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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BALL
한화 새 외국인 선수 반즈 입국...개인훈련 위해 마당있는 주택서 2주간 자가격리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새 외국인 선수 브랜든 반즈(34)가 2일 입국했다. 한화 구단은 "반즈는 오늘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며 "미국에 머물던 반즈는 입국 후 특별입국절차에 따라 공항에서 발열 및 건강 상태 등 검역 검사를 받았고 방역 택시를 이용해 임시 숙소가 있는 충청북도 옥천으로 이동했다"고 전했다.반즈는 또한 이날 오전 옥천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도 받았다.반즈는 입국 후 "한국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돼 무척 흥분되고 기대된다"며 "하루빨리 KBO리그에 데뷔해 팀 승리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그는 2주간 자가격리를 한 뒤 팀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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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스토리]두 고졸 신인의 엇갈린 하루... 정해영과 한승지
실력일까, 운일까?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리던 1군 마운드를 처음 밟았지만 두 투수의 행보는 너무나도 달랐다. 한쪽은 승리투수가 된 반면 다른 한쪽은 계산조차 할 수 없는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쓸쓸히 마운드를 내려갔다. 과연 앞으로 이들의 앞길은 어떻게 될까?7월의 첫날인 1일. KIA와 한화의 시즌 4차전이 열린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1-3으로 뒤진 KIA는 9회초 예상밖의 고졸 신인이 마운드에 올랐다. 광주동성중-광주제일고를 졸업하고 계약금 2억원에 올해 1차 지명된 정해영. 189㎝, 98㎏의 당당한 체구. 스코어상으로는 충분히 역전이 가능한 점수에다 상대는 올시즌 꼴찌인 한화. 이런 상황에 고졸신인이 마무리로 프로 데뷔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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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손자병법]32-③ 3金 감독과 한대화
세 김감독이 선수와 살아가는 법은 제각각이다. 김응용은 냉탕온탕 전략이다. 김성근은 끊임없이 공부시키며 몰아간다. 김인식은 잘하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선수들에게 누구와 함께 야구를 하고 싶으냐고 물으면 1번이 김인식이다. 구단에게 물으면 김응용이다. 물론 한창 때의 김응용이다. 김성근은 호불호가 갈린다. 한대화도 한화의 감독 중 한 명이다. 김인식과 김응용 사이에서 한화를 이끌었다. 한화의 가을야구 10년 아픔 속에는 한대화의 감독 임기도 들어있다. 그건 나중 이야기이고 1986년, 그는 ‘떠돌이’였다. 1982년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전 3점 홈런으로 일본을 꺾고 대한민국에 우승을 안겼던 한대화. 화제
오피니언
미국내 KBO 리그 열기 차갑게 식어...ESPN 재방송 취소
[LA=장성훈 특파원] KBO 리그에 대한 미국 내 분위기가 이상 기류다.ESPN이 여전히 KBO 경기가 없는 월요일을 제외한 나머지 요일에 한 경기씩 중계하고 있기는 하지만, 개막 직후와는 분위기가 딴판이다.중계진은 같다. 칼 래비치와 에드와르도 페레스가 각각 캐스터와 해설가로 나온다. 래비치가 쉬는 날에는 존 시암비가 마이크를 잡는다. 중계 패턴 역시 달라진 게 없다. KBO 리그와 인연이 있는 인사들을 특별 게스트로 출연시키기도 하고, ESPN 소속 기자들을 불러 메이저리그 소식을 전하기도 한다. 1일(미국시간) 열린 기아 타이거스 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는 아나운서 티파니 박 씨가 나와 광주 소재 한 재래 시장을 소개했다. 한국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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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프로야구 선발투수 예고
◇ 2일 프로야구 선발투수 예고kt 조병욱 vs LG 켈리 (잠실,18시30분)SK 이건욱 vs 삼성 원태인 (대구,18시30분)롯데 스트레일리 vs NC 이재학 (창원,18시30분)한화 서폴드 vs KIA 이민우 (광주,18시30분)두산 박종기 vs 키움 조영건 (고척,18시30분) ★★ ESPN 미국 중계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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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일 중간순위
