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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 "LG전, 어떤 작전 내달라 부탁했죠"
"어떤 상황에서는 어떤 작전을 내달라고 부탁했지요."아시안게임 2연패를 노리는 야구대표팀은 지난 15일 소집됐다. 지난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때와 달리 프로야구 시즌 막판에 대회를 치르는 만큼 일찍 모여 컨디션을 끌어올릴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실전 경기도 18일 LG와 연습경기가 전부다.대신 LG와 연습경기를 통해 다양한 연습을 할 계획이다.류중일 감독은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대표팀의 두 번째 연습에 앞서 LG 양상문 감독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류중일 감독은 상황에 따른 작전을 주문했다. 양상문 감독 역시 한국의 금메달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기로 약속했다.류중일 감독은 "승부치기까지도 대비를 해야 한다. 어떤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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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의 뜨거운 방망이, 이틀 연속 홈런포
이대호(32,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방망이가 뜨겁다.이대호는 17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와 원정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점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시즌 타율도 3할3리에서 3할5리로 올랐다.최근 상승세가 무섭다. 지난 13일 지바롯데 마린스전에서 시즌 15호포를 시작으로 4경기에서 홈런 3개를 쳤다. 결승 홈런, 쐐기 홈런, 그리고 동점 홈런까지. 홈런 세 방 모두 알찬 대포였다.이대호는 2회초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0-2로 뒤진 4회초 2사 2루에서 가네코 치히로를 두들겼다. 시속 140km 포크볼을 제대로 걷어올려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겼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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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야구 성적? ‘청소년 대표팀 출신’에게 물어봐!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오는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천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가운데, 야구 국가대표팀 역시 지난 15일에 정식으로 소집되면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매번 아시안게임이 열릴 때마다 ‘단골 우승후보’로 손꼽혔던 대한민국 대표팀이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이미 대표팀은 지난 2013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이하 WBC)에서 아시아의 문턱조차 넘지 못한 채 일찍 보따리를 싸야 했던 아픈 경험이 있다. 따라서 ‘방심하지 말되, 평소 실력만 뽐낸다면’ 5전 전승도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안방에서 열리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자국 팬들이 지켜볼 수 있다는 점도 호재로 다가올 수 있다. 이미 대표팀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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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역대 아시안게임 최초 친환경 국제인증 취득
인천아시안게임이 역대 아시안게임 최초로 친환경 국제인증을 취득했다.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17일 국제표준화기구 ISO로부터 인증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이는 국제 스포츠 이벤트 사상 런던 올림픽에 이어 두 번째다.ISO20121은 ISO가 세계 공통으로 제정한 시스템 규격중 하나로 스포츠경기, 콘서트, 축제 등 이벤트 사업을 개최하는 과정에서 지속 가능한 환경, 사회, 경제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친환경 인증 규격이다.조직위는 그동안 임시시설물 재활용, 차량 2부제 도입, 탄소배출권확보 등 자구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개폐회식 ▲수송계획 ▲경기장 ▲선수촌 운영 등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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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잔루만 10개…변비 야구에 눈물
