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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새 외국인타자 반즈, 2일 입국 후 2주 자가격리

2020-07-01 21:37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시절의 브랜든 반즈. [AFP=연합뉴스]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시절의 브랜든 반즈. [AFP=연합뉴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새 외국인 선수 브랜든 반즈(34)가 2일 입국한다.

한화 구단은 1일 "반즈는 2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라며 "입국 후 곧바로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반즈는 격리 생활과 적응 훈련을 소화한 뒤 이르면 이달 중순 1군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화는 최근 기존 외국인 타자 재러드 호잉을 방출하고 반즈를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5만 달러, 옵션 10만 달러 등 총 20만 달러에 영입했다.

반즈는 2012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개인 통산 484경기, 284안타, 20홈런, 타율 0.242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신시내티 레즈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타율 0.253, 30홈런을 쳤다.

[이강원 마니아리포트 기자/lee.kangwon@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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