3루 더그아웃에서 나와 1루 더그아웃과 홈플레이트 사이로 물병을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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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 만의 기적, 시작은 "1승만…"부터였다
1일 오전 서울 장충동 리틀야구장에서는 때 아닌 싸이의 히트곡 '강남스타일'이 울려퍼졌다. 음악에 맞춰 춤을 춘 건 다름 아닌 리틀야구 선수들이다. 29년 만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기념하는 자축 세리머니였다. '태극 소년'들은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에서 정상에 올랐다. 선배들이 1984년과 1985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뒤 29년 만의 쾌거였다.본인들도 예상하지 못한 엄청난 결과였다. '1승만 하자'는 소박한 마음으로 나갔던 대회였다.'잘하면 우승할 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든 것은 일본전을 승리하면서였다. 주장 황재영은 "일본과 처음 대결에서 4-2로 이기고 나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과 자신감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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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타임스 "류현진-커쇼-그레인키, 또 SF 정조준"
류현진(27)의 복귀로 탄력을 받은 LA 다저스가 다시금 건곤일척의 승부수를 띄울 전망이다. 라이벌 샌프란시스코(SF)과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1위 경쟁에 대비한 '맞춤 선발진'을 다시금 선보일 예정이다.LA 타임스는 1일(한국 시각) 다저스의 샌디에이고 원정 7-1 승리를 전하면서 이같은 전망을 내놨다. 다름 아닌 류현진이 돌아오면서 완성된 최강 1~3선발이다.이 신문은 "다저스는 이달 SF와 경기에 3명 선발을 투입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그 시발점이 댄 해런의 등판 조정이다. 당초 해런은 오는 4일 워싱턴과 홈 경기 선발이었지만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6일 애리조나와 홈 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LA 타임스는 "대신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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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리듬 찾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
"마치 며칠만 쉰 것 같았어요."18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 투수 같지 않았다. 잠시 흔들리기도 한 류현진(27, LA 다저스)이지만, 이내 안정을 되찾고 호투를 펼쳤다.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다. 다저스가 6-1로 앞선 상황에서 대타로 교체됐고, 7-1 다저스의 승리로 끝나면서 시즌 14승째를 챙겼다.1회말 2루타 2개로 실점했다. 확실히 경기 감각이 떨어진 모습이었다. 하지만 2회부터의 류현진은 그야말로 완벽에 가까웠다. 14타자를 연속 범타로 돌려세우는 등 7이닝 동안 4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류현진은 "리듬을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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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장의 격찬 "류현진, 진심으로 완벽한 투수"
1일(한국 시각) 샌디에이고 원정에서 시즌 14승째(6패)를 따낸 류현진(27, LA 다저스). 7이닝 7탈삼진 4피안타 무사사구 1실점 쾌투로 팀의 7-1 승리를 이끌었다.18일 만의 등판이 무색할 정도의 호투였다. 류현진은 최고 구속 153km를 1회부터 찍을 정도로 직구에 힘이 붙었고, 폭포수 커브로 상대 타자들의 헛방망이질을 유도했다.1회 2사부터 6회 1사까지 14타자 연속 범타 행진을 달리기도 했다. 5회까지 팀 타선의 2점 지원 속에서도 펼쳐진 호투였다.특히 샌디에이고 킬러로 확실하게 자리잡았다. 류현진은 지난해부터 2년 동안 샌디에이고에 5경기 등판해 4승 무패 평균자책점(ERA) 0.84의 맹위를 떨쳤다.적장도 인정했다. 경기 후 버드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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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 남은' 윤석민, 피홈런 2개로 6실점 부진
볼티모어 오리올스 40인 로스터에서 빠진 윤석민(28)이 또 다시 부진했다.볼티모어 산하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에서 뛰는 윤석민은 1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의 애슬레틱파크에서 열린 더럼 불스(탬파베이 레이스 산하)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5이닝 6실점(5자책)으로 주춤했다.윤석민은 지난달 31일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9월 확장 로스터 때 승격이 좌절되면서 보직도 다시 선발로 바뀌었다.하지만 첫 등판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1회말 2사 후 콜 피게로아를 볼넷으로 내보낸 윤석민은 마이키 마흐투크, 빈스 벨노미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첫 실점을 했다. 이어 제레미 무어에게 3점 홈런을 얻어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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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슬푸른 SF 기세' 더 값졌던 류현진의 14승
화려한 귀환이었다. 개인은 물론 팀을 위해서도 이보다 더 값질 수는 없었다.'괴물' 류현진(27, LA 다저스)은 1일(한국 시간) 미국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원정에 선발 등판해 7이닝 7탈삼진 4피안타 1실점 호투를 펼쳤다.팀의 7-1 승리를 이끌면서 시즌 14승째(6패)를 따냈다. 평균자책점(ERA)도 3.28에서 3.18로 끌어내렸다. 정상급 선발의 기준인 15승도 눈앞에 뒀다. 지난해 류현진은 지난해 14승8패 ERA 3.00으로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치렀지만 아쉽게 15승에 1승이 모자랐다. 그러나 올해는 4번 정도 등판 기회가 더 남아 지난해를 넘는 성적은 시간 문제다.무엇보다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1위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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