LA 다저스가 잔루만 잔뜩 남긴 채 콜로라도 로키스에 무릎을 꿇었다.다저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와 원정 경기에서 4-10으로 졌다. 3연승 행진을 멈춘 다저스는 86승65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격차가 3경기로 좁혀졌다.타선의 집중력이 문제였다. 주자를 내보내고도 불러들이지 못하는 이른바 '변비 야구'에 눈물을 흘렸다. 다저스는 콜로라도(9개)보다 훨씬 많은 16개의 안타를 치고도 4점을 뽑는 데 그쳤다.다저스는 1회초 삼자범퇴로 물러난 뒤 2~5회 매 이닝 주자를 내보냈다. 3회초 2사 1, 2루, 4회초 1사 2루, 5회초 무사 1, 2루 등 여러 차례 찬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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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중근 "광현·현종, 글러브라도 들어주고 싶은 마음"
"잘 할 수 있다면 글러브라도 들어주고 싶은 마음이죠."봉중근(34, LG)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임창용(38, 삼성) 다음으로 나이가 많다. 15일 소집 당시에도 워낙 어린 선수들이 많이 임창용과 나름의 신세한탄을 할 정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등 숱하게 태극마크를 달면서 선배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지만, 이번에는 후배들에게 힘을 실어줘야 하는 위치다.봉중근은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 번째 훈련에 앞서 "신기하다. 그동안 형들이 많아서 나름 기대고 있었다. 실수를 해도 형들이 만회해줬다"면서 "소집하는 날 보니까 다들 어렸다. 할 일이 더 많아진 것 같다. 야구로 보여주는 것도 있지만, 어린 선수들이 긴장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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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태극마크 단 만큼 책임지고 뛸게요"
"이 옷을 입으니까 괜찮은데요."강민호(롯데)는 올해 가장 주목을 받은 선수였다. FA 자격을 얻어 계약기간 4년, 75억원을 받고 롯데에 잔류했다. 하지만 부상 등 여러 이유가 겹치면서 타율 2할3푼2리로 부진했다.여전히 몸 상태가 100%는 아닌 상황. 하지만 가슴에 태극마크를 단 이상 금메달을 위해 투혼을 발휘하겠다는 각오다.강민호는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 번째 훈련에 앞서 "시즌 때 많이 안 뛰었으니까 감독님께서 뛰라고 하면 책임을 지고 뛰겠다"면서 "시즌 중에는 몸이 안 좋으면 쉴 수도 있지만, 가슴에 태극마크를 단 이상 잔부상도 참고 뛸 수밖에 없다. 이 옷을 입으니까 괜찮다"고 말했다.강민호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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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팔꿈치 이어 발목도 수술…내년 부활 위해
추신수(32, 텍사스 레인저스)가 내년 부활을 위해 완벽한 몸을 만든다.ESPN은 17일(한국시간) "텍사스 좌익수 추신수가 18일 왼쪽 발목의 찢어진 연골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대에 오른다"고 전했다.추신수는 올 시즌을 앞두고 텍사스와 계약기간 7년, 총액 1억3,000만달러의 대형 FA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이런 저런 부상에 시달리면서 타율 2할4푼2리, 출루율 3할4푼에 그쳤다. 2008년 풀타임 메이저리거가 된 이후 최악의 성적이었다. 결국 8월26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뒤 시즌 아웃됐다.일단 8월30일 왼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했다. 스프링캠프에서부터 추신수를 괴롭혔던 부위다.그리고 왼쪽 발목까지 수술하기로 결정했다. 4월21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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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외면한 야구계, 언제까지 '600만 관중'에 박수치나?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난 14일, 한국 야구 위원회(이하 KBO)가 올 시즌 누적 관중 숫자 600만을 기록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야구 대표팀도 15일부터 소집에 들어가는 등 또 다른 야구 붐을 탄생시키기 위한 움직임이 한창이다. 1998 방콕 아시안 게임에서 ‘드림팀 1’을 출범하며 야구 인기에 불씨를 지핀 한국 야구는 그동안 몇 차례 위기에도 불구하고 국제 대회 선전을 통하여 이를 만회하곤 했다. 특히, 이번 아시안게임은 안방에서 열리는 만큼, 야구 관계자들은 내심 프로야구 휴식기를 이용하여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확정하고, 이를 정규시즌에까지 이어가려고 할 것이다. 이미 리틀야구에서 어린 선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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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박병호'의 또 다른 후보, 전 LA 다저스 유망주 남태혁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전편에서 계속) 부상 당시를 떠올린 남태혁은 “10경기를 쉰 이후 다시 경기에 나섰다. 그런데 이후 팔꿈치가 아프기 시작하더니, 아픈 부위가 전신으로 퍼져나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뒤이어 허벅지까지 아파 3루에서 1루로 송구를 못 할 정도였다. 그동안 이렇다 할 부상 없이 선수 생활을 했는데, 타지에서 아프기 시작하니 쓸쓸하기까지 했다. 이상한 것은 한 곳이 아프기 시작하더니, 다른 쪽도 아픔이 옮겨졌다는 사실이다.”라며, 마음대로 몸을 움직일 수 없는 것에 대한 답답함을 토로하기도 했다.