◇ 2020 신한은행(SOL) 프로야구 중간순위 (1일)순위구단승-패-무승률승차연속1NC33-15-00.688-1승2키움31-19-00.6203.01패3두산29-20-00.5924.51승4L G28-21-00.5715.51패5KIA25-21-00.5437.01승6삼성26-24-00.5208.02승7롯데23-24-00.4899.51패8kt22-27-00.44911.51승9SK14-35-00.28619.54패10한화12-37-00.24521.5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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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완 개인 통산 4번째 끝내기 안타' KIA, 한화에 9회말 대역전극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나지완의 짜릿한 역전 끝내기 안타로 한화 이글스에 승리를 거뒀다. KIA는 1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9회 말 3점을 뽑아 4-3 대역전극을 연출했다.KIA는 선취점을 뽑으며 경기를 앞서나갔다.1회말 김선빈과 최형우의 안타 이후 나지완의 적시타가 나오며 20이닝 연속 무득점의 기록을 끊었다.하지만 1회 이후는 한화 선발 장시환의 역투에 막혀 득점권에 주자를 진루시키지 못했다. 한화는 4회 초 경기를 뒤집었다. 정은원과 오선진의 연속안타와 김태균의 희생 번트로 만든 1사 2,3루 상황에서 최인호의 우익수 희생플라이와 송광민의 적시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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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전원 안타' 두산, 키움 선발 한현희 난타...14-5 대승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키움 히어로즈 선발 한현희를 난타하며 전날 당한 대패를 설욕했다. 두산은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는 등 키움을 맹폭하며 14-5로 승리했다. 두산은 키움 선발 한현희를 상대로 1회 초에 6안타를 몰아치며 6점을, 2회에 5안타를 쳐 4점을 뽑으며 일찌감치 승부를 기울였다.2회 초에 10-0으로 격차가 벌어지면서 경기는 싱겁게 끝났다.두산은 1회초 선두타자 박건우와 페르난데스, 오재일이 3타자 연속 안타를 날리며 가볍게 선취점을 올렸다. 이후 김재환은 볼넷으로 걸어나가 무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고 최주환이 2타점 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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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캐넌 'KBO 첫 완투승' 삼성, SK에 7-1 승리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선발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이 한국 무대에서 개인 첫 완투승을 기록했다.뷰캐넌은 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을 홀로 책임지며 1점만 내줬다. 안타 4개와 볼넷 1개를 허용했고 삼진은 7개를 잡았다.삼성은 뷰캐넌의 역투로 SK를 7-1로 꺾었다.이날 뷰캐넌은 2회 선두타자 최정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내줬을 뿐 SK 타선을 압도하며 9이닝을 채웠다. 올 시즌 KBO리그에서 완투승을 거둔 선수는 워윅 서폴드(한화 이글스), 에런 브룩스(KIA 타이거즈), 정찬헌(LG 트윈스)에 뷰캐넌까지 네 명뿐이다.한편 삼성 타선은 7점을 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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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닝 2실점' 구창모 시즌 7승...NC, 롯데에 6-2 승리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구창모(23)의 호투를 앞세워 롯데에 승리를 거뒀다.NC는 1일 창원시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롯데를 6-2로 꺾었다. NC는 1회 말 2사 나성범이 롯데 선발 장원삼을 상대로 우월 솔로포를 날리며 경기를 앞서나갔다.이에 롯데는 곧바로 2회 초 선두타자 정훈이 상대로 우월 솔로포로 응수해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1-1로 맞선 4회 말 NC는 권희동의 중전 안타에 이은 나성범의 좌중월 2루타로 1점을 추가했다. 이어 양의지가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쏘아올리며 4-1로 달아났다.롯데는 4-1로 앞선 7회 초 2사 1루에서 대타로 등장한 이대호가 우중간을 가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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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7월1일 경기 종합] 나지완 끝내기 안타·뷰캐넌 완투· 강백호 4타점…KIA·삼성, 뜨거운 5위 다툼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7월 첫날에도 승전보를 전했다. 두 팀의 5위 다툼은 더 치열해졌다. 