결국, 남태혁은 시즌 초반의 좋은 기세에도 불구하고 타율 0.243를 기록하며 아쉬운 한 시즌을 보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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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고의 거포, 전 LA 다저스 유망주, 그리고 남태혁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어휴, 먼길 오느라 고생하셨습니다!”주말을 맞이한 인천 제물포고. 여느 학교와 마찬가지로 교정은 텅 비어 있었다. 이는 운동부라고 해서 예외는 아닐 줄 알았다. 그러나 아니었다. 야구부 학생들은 햇살이 내리쬐는 운동장에서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 각자의 위치에서 연습에 한창이었다. 투수조는 투수조대로 불펜에서 투구 연습을 하고 있었고, 야수조 역시 타격 훈련에 임하거나 그라운드에서 펑고를 받으며 수비 훈련에 열중하고 있었다. 일부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며 자기 관리를 충실히 하기도 했다. 바로 그 웨이트 트레이닝장에서 한 명의 건장한 청년이 나타나 필자를 반겨주었다. 지난 2009년,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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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해도 불명예?' 역대 최악 ERA 타이틀 눈앞
{IMG:1}올해 프로야구에서 역대 '최고(最高) 평균자책점(ERA) 1위'가 탄생할 전망이다. 역사에 남을 타고투저 시대의 산물이다.11일 현재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ERA 1위는 김광현(SK)이다. 25경기 156⅔이닝 59자책으로 3.39를 기록 중이다. 벤덴헐크(삼성)의 3.41에 근소하게 앞서 있다.이대로 김광현이 1위를 차지한다면 33시즌째를 맞는 프로야구 역대 최고 ERA왕이 탄생하게 된다. 역대 두 번째 3점대 ERA왕이기도 하다.▲2003년 이후 역대 2번째 3점대 ERA왕 탄생 전망지금까지 가장 높았던 ERA 1위는 지난 2003년 바워스(당시 현대)였다. 143⅔이닝 48자책으로 3.01의 기록이었다. 프로야구 역사 상 유일한 3점대 ERA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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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프로 안 가도 돼요, 리틀도 좋습니다"
- 말바꾼 KBO, 고정관념 못 깨-프로감독 내정설? 소문 참 무섭더라-13번의 해고, 이번이 제일 큰 상처-허민 구단주와 프로팀 만드는 꿈■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30~09:00)■ 진행 : 김현정 앵커■ 대담 : 김성근 (고양 원더스 감독)'원더스를 통해 한국 사회에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 3년 전 이런 큰 포부를 가지고 출발했던 우리나라 최초의 독립구단이죠. 고양 원더스가 어제 해체를 결정했습니다. 고양 원더스는 프로야구계 진출이 좌절된 선수들 가운데 실력이 눈에 띄는 선수들을 모아서 팀을 만든 일종의 외인구단이었는데요.김성근 감독의 뛰어난 지도력에다가 허민이란 기업가가 구단주를 자청해서 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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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다저스, SF전 최강 3선발 가동"…류현진이 스타트
지난 7월26일부터 시작된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3연전.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잭 그레인키-클레이튼 커쇼-류현진을 차례로 냈다.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 그레인키-커쇼-댄 하렌-폴 마홀름-류현진의 순서로 던졌지만, 샌프란스시코와 3연전을 위해 후반기 첫 경기에 하렌을 먼저 투입했다. 그리고 그레인키-커쇼-류현진을 쭉 붙였다.결과는 3연전 스윕.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샌프란시스코에 1.5경기 차로 뒤졌던 다저스는 3연전이 끝난 뒤 선두 자리로 올라섰다.그만큼 샌프란시스코와 맞대결에 초점을 맞췄다.이후 선두 자리를 지켜온 다저스가 다시 한 번 승부수를 띄웠다.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 3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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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사(故事)로 점쳐본 '다저스-SF' 운명의 3연전
{IMG:1}26년 만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LA 다저스가 그 첫 관문 통과를 위한 운명의 일전을 펼친다. 13일(이하 한국 시각)부터 시작되는 숙적 샌프란시스코(SF)와 피할 수 없는 원정 3연전이다.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우승이 결정될 수 있는 중요한 승부다. 현재 1위인 다저스와 SF의 승차는 2경기로 줄었다. 12일 SF가 애리조나를 6-2로 제압, 시리즈를 스윕하면서 이날 경기가 없던 다저스와 격차를 좁혔다.3연전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도 있다. SF가 만에 하나 싹쓸이이라도 한다면 그렇게 된다. 지난 7월 1.5경기 차 2위였던 다저스가 SF와 3연전 전승으로 순위를 뒤집은 사례가 있다. 반대로 다저스가 2승1패 이상을 거둔다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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