6월에 승률 0.571(12승 9패)을 올린 KIA는 짜릿한 끝내기 역전승으로 7월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 KIA는 1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9회 말 3점을 뽑아 4-3 대역전극을 연출했다. ■ KIA 타이거즈 4-3 한화 이글스(광주)1-3으로 뒤진 채 9회 말 공격을 시작한 KIA는 김호령과 나주환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 기회를 잡았고, 대타 오선우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박찬호가 차분하게 희생 번트로 1사 2, 3루를 만들자, 김선빈이 1타점 동점 우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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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 4타점' kt, 장단 19안타 날리며 LG 11-5로 대파
프로야구 kt wiz가 4타점을 쓸어 담은 4번 타자 강백호의 활약 속에 LG 트윈스를 대파했다.kt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LG와 원정 경기에서 11-5로 승리했다.kt는 1회 초 선두 타자 배정대가 LG 선발 차우찬의 초구를 공략해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이후 황재균의 볼넷과 로하스의 우중간 2루타로 무사 2, 3루를 만든 뒤 후속 타자 강백호의 유격수 땅볼 때 황재균이 홈을 밟아 2-0으로 도망갔다. 이어 유한준은 계속된 기회에서 중전 적시타를 기록해 3-0을 만들었다.kt는 5회에 3점을 더 추가했다.1사 이후 배정대와 황재균의 연속 안타로 한 점을 더 도망갔고 이어진 2사 2루에서 강백호가 우중월 투런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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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새 외국인타자 반즈, 2일 입국 후 2주 자가격리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새 외국인 선수 브랜든 반즈(34)가 2일 입국한다.한화 구단은 1일 "반즈는 2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라며 "입국 후 곧바로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반즈는 격리 생활과 적응 훈련을 소화한 뒤 이르면 이달 중순 1군에 합류할 예정이다.한화는 최근 기존 외국인 타자 재러드 호잉을 방출하고 반즈를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5만 달러, 옵션 10만 달러 등 총 20만 달러에 영입했다. 반즈는 2012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개인 통산 484경기, 284안타, 20홈런, 타율 0.242를 기록했다.지난해에는 신시내티 레즈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타율 0.253, 30홈런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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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문회 롯데 감독, NC 원정경기서 마운드 2번 방문 규정 위반으로 퇴장
허문회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마운드 방문 규정 위반으로 퇴장당했다. 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방문경기, 2-4로 뒤진 7회 말 롯데 선발 장원삼이 선두타자 박석민에게 볼넷을 허용하자 노병오 투수 코치가 마운드에 올라갔다. 후속타자 모창민이 타석에 있는 상황에서 노병오 코치는 또 마운드를 방문했다. 야구 규칙은 '감독(혹은 코치)이 한 번 마운드에 가고 나서 같은 이닝, 같은 투수, 같은 타자일 때 또다시 갈 수 없다는 심판원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감독(혹은 코치)이 두 번째 갔다면 그 감독은 퇴장되며, 투수는 그 타자가 아웃되거나 주자가 될 때까지 투구한 후 물러나야 한다'고 명시했다. 박석민이 볼넷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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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배정대, KBO리그 통산 역대 39번째 1회초 선두타자 초구 홈런
프로야구 kt wiz 배정대(25)가 KBO리그 통산 39번째 1회 초 선두타자 초구 홈런을 기록했다.배정대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 1회 초 선두타자로 출전해 상대 선발 차우찬의 초구를 받아쳐 좌월 홈런을 기록했다.그는 약간 낮게 날아온 시속 136㎞ 직구를 정확하게 노려쳤다.1회 초 선두타자로 나선 선수가 초구를 홈런으로 연결한 건 KBO리그 역사상 39번째이자 올 시즌 첫 번째다.지난달 2일 KIA 타이거즈 김호령도 선두 타자 초구 홈런을 기록했는데, 당시엔 1회 말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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